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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붉은 닻을 내리면 상세페이지

개정판 | 붉은 닻을 내리면

  • 관심 10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7,500원
판매가
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636576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붉은 닻을 내리면 3권 (완결)
    개정판 | 붉은 닻을 내리면 3권 (완결)
    • 등록일 2024.08.14.
    • 글자수 약 7.9만 자
    • 2,500

  • 개정판 | 붉은 닻을 내리면 2권
    개정판 | 붉은 닻을 내리면 2권
    • 등록일 2024.08.14.
    • 글자수 약 7.9만 자
    • 2,500

  • 개정판 | 붉은 닻을 내리면 1권
    개정판 | 붉은 닻을 내리면 1권
    • 등록일 2024.08.14.
    • 글자수 약 7.6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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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 #동양풍 #가상시대물 #애절물 #재회물 #오해/착각 #첫사랑 #짝사랑 #라이벌/앙숙 #후회남 #냉정남 #존댓말남 #순정남 #상처남 #능력녀 #상처녀 #초월적존재 #단행본

*이청(여/24)

: 오얏 리, 맑을 청.

이름 그대로 맑고 깨끗한 외모를 가진 차분하고 단아한 여인.
본디 아무나 쉽게 건드리지 못할 정도로 고고했고,
류한과 함께 용호상박을 이루던 동방해각의 우등 제자였다.

그녀의 모든 선택엔 갈림길이 없었다.
한번 결정한 일은 쉬이 바꾸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그날, 추원이 청의 신분을 이용해
동방해각을 폐허로 만들어 놓은 이후, 모든 것이 무너졌다.

청은 분노했고 깊이 자책했으며, 이내 결심했다.
그것이 설령 목숨일지언정, 기꺼이 동방해각을 위해 내놓겠다고.

그 순간부터 청은 완전히 달라졌다.
과거의 모든 영광과 명예를 버리고 남은 알맹이, 그것이 그녀의 진짜다.

*동방류한(남/24)

:동방해각의 현 각주이자 청의 동문.

동방해각의 유일한 후계이자, 헌앙한 1등 신랑감.
어려서부터 문무를 두루 겸비한 월등한 실력의 소유자였으며,
신분을 막론하고 예의를 갖춰 사람을 대하는 따뜻한 성정을 가졌다.

다만, 그런 그에게도 딱 한 명의 예외가 존재했으니…….
주제를 불문하고 어느 것 하나 맞아떨어지는 일이 없던 여자애, 청이다.
자신과 나란히 오르내리는 그 이름도, 기어코 뜻을 굽히지 않는 완고한 태도도,
제 앞에서만 유독 더 꼿꼿한 자존심까지, 마음에 차는 것 없이 전부 거슬렸다.

그러나 청이 목숨을 구해준 열다섯 이후,
류한은 치를 떨던 앙숙을, 청을 마음에 품게 되었다.
첫 연정이었다.

……후회했다.
고작해야 배신자에 불과한 여인에게 제 마음을 내어준 사실을.
뼈아픈 후회로도 그가 잃은 것들은 결코 돌아오지 못했다.

류한은 다짐했다.
견뎌낼 것이다. 버텨낼 것이다.
그리고 끝내 마지막에 닿아 그대에게 복수하리라.

*이럴 때 보세요 : 뒤틀린 운명 속, 서로에 대한 연정으로 거친 풍랑을 이겨내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죽을 만큼 싫다 하여도, 버티세요.
나 또한, 버젓이 살아 숨 쉬는 그대를 버텨내 볼 작정이니.”
개정판 | 붉은 닻을 내리면

작품 정보

동갑내기이자 동방해각의 동문인 두 사람은,
공사를 막론하고 단 한 군데도 들어맞지 않았다.
청이 따뜻한 차를 좋아하면 류한은 차가운 과일을.
청이 붉은색을 좋아하면 류한은 푸른색을.

4년 전, 청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던 그날.
폐허가 된 것은 동방해각만이 아니었다.

“이런. 아직도 그대가 귀한 신분인 줄 알았습니까?”
“죽을 만큼 싫다 하여도, 버티세요.”
“나 또한, 버젓이 살아 숨 쉬는 그대를 버텨 내 볼 작정이니.”

류한은 돌아온 청을 경멸했으나,
그녀는 기꺼이 자신을 내놓았다.

“……좋을 대로 하세요.”

즐거이 당신의 형벌을 받아들이지요.
설사 그곳이 참혹한 지옥일지라도.
뼈가 녹고 살이 찢기는 피의 강일지라도.

***

대양을 따라 자유로이 흘렀던 여인, 이청.
그런 그녀의 붉은 닻을 자처한 사내, 동방류한.

붉은 강에 흐르는 것은 나의 눈물인가, 붉은 연정인가.

작가 프로필

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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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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