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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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작품 소개

해피엔딩인 줄 알았던 내 이야기의 끝은 파멸이었다.

"이혼해요, 우리."

내가 아닌 다른 여인을 사랑하게 된 남편은 나를 비참하게 짓밟았다.
처참하게 무너져 내려 죽음을 선택한 내 앞에
보랏빛의 눈동자를 반짝이는 악마, 페리얼 공작이 나타났다.

"나랑 계약할래? 네가 원하는 것, 내가 뭐든지 다 들어줄게."
"당신 도대체 누구야?"
"나는 악마야."

붉은 입술을 히죽인 그가 '악마'다운 달콤한 속삭임을 뱉었다.

"대신 나는 일정한 기간마다 이렇게 창문을 넘어 네 밤을 탐하러 올거야. 그게 우리의 계약 조건이니까."

나를 이렇게 만든 그들의 인생을 짓밟을 수 있다면
내 몸과 영혼을 악마에게 모두 팔아 넘기는 것쯤이야.

"그 몸에 새겨진 붉은 표식, 그게 '내 것'이라는 증거야."

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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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으뜸

2019.08.22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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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지도 않고 재미있지도 않고 여주는 무매력...ㅜㅜ
ppu***
2023.09.05
작품소개보고들어왓는데 재밋네요ㅎ 첨에 맹목적인 여주의 사랑이 고구마엿는데 사이다 기대됩니다ㅎ
jhm***
2023.08.31
하 속터지네요.. 사이다인줄 알았더니 무슨.. 정부한테 애 생겨서 복수를 포기해..? 고구마 왕창이네요 하 게다가 문체또한 유치해.. + 무슨 양기 흡수 위로는 무조건 섹만?ㅋㅋㅋ 개연성도 넘 떨어지고욬 마크다운으로 샀는데도 돈아깝네요
swe***
2021.07.03
재밌게 읽었습니다~~
han***
2021.05.03
앞에 나왔던 설정이 뒤에서 무너지는 것을 반복.. 그리고 여주 남주 모두 능력이 없음....
che***
2021.02.10
좀더 잼있게 풀수 있ㅈ을것같은데 읽다가 지루해지넹ㆍ느
kat***
2021.01.13
회귀물, 복수물 취향이라 본 건데 악마가 참 허술해요 전 먼치킨 악마를 원했는데 ;; 여러 과정들이 많이 허술합니다 마무리도 찝찝
moo***
2021.01.03
호호호호 뭐 복수가 확 시원하다 할순 없지만 그래도 복수는 되었다고 봐도 될것 같아요 슬픈 부분에서 눈물을 너무 흘렸어요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넘나 좋네요
eve***
2020.12.03
볼만해요. 저는 약간 지루했어요
jim***
2020.10.09
흔한 회기물아니고 악마도 나오고 특이한 소재라 생각했는데 읽고보니 잼나네요 ㅎㅎ
app***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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