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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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조직/암흑가,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상처녀, 순진녀, 피폐물,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여자주인공: 윤다비. 아버지의 잠적 후 달동네에서 가난하고 힘든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중 웬 이상한 남자, 태범을 마주한다. 그가 무섭고 이상하면서도 자꾸만 끌린다.
*남자주인공: 문태범. 떼인 돈 받아다 주는 걸 비롯해 온갖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업체 '태문'의 사장. 여동생이 웬 달동네에서 객사했다는 소식에 그곳을 찾아갔다가 옆집 어린애, 다비를 발견한다. 제 타깃을 찾는 수단이라 생각했건만 영 느낌이 다르다.
*이럴 때 보세요 : 냉탕과 온탕을 아슬아슬하게 오가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처음은 더러운 새끼한테 배워야 못 잊는 법이거든.
작품 소개
한때였다고 한들 이성적 호감에 끌렸던 남자였다.
그런 남자에게 목숨을 구걸하며 몸을 판다는 것은 비참한 일이었다.
“저, 저리 가요. 더러워!”
“뭘 자꾸 더럽대.”
질색하는 그녀의 반응에 태범이 땀에 전 셔츠깃을 들추더니 그곳에 코를 갖다 대며 킁킁거렸다.
“걸레 세탁하고 싶게.”
냄새를 맡다 말고 한 걸음 만에 다가온 그는 미처 내리지 못한 브래지어 끈에 손가락을 걸어 내렸다.
“미, 미쳤어요?”
“어. 미쳤나 봐. 아저씨가 여보, 오빠, 하고 싶어졌어.”
제 아버지가 자신의 동생을 죽였다고 주장하는 남자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그러니까 여보, 오빠 해봐. 자기야.”
정말로 미쳤다는 듯이.
작가 프로필
- 사의 연 (쪼인트)
- 앙상한 요람 (쪼인트)
- 비등점 (쪼인트)
- 더티 밤 (쪼인트)
- 비등점 (쪼인트)
- 더티 밤 (쪼인트)
- 비등점 (15세 개정판) (쪼인트)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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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나오나요? 재미있어요
bny***2025.05.05전작이 너무 굉장했던 탓일까,,
fee***2025.03.18와 웬만하면 5점주고 댓글다는데 이건 진짜 최악.. 중반까지 무료로 보다가 이벤트도 있고 완결도 났기에 중반부터 완결까지 한꺼번에 결제했는데 돈 진짜 아까움...뒤로 갈수록 내용 진전은 없고 여주는 갑자기 모지리된건지 발정난애처럼굴고 계속 관계하는 장면으로만 몇편을 날로 먹음 지금 그냥 휙휙 넘긴게 몇편인지 모르겠음 지금도 휙휙 넘기다 다 못보고 짜증나서 댓글씀 결제한것중에 젤 아까움 괜히 했음
she***2025.03.13100화 가까이 구매했는데 완결까지 얼마 안 남았지만 내용 전개가 느려서 별 하나 뺐습니다.
siy***2025.03.08겉으로는 나쁜 남자임을 뿜뿜 하는 태범이에게 어느새 감겨드는 다비의 케미가 좋네요
rib***2025.02.27능글 남주와 순진 여주의 케미는 알 듯 하면서도 새롭고 재밌는데 짙고 깊은 다크의 밤이 더디 지나가듯 돌고 돌아 온 쌍방구원 서사도 좋아요.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밤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이들에게도 서서히 어둠이 걷히고 여명이 찾아와서 이젠 환한 길만 보이네요.
rur***2025.02.27남주가 능글능글해서 맘에 들어요 결말이 좀 아쉬워서 외전도 나오면 좋겠네요
gka***2025.02.27고되고 힘든 날의 연속이었던 여주에게 남주의 등장은 새로운 파란이었겠죠.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는 인간의 본성처럼 남주를 멀리하고 싶었던 마음이 공감되었습니다. 여주가 남주를 만나서 미래의 행복함을 꿈꿨으면 좋겠어요.
jpb***2025.02.27여주가 단순한 희생적인 여주가 아니어서 좋았어요 현실적인 상황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고 남주의 감정에도 쉽게 무너지지 점이 좋았네요
hkj***2025.02.27남주가 능글맞긴한테 여주를 대하는 태도가 가끔은 조금 유치하기도 하네요 ㅋㅋ 그거 마져도 매력이에요~
iip***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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