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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와 소녀 상세페이지

황제와 소녀

구속의 관계

  • 관심 4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0%↓
10,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9.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9.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776072
ECN
-
소장하기
  • 0 0원

  • 황제와 소녀 4권 (완결)
    황제와 소녀 4권 (완결)
    • 등록일 2019.03.27.
    • 글자수 약 12.2만 자
    • 3,000

  • 황제와 소녀 3권
    황제와 소녀 3권
    • 등록일 2019.03.27.
    • 글자수 약 12.2만 자
    • 3,000

  • 황제와 소녀 2권
    황제와 소녀 2권
    • 등록일 2019.03.27.
    • 글자수 약 13.7만 자
    • 3,000

  • 황제와 소녀 1권
    황제와 소녀 1권
    • 등록일 2019.03.27.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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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와 소녀

작품 정보

“나의 마녀, 나는 그대를 원한다.”
황제는 소녀에게 달콤하게 속삭인다.

루네 하스, 화인족의 소녀이자 적국의 마녀.
얀 하이스트레거, 제국의 황제이자 루네의 반려.
그들은 서로에게 구속되기를 원한다.

고대의 여신이 창조해냈다는 화인족.
평생 단 하나만의 반려를 위해 살고 존재하는 가련한 존재들.

화인족인 루네가 얀을 원하는 것은 절대적인 운명,
그녀가 얀을 사랑하지 않을 방법 따위는 없다.

하지만 그녀가 얀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난관이 너무나 많은데…….


[본문 내용 중에서]

“황제가 마녀를 사로잡았다고 하지. 그건 틀린 말은 아니야.”
남자의 속삭임은 느긋했고 행동에선 여유가 넘쳤다.
그의 이름은 얀 하이스트레거. 이 공간의 주인이자, 이 소녀의 반려자인 남자.
“황제가 마녀에게 미혹되었다는 소문도 있나 보더군.”
“하아, 하아.”
정작 마녀라 불리는 소녀는 쾌락에 취해 들뜬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이나이스의 마녀 하스.
누구든 죽일 수 있는 마녀 하스.
하지만 황제가 아는 것은 단 하나.
이 소녀가 자신의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루네 하스, 나의 마녀.”
황제, 얀 하이스트레거는 소녀의 하얗고 달콤한 나신을 보며 웃었다.
소녀의 피부는 발그레한 상아색으로 빛났다. 쾌락을 갈구하는 나신이 몸부림치며 뜨거운 신음을 흘렸다. 미세한 움직임마다 흔들리는 풍만한 가슴의 끝에 욕망으로 바짝 곤두선 유두가 보였다.
소녀의 늘씬한 허벅지 사이의 음부에선 습한 냄새가 났다. 한껏 그를 머금은 정액과 그녀의 애액을 닦아내어도 멈추지 않고 흘러나왔다. 소녀는 계속 흥분해 있었고, 황제는 그녀의 안에 쉼 없이 자신의 욕망을 분출시켰으니까.
“하아, 하아.”
“나를 원하나, 루네 하스.”
소녀는 입을 벙긋거릴 뿐, 다른 말을 하지 못했다. 소녀의 흐릿한 파란 눈동자에 거울처럼 얀의 용맹한 얼굴이 반사되었다.
“루네, 대답해.”
얀이 소녀의 나신을 쓸어내리다 말고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헉.”
그 손에 악력이 실리자 소녀의 몸이 파르르 떨려 왔다.
“귀족 놈들이 그대를 무척 궁금해하는 모양이더군. 황제를 사로잡은 침실의 요녀가 얼마나 맛있을지, 그 속살이 얼마나 치밀하게 죄일지.”
“하아, 얀.”
그런 말들 따위 소녀에겐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쾌락에 절여진 몸은 그저 눈앞의 사내를 갈구할 뿐이었다.
그녀의 보얀 허벅지를 타고 끈적이는 체액이 홍수를 이루듯 흘러내렸다.
시녀들이 그녀의 체모를 완전히 제거한 상태였기에 다리를 한껏 벌리기만 하면, 사내는 소녀의 흠뻑 젖은 소중한 꽃을 볼 수 있었다. 그 꽃이 탐욕스럽게 애액을 흘리며 사악한 입을 벌름거렸다. 남자는 그곳에 제 흥분한 남성을 박아 넣기만 하면 되었다.
쾌락은 쉬웠다. 그러나 이 사내는 소녀가 자신을 더 갈구하길 원했다.
“야, 얀. 나, 나 히, 힘들어요.”
울먹이며 소녀가 제게 팔을 뻗어 왔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흔들렸다.
“나, 날 가져 줘요. 제, 제발.”
소녀가 느리게 움직이며 그의 몸 위로 올라왔다. 다리를 한껏 벌리며 그의 성난 분신을 천천히 제 안으로 삼켰다. 그녀의 사악한 동굴이, 그 뜨거운 밀부가 치밀하게 그의 것을 머금었다.
“하아.”
천국이 거기에 있었다.

작가

효진
국적
대한민국
경력
한국로맨스 작가 협회 회원
데뷔
로맨스 소설 `춤추는 오렌지에 관한 단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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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2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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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도 괜찮고 세권으로 촘촘 잘 짜여진 로판입니다. 씬이 좀 많은데.. 거슬리진 않고.. 예쁘고 능력있는 여주. 서로만이 전부인 커플.. 내용 예뻤어요. 내공없어 힘든소설 못 읽는 저한텐 나쁘지 않았어요.

    wps***
    2020.08.11
  • 최악이네요..소재를 못살린... 돈이 많이 아깝습니다. 초반에 잘 보다가 3권부터는 그냥 넘겼어요. 그래도 내용을 다 알겠더라구요. 그냥 1권으로 끝내도 됐을텐데...

    272***
    2019.04.03
  • 그래서 빌헬름의 반려는 누구라는거죠? 카넬라는 그후에 어떻게 된건지도 궁금했는데.. 너무 주인공들 이야기만 가득하고.. ㅠㅠ 궁금한것들은 하나도 않알려주고 허무하게 끝나버렸네요.. 그래서 별3개 드릴거예요.

    sik***
    2019.03.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an***
    2019.03.29
  • 평이 없어서 고민했는데 나름볼만했어요 그래도 정신없어서 재탕은 ㄴㄴ

    dus***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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