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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를 위하여 상세페이지

프시케를 위하여

  • 관심 538
서커스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10.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658672
UCI
-
소장하기
  • 0 0원

  • 프시케를 위하여 2권 (완결)
    프시케를 위하여 2권 (완결)
    • 등록일 2018.10.11
    • 글자수 약 8만 자
    • 2,500

  • 프시케를 위하여 1권
    프시케를 위하여 1권
    • 등록일 2018.10.12
    • 글자수 약 8.1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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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시월드/ 첫사랑/ 신분차이/ 선결혼후연애/ 운명적사랑/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직진녀/ 다정녀/ 후회녀/ 순정녀/ 외유내강/ 달달물/ 성장물

* 남자주인공: 에로스(아페시스) 사랑의 신.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전쟁의 신 아레스의 아들. 방종한 어미를 사랑하면서도 그에 염증을 느끼던 중, 사랑을 만나 성장하여 제가 휘두르던 권능의 대가를 치른다.

* 여자주인공: 프시케(셋째 왕녀) 바란 적 없는 칭송으로 여신의 질투를 산 불행한 왕녀. 포이보스 아폴론의 예언으로 괴물의 아내가 되어 보이지 않는 남편을 맞이하게 된다. 당연한 의심마저 허락되지 않는 사랑과 신에게 휘둘리는 운명에 체념을 먼저 배웠지만, 사랑을 향한 올곧은 진심을 가졌다.

* 조연
- 아프로디테 : 아프로디테. 미의 여신.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를 남편으로 두고 있으나 개의치 않고 사랑과 미를 탐닉하며, 제 것에 대한 소유욕과 독점욕이 강하다. 성장하지 않는 장자 에로스에 대한 모정이 특히 강하다. 시기와 질투가 심하여 신들과 갈등을 자주 일으킨다.

- 포이보스 아폴론 : 태양의 신. 두려울 것 없는 오만한 성정을 가졌지만 아프로디테와 에로스의 농락으로 한낱 님프의 발아래 엎드려 목마른 사랑을 구걸했다. 원한을 잊지 않는 성정이며 예언의 권능으로 에로스에게 농락의 대가를 선물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신화의 로맨스를 즐기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혹 듣던 그대로의 괴물이라면?”
“생각한 그대로의 남편이시겠죠.”
프시케를 위하여

작품 정보

프시케를 위하여

‘어떤 사내도 그 아름다움을 사랑하지 않게 해라. 그리고, 그 마음속에는 어느 보잘 것 없고도 비천한 사랑을 불어넣고, 그조차 보답 받지 못하는 굴욕 속에 살게 해라.’

매일 밤, 빛 한 점 없는 완전한 어둠이 내려앉을 무렵이면 그가 창가로 내려왔다.

‘이를테면, 괴물의 버려진 아내로 일생 오욕과 고독 속에 산다든지.’

조용한 어둠 속에는 모든 불확실성이 괴물처럼 기어 다녔다. 그가 돌변하여 제 목을 조른다든지, 혹 이대로 사라지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든지, 겨우 그런 상상 따위로.

‘그 교만한 왕녀에게, 네 가진 힘으로 부당한 아름다움의 대가를 일러주련. 에로스.’

그럼에도 그가 창가로 내려앉을 때면 언제나, 모든 불안을 거짓말처럼 잊는 것이다.

“내가 혹 듣던 그대로의 괴물이라면?”
“생각한 그대로의 남편이시겠죠.”

종내에는 어미를 배반한 신이 침상의 왕녀 위로 고개를 기울였다. 너른 어깨가 보이지 않는 그림자를 침상 위로 드리우며 왕녀를 집어삼켰다.

네 사랑은 정말로 내 것처럼 완전할까.

작가

삼족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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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18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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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ha***
    2025.11.15
  • 진짜 딱 10페이지 정도만 후일담이 있었으면 완벽했을듯

    noa***
    2025.11.13
  • 잼따. 근데 외전 없나유

    ren***
    2025.11.11
  • 귀엽게 썼네요… 그래도 내용이 조금만 더 추가되었으면 좋겠어요. 만화영화 각색도 기대되네요!

    wyr***
    2025.11.10
  • 에로스 줫나징징댐..

    cds***
    2025.11.09
  • 그로신 몇 없는 순애커플 초딩 때 에로스가 밤에만 왔다는거 보고 잠만 자고 가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커서 그런 의미인거 알고 꽤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참고로 그로신에서 안드로마케랑 필로스 얘기 제일 좋아함

    boo***
    2025.11.09
  • 일단 1권만 사서 봤어요 내가 멍청한가봐요 저한테는 작가님 문체?라고 해야되나 글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어요 ㅎ ㅠ 적지 않게 문장들을 두번 세번씩 읽고 나서야 이해하고 넘겼어요... 근데 인물들 대사는 참 맛있게 쓰시는듯! 진짜 신들의 대화를 듣는 느낌이었어요 개꼴 ㅎ 하지만 2권은 음... 지금 당장 흥미가 돋진 않네요 시간 나면 사서 볼게요 잘봤습니다

    wld***
    2025.11.07
  • 하 참내 당장 외전 내놔유.

    wjd***
    2025.11.06
  • 프시케.... 에로스는 너가 이렇게 힘겹게 쟁취할만한 남자가 아니야.... 다른 남자 찾아

    sle***
    2025.11.06
  • 귀엽고 순수한 물음표살인마 프시케와 자기여자한테만 따스한 성격파탄자 에로스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잘 표현되어있는 작품같아요 프시케는 초반에는 덤덤한 성격같았는데 갈수록 귀여워져서 좋았습니다 에로스의 마음이 이해가 가요 원전에선 프시케의 행동중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여기서는 각색을 더해 행동원리가 이해되서 좋았습니다 다만 뒷마무리를 너무 급하게해서 결말이 살짝 아쉽습니다 기승전결에서 결 부분이 반토막나버린 느낌이에요

    om3***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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