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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잠재기억 여행사 상세페이지

[체험판] 잠재기억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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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판매가
무료
출간 정보
  • 2017.06.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3만 자
  • 1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578322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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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잠재기억 여행사 (박재현)
  • 잠재기억 여행사 (박재현)
[체험판] 잠재기억 여행사

작품 정보

“단언하죠. 이 단 한 번의 여행이 당신의 신생을 바꿔 놓으리란 것을요.”
가이드의 권유로 처음 시작한 잠재기억 여행!
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단 한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절대로 기억을 왜곡시키거나 일어난 사건을 바꾸려 하시면 안 됩니다. 만일 기억을 바꾸려 시도한다면 무의식이 붕괴되어 다시 깨어났을 때 그 기억을 완전히 잊어버리거나 더 나쁜 상황은 붕괴된 기억에 갇혀 코마상태로 영원히 깨어나지 못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만일 당신이 잊혀진 기억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불행이 시작된 갈래 길을 맞닥뜨린다면, 불행의 길로 흘러가는 기억을 그냥 두고 보만 있을 수 있겠는가.
게다가 나의 삶이 사실은 누군가의 선택으로 뒤바뀐 것이라면!!


우연한 방문으로 하게 된 잠재기억 여행 이후 예측 불허의 사건들이 여주인공 ‘은정’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살해당한 여동생의 사건을 추적 중인 상식은 3년을 추적해 잡은 범인이 진범이 아님을 알고 자포자기한다. 마지막으로 기대할 수 있는 단서는 동생이 죽기 직전 함께 일했던 동료의 희미한 기억 한 조각뿐. ‘잠재기억 여행’으로 그 기억을 생생히 되살릴 수 있다면 다시 범일을 추적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두 주인공들은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또 그들은 어떤 운명으로 얽혀 있던 것일까?


‘잠재기억 여행이란?’

이 소설에서 잠재기억 여행이란 무의식에 잠들어있는 잊혀진 기억을 수면상태에서 생생하게 되살리는 것을 말았다. 그저 되살리는 것이 아니라 오감의 기억을 모두 깨워 지금 당장 눈앞에 벌어지는 일처럼 느끼는 것이다.
첫사랑과의 첫 키스를 다시 느껴볼 수도 있고 오래전 사별한 가족과 만나 그들의 체온까지 느낄 수 있다.

‘기억나지 않는다.’라는 말이 모든 죄의 면죄부가 되는 것처럼 보이는 이 시대에 만일 잠재기억 여행이 가능하다면 사회 정의도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영리하고 성실한 범죄자들이 범죄에 대한 증거는 없앴다 하더라도 자신의 기억마저 지울 수는 없을 테니까 말이다.

물론 이 이야기는 허구이며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창작물일 뿐이다. 하지만 가만 생각을 해보자 평소 잊고 지내던 어떤 기억이 어떤 자극으로 인해 불현듯 떠올리는 경험은 누구나 해본다.

어디선가 맡아본 향기. 언젠가 느껴본 감촉. 어디서 본 그 사람.
우리는 기억을 선별해서 저장하지 않는다.

사람은 뇌는 수많은 정보를 저장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기억은 서서히 잊히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우리 뇌 어딘가에 압축된 형태로 혹은 무의식 속에 잠들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잊었던 기억이 불쑥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말이다.
아직은 상상이라 말하지만 언젠가는 과학이라 말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우리의 뇌’와 ‘시간 여행’

시간여행은 SF소설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재 중 하나이다.
특수상대성이론에서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수록 시간은 느려진다 한다. 만일 빛의 속도를 앞지를 수 있다면 오히려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수록 물질의 질량 또한 무한대가 되어가기 때문에… 빛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건 오로지 빛뿐이다.

하지만 우주 저 끝까지 빛보다 먼저 닿을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우리의 관념이다. 관념을 물리적인 속도로 계산할 수는 없겠지만, 뇌 속에서 벌어지는 우리의 생각들이 빛의 속도를 넘어설 수 있다면 우리는 시간 여행을 경험해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본다.

작가

박재현
국적
대한민국
데뷔
2013년 판타지 소설 '그들이 지구를 정복했을 때'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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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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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어요. 가끔 오타가 보이긴 해도 못 봐줄 정도는 아니던데. 판단은 각자가

    kis***
    2019.08.14
  • 글의 문체나 특히 맞춤법에 민감한 분이라면 절대 비추합니다. 말도 안되는 평점에 속지 마시길. 책 내용은 차치하고, 출판사에서 검수과정이란걸 거치기나 하는지 궁금하다. 사건의 키워드나, 사건의 진행 시점이 오락가락하고, 기본적인 오탈자와 맞춤법도 지켜지지 않은 문장이 수두룩하다. 소재만 좋은 소설 (별 두개). 일관적이지 못한 서술이나 맞춤법, 오탈자가 출판작품이라고 하기엔 심하게 거슬림. 적립해 둔 포인트로 대여했음에도 사용된 포인트가 아까울 지경. 작가 역량을 논하기 전에 출판사 역량부터 따져봐야 할 듯.

    hye***
    2019.06.08
  • 재밌네요~ 설정 자체가 좀 무리수가 있지않나 싶었는데 애초에 그걸 모티브로 쓴 소설이었군요

    rsg***
    2019.01.07
  • 대박~ 근래 읽은것중 최고라는

    ros***
    2017.12.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us***
    2017.08.03
  • 그냥 한마디로 최고! 이분 책 나오면 주저 안합니다.

    ham***
    20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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