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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를 위하여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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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를 위하여

미딕라인 01
소장전자책 정가3,300
판매가10%2,970

혜택 기간: 04.03.(수)~04.30.(화)

다프네를 위하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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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바람둥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 사랑/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오만남/ 상처녀/ 짝사랑녀/ 철벽녀/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포이보스 아폴론 – 잘생기고 오만한 태양신. 손안에 여인들을 두고 농락하길 즐기던 오만하고 다정한 바람둥이. 에로스의 금화살을 맞고,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 여자주인공: 다프네 –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에게 순결의 맹세를 바친 님프. 계율을 어기고 남몰래 아폴론을 짝사랑하며 상처받지만, 에로스의 납화살을 맞고 그를 증오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신화의 로맨스를 즐기고 싶을 때/ 엇갈린 사랑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모든 사랑스러운 거짓말에 잠겨 죽을 것처럼.


연작 가이드

「다프네를 위하여」 : 처녀신 아르테미스의 종 다프네는 감히 태양신 포이보스 아폴론에게 배덕한 연모를 품는다. 누이에게 순결을 맹세하고도 연모를 숨기지 못하는 가엾은 님프, 그리고 변덕스러운 애정과 무심함으로 그녀를 농락하던 아름답고 오만한 예언의 신. 그러나 스스로의 미래만은 알지 못하여, 소년신 에로스의 권능을 멸시한 대가로 참혹한 사랑에 발을 들인다.

「프시케를 위하여」 : 지고한 태양신을 한낱 님프의 발아래 엎드리게 만들었던 소년신에게 대가처럼 과거의 화살이 되돌아온다. 모신의 명을 따라 어느 추앙받는 왕녀의 생을 망가뜨리려 한 에로스는 도리어 사랑에 빠지고, 아프로디테로부터 그녀를 지키기 위해 시간을 끈다. 한편 왕녀는 포이보스 아폴론의 예언으로 괴물의 아내가 되어 보이지 않는 남편을 맞이하고 사랑과 의심에 빠진다.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프네를 위하여작품 소개

<다프네를 위하여> 다프네를 위하여

“감히 신께 거짓을 고하겠습니까.”
“너는 네 옛 주인에게도 몇 년간 충성스럽고 순결한 처녀종 행세를 했지. 그 오라비에게는 음심을 품고도.”
“…….”
“그러니 내게는 거짓을 고하는 일쯤 대수겠느냐.”

강의 신 페네이오스의 딸이자 처녀신 아르테미스의 종―다프네는 감히 태양신 포이보스 아폴론에게 배덕한 연모를 품는다. 누이에게 순결을 맹세하고도 연모를 숨기지 못하는 가엾은 님프, 변덕스러운 애정과 무심함으로 그녀를 농락하던 아름다운 신.

“포이보스의 화살이 괴물의 심장을 관통한 것처럼, 네 화살은 그의 심장을 관통할 것이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랑의 시작은 언제나 소년신이 쏘아 올린 작은 화살이었다.

“그가 괴물을 죽였듯, 너는 그의 마음을 죽일 수 있어. 에로스.”

포이보스에게는 끝없는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금화살이, 다프네에게는 지독한 증오를 불러일으키는 납화살이 날아들었다.

그날로부터 모든 것이 뒤집혔다.

* * *

“네가 여전히 날 사랑하는 걸 알아.”

그의 말이 아득하게 들렸다. 기억마저도 아득했다. 그를 사랑한다고? 내가? 너무 까마득해서 스스로 올려다보는 것조차 불가능한 기억이었다.

그러나 까마득한 감각은 이윽고 단 한순간조차 그랬던 적이 없는 것처럼 말끔하게 흔적을 감추었다. 그러니까, 단 한순간도 그를 사랑한 적이 없는 것처럼.

사랑했을 리 없다. 이렇게 끔찍한 이를 사랑했을 리 없다.


저자 프로필

삼족섬

2018.05.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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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삼족섬

사월과 칠월 사이 출생.
퇴근 후 쓰는 어설픈 글이 그나마 낙인 불우한 회사원.

목차

일러두기
Chapter 1. 다프네
Chapter 2. 뱀과 활
Chapter 3. 납과 금
Chapter 4. 실과 허
Chapter 5. 망각
Chapter 6. 청혼
Chapter 7. 만용
Chapter 8. 니오베
Chapter 9. 맹목의 눈꺼풀
Chapter 10. 계율
Chapter 11. 에로스
Chapter 12. 포이보스 아폴론
Epilogue.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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