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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아슬해 상세페이지

매일 밤, 아슬해

  • 관심 5
총 2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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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
정가
7,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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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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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7.07.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77206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매일 밤, 아슬해 2권 (완결)
    매일 밤, 아슬해 2권 (완결)
    • 등록일 2017.09.26.
    • 글자수 약 16.3만 자
    • 3,800

  • 매일 밤, 아슬해 1권
    매일 밤, 아슬해 1권
    • 등록일 2017.09.26.
    • 글자수 약 17.7만 자
    • 3,800

  • [체험판] 매일 밤, 아슬해
    [체험판] 매일 밤, 아슬해
    • 등록일 2017.09.26.
    • 글자수 약 8.5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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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아슬해

작품 정보

*[매일 밤, 아슬해]의 저자 배누리 님의 필명이 '태은'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저자명만 변경이 되었을 뿐, 작품 내용은 변동 사항이 없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확실해졌어.”
“네? 뭐가요?”
“난 계속해서 당신을 찍어야겠어.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찍어 볼 거야. 당신을 쓰러뜨릴 때까지.”

선수는 선수를 알아보는 법!
클럽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미 알 수 있었다,
만만치 않은 호적수라는 걸.
그래서 평소 원나잇을 즐기지 않았음에도 음흉한 늑대에게 넘어가 버렸다.
하지만, 단순히 하룻밤의 인연이라 생각했던 남자를,
하필이면 함께 일할 동료로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절대로 두 번 다시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도
왜 그의 앞에만 서면 흔들리는 것일까?

자유분방하지만 틀에 박힌 연애나 사랑은 ‘NO!’
몽환적인 눈빛과 유혹의 몸짓에 끌려 원나잇을 하기는 했지만,
이상하게도 잊혀지지 않았던 여자.
그런데 그 여자가 자신이 새로 담당할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라니,
이것은 분명 하늘이 주신 기회였다!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서 거침없이 저돌적으로 직진하는 엉큼한 늑대 지훈과
절대로 사랑이라는 함정에 빠지고 싶지 않은 앙큼한 여우 민아의
매일 밤, 아슬아슬한 밀당이 시작된다!


[본문 내용 중에서]

“너, 이름이 뭐야.”
“왜? 어차피 여기서 나가면 안녕인데, 이름까지 알려고?”
“지금은 같이 있잖아. 네 이름 부르고 싶어.”
지훈의 말에 민아는 순간 심장이 ‘쿵’ 하고 바닥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애써 당황하지 않은 척, 시선을 피해 버리며 뜸을 들이지만, 지훈이 턱을 잡아 다시금 눈 맞춤을 하며 되물었다.
“말해 줘.”
“이민아. 넌?”
“정지훈.”
“지훈이…… 정지훈.”
서로의 이름을 중얼거리듯 불러 보는 지훈과 민아. 왠지 모를 묘한 기운이 그들 주위를 맴돌며 꽉 붙들어 맸다.
“시작하자, 우리 하던 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줘.”
피식, 웃음이 나왔다. 정말이지 요물 같은 여자였다. 당당하고도 대담하기까지 한 이 여자로 인해 지훈은 딴생각을 할 틈조차도 없었다. 오로지 그녀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는 자신이 우스웠다.
그녀의 손에서 풀어헤쳐진 셔츠. 지훈은 그녀의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무릎을 꿇은 채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다급하게 셔츠를 벗어 던졌다. 오로지 그녀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몸 좋다. 딱 내가 좋아하는 군침 돋는 근육이네?”
과하지 않은, 그렇다고 해서 밋밋하지 않은 적당한 근육질의 몸이 꽤나 탄탄했다.
그녀는 매끄럽게 조각되어 다듬어진 그의 가슴 위로 손을 살포시 얹었다. 간지럽히듯 야릇한 손길로 쓰다듬었다. 하지만 곧 그의 손에 의해 저지되어 움직임이 멈춰지게 된 그녀는 눈꺼풀을 떠올리며 위에서 저를 내려다보는 지훈을 게슴츠레 쳐다봤다.
야하게 휘어지는 그의 입꼬리가 침착함을 유지하던 그녀의 가슴을 운동케 했다.
“여자한테 그런 칭찬 듣는 거, 꽤나 흥분되는데?”
“아……!”
잇새로 얕은 신음이 비집고 나왔다. 그의 손에 잡혔던 손이 눈을 질끈 감았다 떠올린 순간 그 뜨거운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 있었다. 손가락을 핥으며 이로 깨물기도 하며 강하게 요염하게 빨아대는 남자는 처음이었다.
그의 타액과 혀, 치아까지. 검지와 중지가 당장이라도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점차 습해져 가는 아래는 감전된 것처럼 찌릿찌릿했다.
‘부족해. 더, 좀 더…….’
손가락만으론 부족했다. 그의 입술이 제 입술을 빨아 주길, 핥아 주길 원했다. 이토록 키스가 간절했던 적은 처음이었다.
“하…… 키스해 줘.”
앵둣빛의 도톰한 입술에서 키스해 달라고 조르는 것만 같았다. 심장이 ‘쿵’ 하고 강하게 전신을 울렸다. 지훈은 심장이 아래로 추락하는 기분을 느꼈다.
하지만 곧 그는 싱긋 미소를 머금었다.
“조르지 마. 급해도 내가 급해. 천천히 당신의 몸 구석구석 다 맛보기 전까지는 절대로 놔주지도, 재우지도 않을 거니까.”

작가

태은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xixixi01@daum.net

▶출간작
「보기 드문 남자」,「불완전한 결혼」,「소꿉 키스」,「탐닉의 온도」
「고소한 남자」,「매일 밤, 아슬해」,「단아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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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밤, 아슬해 (태은)
  • 고소한 남자 (태은)
  • 소꿉 키스 (무삭제개정판) (태은)
  • 탐닉의 온도 (태은)
  • 불완전한 결혼 (태은)
  • 불완전한 결혼 (태은)
  • 보기 드문 남자 (태은)

리뷰

4.2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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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난하고 평탄하게 뭐 재벌집키워드에 맞는 줄거리였습니다 집착남만 파는 나에겐 재밌었고 일상적인 꽁냥이야기 많아서 흐뭇하게 봤습니다 ,, 근데 어디서 본거같은 이느낌 ,,

    od7***
    2020.05.10
  • 무난하게 읽었어여.

    jhe***
    2018.07.20
  • 평점이 좋아서 구매했는데..ㅋ 나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tg3***
    2018.04.23
  • 재미있게읽었어요..

    sub***
    2018.04.18
  • 무난. 끝까지 보는데 좀 지루한 감은 있었습니다

    nmh***
    20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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