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발정은 묘약을 타고 상세페이지

로판 e북 서양풍 로판

발정은 묘약을 타고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10%2,700
발정은 묘약을 타고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발정은 묘약을 타고작품 소개

<발정은 묘약을 타고> *[발정은 묘약을 타고]는 TL 장르이며, 내지 없이 표지 교체한 재출간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슴을 보여 주십시오.”
“네?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가슴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사라의 맨 가슴, 달콤한 유방 말입니다. 그 예쁜 것을 머금고 싶군요.”

동쪽 탑의 검은 귀공자, 준 나프.
준은 우연히 사랑의 묘약을 먹고 발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건 사라가 원하던 것이 아니었다!

“사라, 저는 사라에게 발정했습니다. 이걸 사라의 안에 넣고 싶어요.”
준을 짝사랑하던 사라는 짐승이 된 그에게 안기고 마는데…….

도대체 왜 마법사는 발정을 멈추지 않는 것일까?


[본문 내용 중에서]

“사라, 깨어난 걸 알고 있어요. 눈을 떠요.”
주문처럼, 마법처럼 여자는 눈을 떴다. 예쁜 개암나무 빛의 눈동자에 온기가 스며들더니 남자의 얼굴이 그대로 비쳤다. 여자는 그를 보며 경악했다.
“스, 스승님!”
“준이라고 불러요, 사라.”
“저, 저기.”
눈을 굴리던 여자가 이내 자신이 알몸이란 사실을 깨닫고 시트로 몸을 감았다.
“꺅!”
남자는 겁먹은 그녀의 반응이 제법 귀엽다고 생각했다.
“어, 어째서 스승님과 제, 제가 왜 하, 함께.”
“사라, 어젯밤 일을 기억해 봐요. 우리가 침대 위에서 함께 뭘 했는지.”
여자의 검은 동공이 한없이 커졌다. 남자는 즐거워졌다.
“아주 음란한 밤이었지요.”
남자는 그녀의 귓가에 최대한 음란하게 속삭였다.
“사라, 어젯밤 우리가 한 일이 기억나지 않나요? 사라의 예쁜 꽃이 제 것을 탐욕스럽게 삼키며 죄며 내던 달콤한 신음은 정말 듣는 것만으로도 죽여줬습니다. 들어간 순간 천국 같았지요. 이렇게 예쁜 가슴을 내게 문지르며 앙앙거리며 더 격하게 허리를 흔들어 달라며 몸부림치던 모습이 아찔하도록 예뻤습니다. 아아, 정말 달콤한 몸이라 저도 모르게 흥분해서 과격하게 날뛰었지요.”
여자는 너무나 노골적인 대사에 하얗게 질렸다가 무언가를 깨닫고 외쳤다.
“주, 준은 지금 의사한테 가 봐야 해요!”
사라가 필사적으로 그를 밀어내려 했지만 그는 그녀의 손목을 낚아챘다. 나른한 눈매로 그녀를 유혹하며 그는 그녀의 손목의 우묵한 안쪽을 핥았다.
약한 자극에도 여자의 몸은 너무나 쉽게 뜨거워졌다.
그는 이글거리는 눈동자를 여자에게 고정하며 물었다.
“왜 의사를 찾아야 하는 겁니까?”
“주, 준은 라, 라훌이 준 사랑의 묘약을 드셨어요!”
“그래서요?”
“……그래서라니?”
준의 반문에 사라는 더 혼란스러워졌다.
“묘, 묘약의 강도가 너, 너무 센 탓에 발정하신 거니까, 빠, 빨리 해, 해독제를!”
남자는 묘약에 대한 이야기 따위는 듣지 않았다. 묘약보다 라훌이라는 이름이 그를 더 분노케 했다.
그의 친우, 동시에 종족을 가리지 않는 대책 없는 바람둥이.
남자는 이글이글 질투심을 불태우며 여자에게 경고했다.
“사라, 내 앞에서 라훌 그 자식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 그놈의 개, 가죽을 벗겨 탑 꼭대기에 널어 전시해 버릴 겁니다. 그건 상상만으로도 아주, 즐겁군요. 물론 사라는 내 침실에 계속 있어야 할 겁니다.”
남자가 독점욕을 드러내며 여자의 몸 위로 빠르게 올라탔다.
여자는 당황한 듯 몸을 가리고 도망치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주, 준! 저, 정신 차리세요!”
“전 이미 사라에게 미쳐 있습니다. 그대는 나만 보세요, 나만.”
뜨거운 남성이 여자의 다리 사이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사라, 깨어난 걸 알고 있어요. 눈을 떠요.”
주문처럼, 마법처럼 여자는 눈을 떴다. 예쁜 개암나무 빛의 눈동자에 온기가 스며들더니 남자의 얼굴이 그대로 비쳤다. 여자는 그를 보며 경악했다.
“스, 스승님!”
“준이라고 불러요, 사라.”
“저, 저기.”
눈을 굴리던 여자가 이내 자신이 알몸이란 사실을 깨닫고 시트로 몸을 감았다.
“꺅!”
남자는 겁먹은 그녀의 반응이 제법 귀엽다고 생각했다.
“어, 어째서 스승님과 제, 제가 왜 하, 함께.”
“사라, 어젯밤 일을 기억해 봐요. 우리가 침대 위에서 함께 뭘 했는지.”
여자의 검은 동공이 한없이 커졌다. 남자는 즐거워졌다.
“아주 음란한 밤이었지요.”
남자는 그녀의 귓가에 최대한 음란하게 속삭였다.
“사라, 어젯밤 우리가 한 일이 기억나지 않나요? 사라의 예쁜 꽃이 제 것을 탐욕스럽게 삼키며 죄며 내던 달콤한 신음은 정말 듣는 것만으로도 죽여줬습니다. 들어간 순간 천국 같았지요. 이렇게 예쁜 가슴을 내게 문지르며 앙앙거리며 더 격하게 허리를 흔들어 달라며 몸부림치던 모습이 아찔하도록 예뻤습니다. 아아, 정말 달콤한 몸이라 저도 모르게 흥분해서 과격하게 날뛰었지요.”
여자는 너무나 노골적인 대사에 하얗게 질렸다가 무언가를 깨닫고 외쳤다.
“주, 준은 지금 의사한테 가 봐야 해요!”
사라가 필사적으로 그를 밀어내려 했지만 그는 그녀의 손목을 낚아챘다. 나른한 눈매로 그녀를 유혹하며 그는 그녀의 손목의 우묵한 안쪽을 핥았다.
약한 자극에도 여자의 몸은 너무나 쉽게 뜨거워졌다.
그는 이글거리는 눈동자를 여자에게 고정하며 물었다.
“왜 의사를 찾아야 하는 겁니까?”
“주, 준은 라, 라훌이 준 사랑의 묘약을 드셨어요!”
“그래서요?”
“……그래서라니?”
준의 반문에 사라는 더 혼란스러워졌다.
“묘, 묘약의 강도가 너, 너무 센 탓에 발정하신 거니까, 빠, 빨리 해, 해독제를!”
남자는 묘약에 대한 이야기 따위는 듣지 않았다. 묘약보다 라훌이라는 이름이 그를 더 분노케 했다.
그의 친우, 동시에 종족을 가리지 않는 대책 없는 바람둥이.
남자는 이글이글 질투심을 불태우며 여자에게 경고했다.
“사라, 내 앞에서 라훌 그 자식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 그놈의 개, 가죽을 벗겨 탑 꼭대기에 널어 전시해 버릴 겁니다. 그건 상상만으로도 아주, 즐겁군요. 물론 사라는 내 침실에 계속 있어야 할 겁니다.”
남자가 독점욕을 드러내며 여자의 몸 위로 빠르게 올라탔다.
여자는 당황한 듯 몸을 가리고 도망치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주, 준! 저, 정신 차리세요!”
“전 이미 사라에게 미쳐 있습니다. 그대는 나만 보세요, 나만.”
뜨거운 남성이 여자의 다리 사이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저자 프로필

효진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한국로맨스 작가 협회 회원
  • 데뷔 로맨스 소설 `춤추는 오렌지에 관한 단상`

2017.08.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잔인한 복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총애(寵愛)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1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널 잡아먹겠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냉혈 공작을 유혹하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효진

성은 김, 이름은 효진. 닉네임 나미브.

<출간작>
춤추는 오렌지에 관한 단상, 북주국이야기, 내사랑 김빈곤, 해국이색혼례담, 칼리, 산사나무, 부부전, 남주국설화, 북주국야사, 지중해의 불꽃, 적도의 밤, 내 아내는 짐승, 내 남편은 맹수, 황궁의 꽃이 되다

<이북 출간작>
만월 기묘한 밤의 이야기, 빛나는 밤 사랑하는 달
검과 왕녀, 스페셜데이(단편집), 베이비돌, 발정은 묘약을 타고,
금단의 관계, 왕과 소녀: 금욕의 관계, 잔인한 복수, 마법사와 결혼하는 방법,
총애, 황제와 소녀: 구속의 관계, 잘 물고 빠는 개 있어요, 널 잡아먹겠다, 술탄의 노예 등등.

목차

#은밀한 프롤로그
#1. 마법사, 돌아오다
#2. 마법사, 발정하다`
#3. 마법사, 음란하다
#4. 마법사, 탐닉하다
#5. 마법사, 고백하다
#조금 긴 에필로그 : 마법사의 역습


리뷰

구매자 별점

3.6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4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