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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를 삼킨 나비

  • 관심 2,679
  • 박오롯 저자
총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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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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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 3,700원
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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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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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원
전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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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8.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940249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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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를 삼킨 나비>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8화
2권: 39화 ~ 76화
3권: 76화 ~ 109화
4권: 110화 ~ 148화
안개를 삼킨 나비

작품 정보

데븐포트 공작가의 차남이자, 아칸시스 왕립 아카데미의 수석.
그리고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카데미 공식 가장 훌륭한 쓰레기.

불공평한 세상의 증거 같은 남자.
쓰레기 같은 집안에서 탈출하고자 발버둥 치는 자신과 너무 다른 남자.
틸리아 앰브로즈는 일렉스 데븐포트가 싫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어.
내가 그 명망 높은 쓰레기와 한 침대와 눕게 될 줄.

* * *

“너 몰랐지.”

귓바퀴를 간지럽히는 입술조차 지나친 자극으로 다가왔다.
“나랑 이런 짓 할 거, 너 몰랐지.”
어린아이에게 동화책이라도 들려주는 듯한 즐거운 말투에 울컥, 무언가가 턱 끝까지 치솟았다.
“알았겠어?”
하지만 틸리아는 언제나처럼 눈물을 터트리는 대신 악담을 퍼붓는 것을 선택했다.
“내가 너랑, 이딴 역겨운 짓을 할 줄 알았겠냐고.”
악의 서린 말에 매끈한 일렉스의 입가가 굳었다.
여유롭던 미소가 흔들리는 걸 보며 의미 없는 승리감을 느꼈던 그 순간.
“난 알았어.”
“윽!”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숨이 막혔다. 머리가 어지러웠다. 그제야 알았다.
그가 그나마, 자신을 배려해 주고 있었단 것을.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너랑 나랑…… 언젠가 이렇게 될 줄.”
그가 속삭였으나 틸리아의 귀는 더 이상 소리를 담고 있지 않았다.
미끄러져 내려가는 하얀 손엔, 더는 악담을 퍼부을 힘은 남아 있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박오롯
수상
2025년 리디어워즈 로맨스 웹소설 신인상 '거저 얻은 불운'
이메일: retroqu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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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30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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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지껏 본 남주중 젤로 집착 남주~~귀여워...😍👍🥰

    lan***
    2026.10.27
  • 첫장부터 바로 흥미가 식음 0편이 없고 1편부터 나왓다면 흥미를 갖고 봣을듯... 광고 보고 재밋어 보여서 전권구매 했는데. .첫시작부터 관계갖는 ? 그런 장면이라 팍팍식어버림 나한테는 불호임 4장 봣나? 더이상 진도가 안 나감 포기~~

    poo***
    2026.10.22
  • 연재 표지가 어두워서 읽기 망설였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주 성격이 마음에 들었어요 아빠에게 처참하게 배신당한 엄마가 있고 쓰레기 같은 오빠와 주위에 여자를 어떻게 할 생각만 있는 수많은 남자 동기들이 있는 상황에서 여주가 과연 남자를 좋게 볼 수 있었을까요 솔직히 비슷한 과거를 가졌음에도 남주의 잘난 외모와 친절에 손쉽게 얼굴을 붉히고 마음을 여는 여주들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 작품은 남자를 불신하고 경멸할 수 밖에 없는 여자의 심리를 잘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물론 때론 여주의 성격이 답답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럴수밖에 없던 여주가 안타깝고 비참한 배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여주가 대견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남주 순정이 장난 아닙니다 남주 시점에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여주 철벽이 엄청난데 남주의 노력도 만만치 않아요 남주 아니었으면 그 누구도 여주 옆에 있지 못했을 겁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wjd***
    2026.10.18
  • 남주 순정이 진짜 눈물납니다

    ara***
    2026.10.14
  • 아주 좋습니다.. 간만에 수작을 만났네요

    rea***
    2026.10.11
  • 틸리아 관찰일지 재밌다...

    sy1***
    2026.10.04
  • 좋아요좋아요좋아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fam***
    2026.10.01
  • 씬을 정말 잘쓰시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woo***
    2026.09.30
  • 씬을정말 잘쓰시네요

    loe***
    2026.09.08
  • 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완벽한 소설 평점 10점은 없나요….?

    gon***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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