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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교도관이야? 상세페이지

왜 하필 교도관이야?

편견을 교정하는 어느 직장인 이야기

  • 관심 1
예미 출판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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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19.10.31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1만 자
  • 1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877156
ECN
-
왜 하필 교도관이야?

작품 정보

매일 아침 교도소로 출근하는 여자, 의정부 교도소 장선숙 교감이교도관에 대한 편견을 교정하는 에세이 『왜 하필 교도관이야?』를 출간했다.

“나는 30년 동안 교도소에 수용 중입니다”로 시작하는 저자의 첫 문장은 철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수용자와 교도관이 입은 옷만 다를 뿐 어쩌면 비슷한 운명이라는 역설적인 표현이다.
저자는 30년 동안 교도관으로 재직하면서 ‘교도관은 어떤 사람인가?’ 자문해 왔다.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힘과 돈에 비굴해진 교도관?‘의 모습이 아니라 교도관은 모든 사람들이 기피하고 싶은 힘든 시간과 공간에서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수용자 스스로 성찰하게 도와주는 사람, 또한 사회와 가족들까지 포기하여 세상을 증오하고 좌절한 이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라 이야기한다.
그리고 교도관은 가장 어둡고 답답한 곳에서 그 어둠을 탓하기보다 촛불이 되어 희망을 잃은 수용자들에게 빛과 온기로 한 생명이라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때의 잘못으로 교도소에 수용되었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수용자들과 그들을 옆에서, 곁에서 온 힘을 다해 돕고 있는 가족과 교정 봉사자들 그리고 무엇보다 교도관들의 노력과 헌신, 소명의식을 자신의 30년간의 경험을 돌아보며 때로는 담담히, 때로는 뜨겁게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

장선숙
학력
경기대학교 직업학 박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아름답고 건강한 1004의 섬 신안 비금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교도관이 된 지 30년이 넘었습니다. 세상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때론 호랑이 선생님이, 때로는 따뜻한 엄마가 되기도 하고, 다양한 곳에서 만난 좋은 분들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담장 안팎에 나눠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있습니다. 교도관, 수용자, 출소자, 그리고 비행청소년의 행복한 진로 연구 경험으로 경기대학교에서 직업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작은 징검다리에서 더 튼튼한 다리가 되고자 사회복지, 코칭, 글쓰기 등을 공부하며 『왜 하필 교도관이야?』를 출간했습니다.자연과 함께하며 책 읽기를 즐기고, 그 안에서 얻은 소소한 행복들을 글로 써서 나누는 걸 좋아하며, 누군가에게 따뜻한 차 한 잔처럼 쉼과 힘이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저의 마음을 이 책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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