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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라는 단기 계약직 상세페이지

노예라는 단기 계약직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18.02.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3만 자
  • 15.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77424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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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라는 단기 계약직

작품 정보

“한 달만 이곳에서 내 밤노예로 지내면 평생 사치해도 될 정도의 돈을 주지.”
“……그렇게나 많이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도박 빚으로 인해
매일 빚쟁이들에게 시달려 온 샬롯은,
결국 빚을 갚기 위해 야릇하고 은밀한 경매장에 ‘물건’으로 나가
자신의 ‘첫날밤’을 팔게 된다.
아버지의 도박 빚을 모두 갚고도 남을 만큼 큰돈을 낸 아이트에게 자신을 팔게 된 샬롯은,
걱정과 다르게 그와 뜨거운 첫날밤을 보내게 된다.
게다가 그는 그녀에게 한 달 동안 자신의 ‘밤노예’가 된다면
평생을 편안하게 먹고살 수 있는 돈을 주겠다며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는데…….

빚을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밤노예’라는 단기 계약직에 응하게 된 샬롯,
오늘도 주인님의 침실에서는 밤노예 샬롯의 뜨거운 교성이 끊임없이 울려 퍼진다!


[본문 내용 중에서]

“이분으로 말씀드리자면 아주 뛰어난 미모의 스무 살 여성입니다. 가끔 첫날밤을 파는 매물이 나오긴 하지만 이번엔 귀하게도 귀족가의 아가씨죠. 이런 매물은 굉장히 드뭅니다. 확실히 처녀가 맞는 건 보장해 드리지요. 여태 이런 걸로 속인 적은 없지요. 이번에도 물론 확실한 물건입니다.”
진행자는 그녀를 물건이라고 말했다. 샬롯은 몸속의 무언가가 쑥 가라앉는 기분이 들었다.
“보시다시피 커다란 유방을 가지고 있죠. 엉덩이도 몹시 탱탱합니다. 가면에 가려져 잘 모르시겠지만 상당히 아름다운 얼굴이고, 스무 살답게 피부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자신이 부위별로 소개되고 있었다.
“자, 그럼 경매를 진행해 보도록 할까요? 30만 골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과연 그 가격에 자신을 살 미친 사람이 있을까 싶던 찰나, 어딘가에서 누군가 35만 골드를 외쳤다. 곧이어 40만 골드를 부르는 사람이 나왔다.
“40만 골드 나왔습니다.”
이내 또 다른 누군가가 40만 5천 골드를 외쳤다. 그 후로도 계속 정신없이 빠르게 숫자가 올라갔다. 경매가는 금방 55만 골드까지 상승했다. 이걸로 샬롯은 빚을 한 번에 갚을 수 있게 됐다. 안도감이 드는 동시에 거액을 아무렇지 않게 부르는 사람들 때문에 경악스럽기도 했다.
“자, 55만, 55만 골드. 이제 더 없으십니까?”
객석이 잠시 조용해졌다. 순간 누군가 정적을 깨며 얘기했다.
“200만 골드.”
“200만 골드……! 200만 골드 나왔습니다!”
200만 골드라는 얘기에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두리번거렸다.
“이 이상 부르실 분이 있나요?”
더 이상의 금액을 외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럼 저 신사분께 200만 골드에 낙찰되었습니다.”
객석에서 짝짝거리는 박수 소리가 나왔다. 순식간에 샬롯이 팔려 나갔다.

작가

비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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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예라는 단기 계약직 (비로테)
  • 그대에게 보석을 (비로테)

리뷰

3.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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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탄한 스토리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걸 감안해도 유치해요.

    lee***
    2022.10.20
  • 이벤트 도전합니다~

    sha***
    2019.04.21
  • 짧아서 금방 읽히네요~

    gkd***
    2018.03.31
  • 도대체가..뭥미? 짜증

    ram***
    2018.03.26
  • 씬많구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

    dlx***
    2018.03.19
  • 기승전결이 없음. 기씬씬결

    pop***
    2018.03.13
  • 돈 아까움. 시놉수준

    ska***
    2018.03.05
  • 짧고 ........

    yoo***
    2018.03.03
  • 몇 단어가 무난히 읽히다가 턱턱 걸리네요. 다른 리뷰처럼 금새 읽혀요.

    sjf***
    2018.03.03
  • 짧은데 강하네..한번읽었다뇽

    zxc***
    20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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