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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문학작품 - 영화가 된 한국 근대소설 상세페이지

다시 보는 문학작품 - 영화가 된 한국 근대소설

  • 관심 0
이은북 출판
대여
권당 90일
3,920원
소장
전자책 정가
4,900원
판매가
4,900원
출간 정보
  • 2018.06.2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4만 자
  • 1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208081
ECN
-
다시 보는 문학작품 - 영화가 된 한국 근대소설

작품 정보

‘영화가 된 한국 근대소설’은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매체인 영화로 제작된 근대 단편 소설들을 엮은 소설집입니다.
한 번쯤 들어보거나 스치듯 접했던 작품들을 다시 읽어보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전이 가진 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수록된 김동인의 「감자」는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8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입니다.

작가 소개

김동인 (1900. 10. 2. ~ 1951. 1. 5.)
1900년 10월 2일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1919년 2월 한국최초의 순수문예동인지 『창조』를 창간하고 단편 소설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그는 다작(多作)을 한 작가로도 유명한데, 「광염 소나타」, 「배따라기」, 「광화사」, 「감자」, 「발가락이 닮았다」 등 장편 15편 이상과 단편 75편 이상을 발표했다. 각 작품마다 낭만주의부터 사실주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실험해 폭넓은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등단 이후 공백기가 없을 정도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한 작가는 저녁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 그 다음날 아침까지 중편 소설 한 편을 수정 없이 탈고할 만큼 집중력이 뛰어났다. 다만, 그는 악필로도 유명해서 『조선일보』에서 그의 소설을 연재할 때는 그의 글씨를 본 적이 있는 『동아일보』 식자공을 데려와 편집을 했다는 일화도 있다.
김동인은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와 입체적인 성격의 인물을 등장시켜 전형적인 근대문학을 현대 소설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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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1910. 8. 20. ~ 1937. 4. 17.)
본명은 김해경이며, 이상이라는 필명은 건축 기사 시절 공사장 인부들이 그의 성을 이씨로 오해하여 ‘이상(李樣)’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그림에 소질을 보였던 그는 집안의 반대로 그림 대신 경성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건축과를 전공한다. 이는 그의 작품 내용에도 영향을 끼쳐 「건축무한육면체」, 「이상가역반응」, 「3차각 설계도」 같은 제목의 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초현실주의와 다다이즘을 시도한 이상의 시는 당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조선중앙일보』에 실렸던 이상의 대표작 「오감도」는 독자들의 격렬한 항의로 중도에 연재가 중단될 정도였다. 단절되고 분열된 그의 시는 오히려 일제강점기의 암흑시대를 대변하는 상징이 되었다.
소설도 여러 편 발표했는데, 「날개」, 「봉별기(逢別記)」, 「지주회시(鼅鼄會豕)」, 「환시기(幻視記)」, 「실화(失花)」 등이 있다. 1936년 변동림과 결혼 후 일본으로 건너갔으나, 다음해 사상불온 혐의로 구속되어 원래부터 약했던 건강이 더욱 악화되고, 그해 도쿄대학 부속병원에서 사망한다.
소설 「날개」의 아내는 동경에서 결혼한 변동림이 아닌, 이전에 같이 동거를 하던 기생 금홍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친구인 화가 구본웅과 이상, 금홍의 이야기는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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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 (1902. 3. 30. ~ 1926. 8. 26.)
본명은 나경손(慶孫)이며 필명은 나빈(彬)이다. 경손은 ‘경사스러운 손자’라는 의미로 조부가 지어준 이름이며, 필명 나빈은 논어의 ‘문질빈빈(文質彬彬·글의 형식과 내용이 잘 어울린다)’에서 나온 말이다. 도향(羅稻香)은 쌀향기라는 뜻으로 월탄 박종화가 지어준 아호이다.
조부와 아버지 모두 의학을 전공한 영향으로 배재학당을 졸업한 그는 경성의학전문학교를 들어갔으나, 1년 만에 중퇴하고 문학수업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하지만 조부가 학비를 보내지 않자 귀향하여 고학으로 문학 공부를 하게 된다.
그는 스무살 때인 1922년 현진건, 홍사용, 이상화, 박종화, 박영희 등과 함께 『백조(白潮)』 동인으로 참여하여 창간호에 「젊은이의 시절」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낭만주의 성향의 작품을 썼으나 차츰 냉혹한 식민지 현실과 정면으로 대결하여 이겨내려는 주인공을 그리면서 사실주의 작품으로 변화한다.
스물다섯 해의 짧은 삶을 살았지만, 그가 쓴 작품은 1920년대 한국소설의 사실주의 대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벙어리 삼룡이」, 「뽕」 등은 영화로도 만들어 졌으며, 1925년 『여명』 창간호에 발표한 「벙어리 삼룡이」는 한국 근대 문학사상 가장 우수한 단편 중의 하나로서 평가받고 있다. 물질에 대한 탐욕과 본능으로 갈등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사실적인 묘사로 표현한 그는 천재작가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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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용묵 (1904. 9. 8. ~ 1961. 8. 9.)
본명은 하태용이며, 평북 선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신학문을 반대하는 할아버지에 의해 서당에서 한문을 배워야 했는데, 당시 혼자서 외국문학 서적을 탐독하며 문학에 대한 꿈을 꾸었다.
스무살 즈음에 시 「부처님, 검님 봄이 왔네」가 『생장』의 현상문예에 당선되었지만, 본격적인 작품활동은 1927년 『조선문단』에 소설 「최서방」이 당선된 이후이다. 그의 작품 세계는 크게 세 시기로 나뉘는데, 첫 시기는 고통 받는 서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반영된 시기로 「최서방」(1927)·「인두지주(人頭蜘蛛)」(1928) 등의 작품이 있다. 두 번째 시기는 「백치 아다다」(1935)를 발표하면서 시작되었고 이 시기가 그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다. 세련된 문장기교를 사용하는 그의 문학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는 작중 세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관조적 자세로 관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계용묵 문학의 특징이자 한계점이기도 하다. 세 번째 시기인 광복 직후에 그는 좌우익 문단의 대립 속에 중간적 입장을 고수 했다. 광복 후 격동과 혼란 속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별을 헨다」(1946)·「바람은 그냥 불고」(1947) 등의 작품에서도 현실인식의 소극성을 크게 뛰어넘지는 못했다.
세련된 언어로 단편 소설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는 평가를 받지만, 일제 식민지 사회 및 광복 후의 혼란 등 당시 사회에 대한 역사의식이나 계급적인 모순 등에는 눈을 감아 현실감이 결여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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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애 (1906. 4. 20. ~ 1943. 4. 26.)
식민지 시대 작가로서 드물게 하층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한 작품을 쓴 작가이다. 어릴 때 가족들이 보던 ‘춘향전’에서 스스로 한글을 깨치고 ‘구소설’을 독파하면서,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로부터 ‘도토리 소설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황해도 장연에서 태어난 그녀는 평양 숭의여학교를 다니다가 학생 맹휴 관련자로 퇴학을 당한 후 서울의 동덕여학교를 잠시 다녔다.
극심하게 가난한 유년기를 보낸 작가는 1920년대 후반까지 문학공부에 전념하며, 야학교를 개설해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1931년 결혼한 그녀는 간도로 넘어가 본격적인 작가생활을 시작한다. 그녀는 간도에서 항일투쟁을 벌인 사람들의 삶을 독자들에게 알리는 것을 자신의 의무로 생각했다.
작가는 다른 작가들처럼 현실인식에 그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식민지 자본가와 농민, 노동자의 대립 구도에서 혁명의 주체로 성장하며 투쟁하는 농민과 노동자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1936년에는 일본 노동자와 조선 노동자의 연대문제를 다룬 일본어 소설을 발표하기도 했다.
식민지 시기 다른 여성 작가들과 달리 민족적, 계급적, 성적 억압에 고통 받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강경애는 일제 강점기 최고의 리얼리즘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리뷰

4.7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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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다닐때 한번쯤은 다 읽어봤었던 한국 근대소설을 어른이 되어 다시 읽으니... 왜 그때는 못느꼈던 느낌을 다시 느끼는건지... 역시... 책은 10년에 한번씩 다시 읽어야 하는거 같아요. 게다가 영화 진짜 좋아하는 저로썬... 영화로 만들어진 근대소설이라는 점이 더더더 끌렸던거 같습니다. 예술적 광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김동인 작품[광염 소나타]의 백성수... 이상 작품 [날개] 속의 아내와 나... 나의 안식처인 이불속을 뛰쳐나왔을때 일어난 일련의 변화들... 나도향 작품 [벙어리 삼룡이]에서 사랑으로 목숨을 바치는 순정은 장애와는 상관 없음을 보여주는 삼룡이의 사랑. 계용묵 작품 [백치 아다다] 속의 비장애인들의 잔인함과 그속에서 꿋꿋이 살아낸 아다다의 인생. 돈이 뭔지..ㅠ.ㅠ 강경애 작품 [소금] 속 봉염이와 봉식이의 마지막이 너무 먹먹했습니다. 그 어미의 죽지못하고 사는 인생은 어쩜 그리 마음아프던지... 김동인 작품 [감자] 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그 추악함의 끝이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을 보여주는것 또한 인간이라는... 한국 근대시대 속 주인공들의 삶이란... 어쩜 하나같이 이렇게 처절했는지.. 다시 돌아보고, 마음속에 잊지 않아야 할 그 시대가 있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깊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 소설들이 영화화 되어 세계 영화제에서 큰 상도 많이 받은 것을 보면... 역사속에서 잊혀지고, 좋은것만, 이쁜것만 기억하고 싶은 우리들과 예술인들은 좀 다른 시각을 가진거구나...싶었습니다. 더 많은 작품들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품 해설이 들어가니 소설을 읽으면서 그 배경이 더 잘 이해되었다고 할까요? ㅎㅎ 그런면에서 이렇게 일러주는 각주나 해설이 있는 책을 추천합니다.

    ell***
    2018.09.03
  • 영화가 된 한국 근대소설 영화로 제작되었던 한국 근대소설을 살펴보다. 김동인의 광염 소나타 이상의 날개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 강경애의 소금 김동인의 감자 작가 소개와 소설의 전문. 작품해설과 영화화된 내용을 소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한국 근대소설을 한 책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영화화가 된 소설이 이렇게 많았는지 알지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영화가 된 한국 근대소설]은 이은북의 한국 근대소설 시리즈 중 6번째 시리즈로 영화가 된 한국 근대소설들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작품은 6작품으로 역시 영화화 될 만큼 유명한 소설이라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를 빼고는 알고 있던 소설들이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영화의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소설을 소개하는 줄 알았는데, 소설이 영화화된 것은 소설이 끝나고 뒤의 작품 해설과 함께 짧게 영화를 소개한다. 각 소설의 작가에 대한 소개는 작품을 들어가기 전에 짧지만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개인적으로 작품의 작가 소개를 주의깊게 보는 편은 아니었는데, 들어가기 전에 작가에 대해 알고 들어가니 좀 더 작품이해가 수월했던 것 같다. 한국 근대소설은 주로 작품을 중략해서 전문을 보기 어려웠는데, 전문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작품에 대해서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편집과 구성이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았지만 작품해설을 좀 더 자세하게 구성했다면 작품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리고 영화를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짧은 영화소개와 영화포스터를 함께 실었는데, 개인적으로 영화의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소설과 영화를 적절하게 배치해서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한국 근대소설의 전문을 읽어보고 싶은 분들이나 수능이나 국가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 깔끔하게 작품을 구성해서 가독성이 좋았고 한국 근대소설을 한권에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본 도서를 이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zoy***
    2018.08.30
  • 각 작품 초입에는 작가의 이력과 그 작가의 작품속 특징이 있고 한작품 끝날때마다 작품해설과 특징 영화화된 자료와 영화속과 소설속의 차이점 그리고 사진자료가 첨부되어 있는 다소 특색있는 한국 근대소설이다.

    tod***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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