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가드니아 상세페이지

가드니아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600원
판매가
2,600원
출간 정보
  • 2019.08.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1만 자
  • 9.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77946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가드니아

작품 정보

“저분이 아르펜의 폐하 이신가봐!”
“자! 이제 그만 내다보세요. 아르펜의 귀족들에게 흉잡히십니다.”
“멋진 분이야! 분명히 가드니아를 많이 사랑해 주실 거야!”

대륙의 강대국이자 라이벌인 엘리시아와 아르펜 제국.
엘리시아의 황녀 가드니아는 두 제국의 평화를 위해
기꺼이 아르펜 제국의 황후가 되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찾아간 아르펜에서
가드니아의 운명은 크나큰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마는데…….

두 제국의 평화를 위해 적국의 황후가 되는 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가드니아
하지만 예기치 못한 곳에서 그녀는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고
벼랑 끝 위험 속에서 그 남자 에반을 만나게 되었다!


[본문 내용 중에서]

“가드니아 님.”
에드윈이 돌아가고 기운 없이 앉아있던 가드니아는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반짝 들었다.
“쥴리아나, 그동안 어디에 있었어!”
가드니아가 와락 쥴리아나에게 달려가 안겼다.
“잠시 아팠어요. 이제 괜찮아요.”
“다행이다! 쥴리아나,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어,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할 지 모르겠어.”
쥴리아나가 부드럽게 가드니아를 달래며 말했다.
“저런 천천히 말씀하세요. 브리시 공작께는 작별 인사 하셨나요?”
가드니아가 고개를 흔들었다.
“울 것 같아서 한마디도 못했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그럼 다시 가서 에드윈 님을 한 번 더 뵙고 오세요. 공작께서 섭섭해 하셨을 거예요.”
“하지만…….”
“제가 이곳에 있을 게요. 머리색을 바꾸고, 베일을 벗고, 어머니를 따라가면 아무도 가드니아 님인지 모를 거예요.”
가드니아는 망설였다. 하지만 에드윈도 한 번 더 보고 싶었고, 베일도 벗을 수 있고, 아무도 자신을 못 알아본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다.
“좋아! 유모, 에드윈이 어디 있는지 알아?”
라비나가 웃으며 대답했다.
“그럼요! 자 옷을 갈아입고, 저를 따라 오세요.”
유모는 그녀를 어두운 구석진 방으로 데리고 갔다.
“유모, 이런 곳에 에드윈이 있을 리가 없잖아.”
가드니아가 물었지만, 그녀는 방문을 닫고 돌아서 있었다.
“그렇지요, 이런 곳에 있을 리 없지요.”
“유, 유모, 지금 무슨…….”
유모의 얼굴에 떠오른 이상한 비웃음에 가드니아는 겁이 났다.
“내 딸에게 자기 자리를 찾아주려는 것뿐입니다.”

작가

타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황족의 보석 (타트)
  • 하기오스의 고양이 (외전증보판) (타트)
  • 샤이나의 불꽃 (타트)
  • 가드니아 (타트)
  • 마르시아 (외전증보판) (타트)
  • 아니이스 (외전증보판) (타트)
  • 엘린 아리엘 (타트)
  • 다린 에보니 (외전 증보판) (타트)

리뷰

2.3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아니....아니이스 내용이랑 똑같은데요....? 앞부분에 가드니아 이야기 나오다가 그냥 아니이스 이야기로 넘어가더니 아니이스 분량이랑 동일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게 뭔가요? 아무리 시간떼우기 용으로 사서 읽었다지만,, 돈을 두배로 주고 아니이스 이야기만 두번 읽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oop***
    2020.01.0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임상 시험일 뿐이었는데 (채먹회)
  • 남편의 동생과 결혼했다 (참새대리)
  • 오만의 시대 (레몬개구리)
  • <회귀한 아기는 육아를 거절합니다> 세트 (김구슬)
  • <페레니케 1~2부> 세트 (김차차)
  • 개정판 | 알라망드 (어도담)
  • 산사나무 숲에서 길을 잃으면 (유리비)
  • 원하는 건 위자료뿐이었는데요 (디버스 대도서관)
  • 흑표범이 맛있게 삼킴! (반애)
  •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건 아니야 (바난느)
  • <나의 추락을 소망하며> 세트 (하녹)
  • 폭군으로부터 도망치겠습니다 (신블링)
  • 후원해 줬더니 몸까지 내놓으라네요 (문시현)
  • 개 같은 앙숙과 갇혀버렸다 (청예레)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나를 잡아먹지 말아줘 (사하)
  • 결혼 시장의 이방인들 (체셔)
  • 강제 애착 형성에 관한 실험적 고찰 (이사과)
  • 음침한 성녀는 밤마다 (온열)
  • 조신한 남편의 그것이 흉악하다 (루루)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