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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팁 남주 말투 개욱겨 로봇인줄ㅋㅋㅋㅋㅋㅋ 여주가 캐리했다고 봐야지 넘잼꿀잼
생각보다 노꼴.....ㅜ 지루해서 읽다 말다 했음 감정선도 아쉬웠음
깜찍한 망아지 스타일 여주 좋아해서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그렇다고 눈치도 없고 무식한 스타일도 아니라 넘 귀여워서 볼 고집어주고 싶었어요 2권에서는 남주가 너무 하남자라 당황했는데 고쳐먹었으니 다행이긴 한데 그 과정이 급진적이긴 해요 그래도 넘 귀엽게 읽었습니닷
1권까지는 좋았는데 2권부터는 남주가 매력이 없어요
개 미 친 말잇못 제발제발 아묻따 구매해주세요 플리즈..제 로설경력 다 걸고 진짜 간만에 개띵수작 걸렸어요ㅠㅠ 아니..작가님천재신듯 어떻게... 이런 서사있고, 짜임새있고, 현실성 있으면서, 달달하지만서도 역경에 부딪치고, 그 역경과 해결과정에 무리수라던가 지루함이 없으며, 개연성있고 흥미있는 전개방식으로 남여주 서로의 입덕부정기를 거쳐 서로를 향한 절절한 사랑과 달달함, 마침내 행복한 결말까지의 모든 이야기들이 어떻게 2권 단돈 5,000원으로 제대로 실려있을 수가 있는거죠..? 놀랍게도 방금 말한 모든내용들이 진심 두 권만에 다 실려있음.. 보면 다들 이해바로 가실듯ㅠㅠ 진짜 오랜만에 로태기온거 싹 극복했어요ㅠ! 남여주 서로 너무 귀엽고 현실적인 캐릭터들인데요. 맨날 투닥거리지만 아련하면서 뻔하지 않은 서사의 관계와 사랑..너무 맛도리에요ㅠㅠ 크 이 맛에 로설 보지ㅠ 개연성있는 전개와 짜임새있는 스토리까지 진짜ㅠ 서로 고백하는 장면에서도 그렇고 헤어질때도 저 광광 우럭...ㅠㅠ 결말 만족스럽고 여전히 보기 좋은 둘 오래도록 행복했으면 엉엉ㅠ! 감동 그 잡채 ㅠㅠ
볼모 왕자님 맛있다 하나하나 다 '땡기는 제목 ㅋㅋ 흥미가 안 갈 수가 없잖아요? 도도한 볼모 왕자를 여주가 꼬시는 얘기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읽었죠. 근데 말이죠~ 막상 읽어보니 초반부터 예상이 야무지게 빗나가서 당황스러웠지만 그게 또 더 매력적이었어요. 애플망고 작가님 작품이라 어느 정도 짐작은 했지만 이건 사냥하러 간 사람이 도리어 사냥당하는 구도라 초반 내용이 훅훅 지나갑니다. 도도녀가 순진한 왕자님을 유혹하는 그림인 줄 알았다가 정신 차려보니 유혹당하는 쪽이 여주더라고요. 작품 소개를 보면 잉그로네 왕국의 둘째 왕자 아슬란이 전쟁에 져서 바이곤에 볼모로 끌려온 상태예요. 도도하고 여자한테 눈길도 안 준다는 소문에, 바이곤 여인들의 자존심을 걸고 여주 프레이야가 직접 왕자님을 찍먹하러 갑니다. 근데 순진하게 책만 읽는 줄 알았던 왕자가 책장 맨 아래에 외설 문학을 잔뜩 숨겨둔 능구렁이였던 거죠. 몸만 순결하지 머릿속은 이미 닳고 닳은 남자였던 거예요. 1권은 프레이야가 왕자님을 잘못 건드렸다가 몸정부터 쌓는 과정이고 2권은 얼렁뚱땅 화친혼으로 부부가 돼서 낯선 잉그로네에서 버티며 서로 성장하는 이야기예요. 한마디로 선결혼후연애에 티격태격 로코 성장물이 얹힌 조합이죠. 깊은 감정선을 파고드는 로맨스라기보단, 결점 많은 둘이 부딪히며 크는 성장 서사에 가깝습니다. 여주 프레이야는 온실 속 화초로 사랑만 받고 자란 천방지축이에요. 솔직하고 거침없는 게 매력인데 뒤집으면 배려 없고 자기 감정이 최우선인 이기적인 면도 있어요. 하나에 꽂히면 주위를 통 못 봐요. 이런 애가 자길 아껴주던 사람들 다 두고 적국이나 다름없는 잉그로네로 넘어가면서 참을성이랑 남 감정 돌아보는 법을 하나씩 배웁니다. 남주 아슬란은 겉으론 조신한 척하지만 속은 음흉한 계략남이에요. 어릴 때 학대받고 자라서 참고 숨기고 체념하는 데 익숙한 인물이라, 진심을 솔직하게 말하는 대신 회피하고 굳이 설명도 안 해요. 이 답답한 남자가 프레이야랑 부부가 되면서 책임감이 생기고 외면했던 불합리에 정면으로 맞서게 됩니다. 두 사람 다 처음엔 정 안 가는 구석이 분명한데 그래서 성장이 눈에 보일 때 더 흐뭇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건 첫 만남에서 사냥꾼과 먹잇감이 홱 뒤바뀌는 대목이에요. 프레이야가 "벗어보라"는 요구에 당황하는데 알고 보니 숫총각 주제에 외설 문학으로 이론만 빠삭한 남자라 이렇게 저렇게 자세를 교정해대는 게 웃겨요. 잡아먹으러 갔다가 본인이 탈탈 털리는 거죠. 이 반전이 좋은 게, 남주 겉모습이랑 속내가 계속 어긋나 있어서 다음 장이 예측이 안 돼요. 순진한 얼굴 밑에 뭐가 있나 한 꺼풀씩 벗겨보는 재미가 은근 스릴 있습니다. 아슬란이 겉으론 "널 먹고 버린 값을 치르게 하려고 결혼했다"며 스스로를 복수극으로 속이는데 정작 반역한 형 목을 벨 때도 심장이 조용하다가 프레이야만 보면 미쳐 날뛰는 걸 깨닫는 흐름이 좋았어요. 무자각으로 집착하다가 뒤늦게 제 마음을 인정하는 순간이요. 프레이야가 전쟁터까지 쫓아와서 "여보 구하는데 위험이 대수냐"고 들이받는 장면에서 둘 다 완전히 무장해제됩니다. 몸정으로 시작해서 맘정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억지스럽지 않아서 설득이 됐어요. 매력 포인트라면 역시 두 주인공이 하나도 완벽하지 않다는 거예요. 결점 있는 둘이 계속 기싸움하고 싸우는데 그 과정에서 결혼이랑 부부, 가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곱씹게 돼요. 특히 프레이야가 잉그로네에서 바이곤 출신이라고 무시당하며 겉도는 대목이 짠한데 사랑만 받고 자란 애가 처음으로 냉대를 견뎌보는 거라 성장이 실감 나요. 왕세자가 왕세자비랑 똑같은 드레스를 프레이야한테 보내 대놓고 망신 주는 궁중 암투 장치도 소소하게 긴장을 얹어주고요. 다만 사건이 좀 요약처럼 후루룩 지나갑니다. 1권 화친혼이 성사되는 과정도, 2권 후반 반역 사건도 빠르게 넘어가서 여기서 아쉬운 분은 아쉬울 수 있어요. 여주가 스스로 예쁘다고 자뻑하는 서술이 은근 많은 것도 취향을 좀 탈 것 같고요. 반대로 무겁지 않은 로코에 개성 강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딱입니다. 스포 살짝 하자면 결말은 둘 다 끝까지 순순해지진 못한 채로, 그래도 흘러넘치는 애정을 주워 담기 바쁜 부부로 끝나요. 마지막 즉위식에서 복화술로 티격태격하는 티키타카가 이 작품 톤을 딱 요약해줍니다. 딱 두 권짜리인데 시작부터 결말까지 야무지게 눌러 담은 로코라, 로태기 왔을 때 가볍게 넘기기 좋은 작품이에요.
귀엽고 재밌어서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외전 주세요 외전~~
생각보다 재밌게 읽었어요! 단권짜리인데도 좋네요
이번작도 넘 재밌어요~~ 소재 늘 취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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