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잔인한 미소 상세페이지

잔인한 미소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23.09.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5만 자
  • 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86458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잔인한 미소

작품 정보

“5일.”
“…….”
“나하고 지내자고, 24시간 5일 동안.”
“내가 왜.”
“너처럼 나하고 잘 맞는 여자가 없었거든.”

진심으로 사랑한 남자였다.
몸도, 마음도 모두 다 줄 정도로 수현은 최태환이라는 남자에게 흠뻑 빠져 버렸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오해로 그녀는 그에게 버려졌다.
쓰레기보다 못한, 더러운 오물 취급을 받으며.

깊은 상처를 딛고 이제 좀 숨 쉬며 살아가려 하는데,
갑자기 그가 나타났다,
그동안 그녀보다 속궁합이 더 잘 맞는 여자는 없었다는 어이없는 말을 지껄이며.
아무리 그를 그리워했다 해도, 수현은 태환의 곁에 있을 수 없었다.
그의 잔인한 미소를 두 번 다시는 견딜 수 없었기에.
하지만, 그의 말도 안 되는 제안에 그녀는 결국 태환의 곁에 머물게 되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저는…… 흡.”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굶주림이었다. 그의 혀가 미친 듯이 입안을 헤집었다. 혀를 감고 빨아들이더니 스커트에서 블라우스를 잡아 뺐다.
“……이게…… 읏…….”
그녀가 몸을 더듬는 손을 쳐내려고 하자 그가 그 손을 잡아 등 뒤로 돌려 버렸다. 가쁜 숨소리가 사무실을 가득 채웠다.
“미치겠어.”
팬티가 찢기고 입술이 짓뭉개진 것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지금 널 갖지 못하면 미쳐 버릴 것 같거든.”
최태환, 이 자식 미쳤다. 신음 소리가 너무 크게 날까 봐 팔목으로 입을 막았다. 입고 있던 치마가 떨어지고 책상에 기대서 있는 그녀의 다리가 벌어졌다. 그리고 그가 그녀의 무릎 사이에 꿇고 앉더니 그대로 혀를 밀어 넣었다.
“히이익…… 아아…… 미…… 더러, 읏…… 아아아으응…….”
혀끝이 여성 안으로 파고들어 왔다. 할짝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뒤이어 빠는 소리까지 들리자 현기증이 밀려왔다. 그녀는 팔을 돌려 책상을 꼭 붙들었다. 집요하게 여성 안을 헤집는 혀의 움직임에 무너질 것 같았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맛있어.”
미친 새끼다. 어떻게…… 하지만 쾌감이 너무나 컸다. 다리 사이로 그의 머리가 보였다. 손을 뻗어 머리채를 움켜쥐자 희미한 신음 소리가 들렸다. 이곳이 사무실이라는 것도 잊어버렸다.
“……그…… 그만…….”
그가 물기로 범벅이 된 입술을 손등으로 닦더니 일어섰다. 그녀를 안아 올리고는 소파로 향했다.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더니 하얀 젖가슴을 터트릴 듯 움켜잡았다.
“아파…….”
처음 보는 사람처럼 그가 그녀의 몸을 한참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핑크빛 유두가 그의 시선에 딱딱하게 굳어졌다.
“흥분했어.”
“이 상황에서…… 흥분 안 하는…… 아앙…….”
채 말을 잇지도 못했다. 그가 덥석 유두를 삼켜 버렸기 때문이다. 아찔한 현기증이 머리끝을 울리며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은 짜릿한 쾌감과 함께 전율이 일었다. 물고 빨고, 심지어 잘근잘근 씹기까지 했다.

작가

세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넌 나한테 팔렸어 (세희)
  • 사랑하는데 왜 말을 아껴? (세희)
  • 이번 생은 나로 만족해야 할 거야 (세희)
  • 네가 마음에 들어, 계약하자 (세희)
  • 내 잘못 아니야, 네 잘못이야! (세희)
  • 그녀의 눈물에 내 심장은 젖는다 (세희)
  • 독종과 독종이 만났다 (세희)
  • 짝퉁끼리 잘해 보자 (세희)
  • 망가트려 버릴 거야! (세희)
  • 바보처럼 왜 뺏겨 (세희)
  • 날 사랑하기는 했니? (세희)
  • 제물이 너였어 (세희)
  • 넌 싸구려야 (세희)
  • 하자 (세희)
  • 감히, 나한테 네가 협박을 해! (세희)
  • 잔인한 미소 (세희)
  • 미치게 네가 싫어 (세희)
  • 내가 얼마나 기다려야 하지? (세희)
  • 99%의 사랑과 1%의 미움 (세희)
  • 내가 고작 이억짜리라고? (세희)

리뷰

3.2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ㅈㅣㄹㅏㄹ 발광할때 이여자 쎄게 나가네 볼만 하겠어~~ 했드만 말과 행동은 따로국밥이라 뭐야 이여자 너무 몸으로 쉽게 여지주고 솜방망이 화만 내는게 긴장감제로네요..짧아서 굴곡이 없어 재미 적으로 별로에요..

    dun***
    2023.09.23
  • 좀 허무하네요. 여주가 보살입니다.

    dea***
    2023.09.15
  • 아니 고생한거에비해서 용서가 무슨 순식간이야ㅡㅅㅡ 쩝...

    dkg***
    2023.09.15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손끝이 시들지 않으려면 (얍스)
  • 팔딱팔딱 첫사랑! (양과람)
  • 호프리스 로맨틱(Hopeless Romantic) (반심)
  • 불건전 사내교육 (김연서)
  • 빗장 밖의 해일 (임은성)
  • 또 거짓말을 해! (채씨)
  • 그의 구혼에는 덫이 있다 (이정운)
  • 교질 (외전증보판) (차지연)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마지노선)
  • 각인(刻印) (더럽)
  • Ready Shoot, For love(레디 슛, 포 러브) (강하)
  • 홍차와 범자 (반지영)
  • 언모럴 (강윤결)
  • 이노센트 와이프 (키사라기)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야릇한 오빠 친구 (도민아)
  • 개미환각 (유민)
  • 갑의 유혹 (로진)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