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남편도 아니면서
Price: 3200 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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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 4.4 (223 reviews)
Author: 안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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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아니면서 2권 (완결) 선택
남편도 아니면서 2권 (완결)
등록일 2025.10.15
글자수 약 9만 자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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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아니면서 1권
등록일 2025.10.17
글자수 약 8.6만 자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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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가상 시대물

* 작품 키워드 :
첫사랑, 나이차커플, 철벽남, 오만남, 다정남, 후회남, 직진녀, 짝사랑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 남자 주인공 : 제로드 키리에 (29)
황제의 이복동생. 미숙하고 힘없던 시절, 이사벨과 약혼한 덕분에 이복형의 숙청에서 살아남았다. 이사벨이 그를 볼 때마다 설레는 얼굴을 하는 걸 알지만, 철없고 순진한 착각이라 생각한다.
이 오래된 약혼 값을 치르는 방법은 파혼뿐. 기나긴 전쟁에서 귀환하자마자 이사벨에게 파혼을 통보한다.
그러니까, 분명 여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 여자 주인공 : 이사벨 발란 (21)
황제가 황녀처럼 총애하는 측근의 딸. 꼬마 때부터 10년째 약혼자만 짝사랑한 사랑스러운 아가씨이다.
비록 약혼자를 마지막으로 본 건 5년 전이지만, 그가 전쟁을 마치고 돌아오면 결혼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드디어 약혼자가 귀환한다는 소식에 알콩달콩 함께할 신혼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뭐? 내가 여자로 안 보인다고?

* 이럴 때 보세요 :
무심 다정한 남주가 안절부절 애달파 하는 관계 역전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키스하기 싫은 거야, 내가 싫은 거야?

작품 소개

이사벨은 어릴 때부터 그녀를 키워 준 약혼자를 짝사랑 중이다.
전쟁에 나간 그가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지 5년째.
드디어 제로드가 돌아오자, 이사벨은 꿈에 부푼다.
청혼 대신 파혼 통보를 받기 전까지는.

안돼, 이대로 헤어질 수는 없어!

“나랑 자요.”
“넌 여자로 안 보이는데.”

호기롭게 던진 제안도 거절당했는데, 어느 날 그가 달라졌다.

***

“이건, 이러면 안 돼요.”
“왜 안 되는데.”

이사벨은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그녀가 왜 한사코 거부하는지, 그녀가 그 때문에 그동안 어떤 마음고생을 했는지 하나도 모르는 듯했다.

“남편도 아니면서.”
“…….”
“남편, 남편도 아닌데. 임신하면…….”
“같이 확인하면 되겠네. 내가 결혼 하는지, 안 하는지.”

그가 오만하게 속삭였다.

나랑 결혼할 생각은 없으면서, 다른 남자랑 결혼시키진 않겠다니.
우리 대체 무슨 사이예요?

***

-제로드, 당신은 지금 착각하는 거예요. 나 말고 진짜로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면 알게 될 거예요. 잘 지내요.

콰직. 제로드는 덩그러니 남겨진 편지를 강하게 움켜쥐었다.
차가운 벽안이 일그러졌다.

그가 청혼한 다음날, 이사벨이 도망쳤다.

작가 프로필

안시하

2018.07.06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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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너무 샤라락 끝나버려서 1점 제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하는거라면 한 권으로도 충분하지 않았을까하는 감상을 남깁니다
oop***
2025.12.16
1권만 봤습니다 ! 취향 맞으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나이차커플+후회남 키워드라 어른미 있는 남주를 기대했는데 딱히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았어요ㅠㅠ 그리고 남주가 딱히 후회할 것 같지도 않고 별로 안 구른다하여 하차합니다.. 애초에 후회업보가 많이 쌓이는 것 같지도 않아요 그냥 좀 티격태격하는 정도 하지만 글이 잘 읽히고 귀엽고 알콩달콩해요 후회물보단 로코물에 가깝습니다
hae***
2025.12.15
좋아하는 키워드인데 아쉽네요ㅠ 남주 캐붕 심하고 (후회해서 하는 캐붕이 아니라 초반부터 설정이랑 틀어져버림..그렇게 아끼고 보호한단 명목으로 저렇게 단호하게 잘라내는 어른인척하고 바로 저렇게 군다고...? 심지어 가자마자 파혼얘기할거같이하더니 그거에 대한 말도 안한다고...?) 그래도 좋아하는 키워드 범벅이라 재밌게 봤어요
seo***
2025.12.11
자기가 뭘 봤는지 모르겠다는 불호 리뷰 때문에 안 볼라다가 서사가 제 취향이라 봤는데 전 뭘 봤는지 알겠어서 ??????스럽네요. 전형적인 클리셰물이에요. 어릴때부터 봐와서 여주를 동생으로만 여기던 남주가 자기 감정 깨닫고 여주랑 이뤄지는 클리셰물. 일단 여주가 심적으로 구르기는 하는데 문제가 비교적 라이트해서 찌통이 크지 않아서 스무스하게 볼 수 있고 남주가 덜 구른다는 평이 있는데 여주도 그렇게까지 막 구른 편은 아니라서 적당하다 싶었어요. 무겁지 않고 가벼운 후회남물이에요. 무겁고 찌통에 짠내 가득한 걸 원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겠네요.
mer***
2025.12.05
재밌게 봤습니다만 남주가 크게 구른거같진 않아 조금 그러네요. 작가님 전작처럼 재회하고 급완결이라 외전이 필요합니다.
ami***
2025.11.15
아쉽다 아쉬워....남주가 말이 없었다면 좋았을걸... 여주시점만잇었다면 좋았을걸..
eiw***
2025.11.07
외전 주시오. 외전.
lss***
2025.11.06
외전 주세요!북부에서 안달복달 남주 보고 싶어요
nin***
2025.11.06
제가 리뷰 잘 안하는데 이건.. 정말
cjy***
2025.11.05
으이구 남주야 멍죵아
jij***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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