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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이 지다 상세페이지

붉은 꽃이 지다

  • 관심 1
총 5권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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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원
전권
정가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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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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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2.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155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붉은 꽃이 지다 5권 (완결)
    붉은 꽃이 지다 5권 (완결)
    • 등록일 2018.02.26.
    • 글자수 약 11.3만 자
    • 2,700

  • 붉은 꽃이 지다 4권
    붉은 꽃이 지다 4권
    • 등록일 2018.02.26.
    • 글자수 약 11.3만 자
    • 2,700

  • 붉은 꽃이 지다 3권
    붉은 꽃이 지다 3권
    • 등록일 2018.02.26.
    • 글자수 약 11.5만 자
    • 2,700

  • 붉은 꽃이 지다 2권
    붉은 꽃이 지다 2권
    • 등록일 2018.02.26.
    • 글자수 약 11.7만 자
    • 2,700

  • 붉은 꽃이 지다 1권
    붉은 꽃이 지다 1권
    • 등록일 2018.02.26.
    • 글자수 약 11.8만 자
    • 2,700

  • [체험판] 붉은 꽃이 지다
    [체험판] 붉은 꽃이 지다
    • 등록일 2018.02.26.
    • 글자수 약 1.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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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물
*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남장여자,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정략결혼,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능력녀, 다정녀, 외유내강,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미디

* 이율(남주인공): 조선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아있지만,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꼭두각시 왕. 잘생긴 외모와 영특한 두뇌 그리고 따듯한 심성까지 다 갖추었지만, 부모님조차 그를 진정으로 사랑해주지 않았다. 차갑게 얼어붙은 가슴을 가지고 있지만, 가슴 속 깊은 곳에 여전히 온정을 가진 그가 살고있다.
* 강리진(여주인공): 조선 최고의 광대패 시이재에서 ‘아이’라는 이름의 광대로 활동하고 있지만, 사실은 명문가 규수. 이율의 스승인 대제학의 딸이었으나, 대제학이 역모에 얽혀 가문이 몰락했다. 이후 대제학의 친구인 병판에게 거둬져 병판의 서녀로 자랐다. 어질고 따듯하며, 바른 성정을 지니고 있으나, 엉뚱하고 발랄하기도 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이중생활 사기꾼 후궁과 츤데레 조선왕의 로맨틱코미디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착잡한 리진의 눈에 위풍당당한 궐이 들어왔다. 리진은 궐을 보며 생각했다.
광대패에서 하던 연극과 다를 것이 없다고. 다만, 기약 없는 연극일 뿐.
리진은 애써 웃으며 궐을 향해, 빛을 향해 들어갔다.
그럼 연극을, 시작해 볼까.
붉은 꽃이 지다

작품 정보

#시대물, 동양물, 퓨전사극풍, 남장여자, 첫사랑, 재회물, 상처남, 다정남, 까칠남, 털털녀, 능력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메디

이중생활 후궁 리진과
심장 부재 조선 왕의 구중궁궐 밀당 로맨스!


몰래 남장을 하고, 시이재라는 꽃미남 광대패에서 줄타기 풍자극을 하는 리진.
어느 날 이상한 늙은 양반에게 봉변을 당하려던 찰나, 지나가던 잘생긴 선비가 그녀를 도와준다. 선비의 정체는 바로 조선의 국왕, 율. 율은 리진이 여자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녀의 능글맞고 천덕스러운 태도에 휘말려 의형제까지 맺는다. 율은 남자인 리진에게 어쩐지 마음이 동한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던 중, 리진은 신세 진 집안의 여식 대신 율의 후궁으로 입궁하게 된다. 남장여자가 아니라 고운 여자로서. 리진의 정체를 모르는 율은 그녀를 차갑게 대하고 그때마다 리진의 마음은 괴롭기 짝이 없는데… 과연 리진은 살얼음판 같은 궁궐에서 살아남아 왕의 총애를 얻을 수 있을까?


[미리보기]


조금 전 헤실거리던 리진은 어디 갔는지 리진이 벌컥 화를 냈다.

“아니, 이놈이 왜 화를 내고….”
“얼굴은! 잘생겨 가지고! 말투가! 왜! 그 모양인데!”

리진은 한마디 할 때마다 식탁을 탁탁 치며 성을 냈다. 그런 리진을 보던 율과 무혁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놈, 지금 몹시 취한 게지?”

율이 무혁에게 묻자 무혁이 고개를 끄덕였다. 율이 리진의 옆에 쌓인 술동이들을 보았다. 주모가 와서 몇 동이를 치웠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술동이가 널브러져 있었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술고래로군.”

율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리진에게 말했다.

“취했다. 일어나라.”
“싫습니다. 안 갈 겁니다.”

화를 내던 리진은 돌연 시무룩해져 울먹이며 말했다.

“집은 너무 외롭습니다. 가지 마십시오. 형님.”

리진의 그 큰 눈망울에 눈물이 고였다. 율은 아까 리진이 화를 낼 때보다 더욱 당황했다.

“아니… 왜 울고 그러느냐.”

마음 약해진 율이 리진의 어깨를 다독였다. 리진의 울음소리가 점차 커졌다.

“괜찮다. 괜찮다.”

리진은 이제 율에게 안겨 울고 있었다. 율은 자신의 품을 파고드는 리진에게 몹시 당황했으나 술에 취해 우는 리진을 내칠 수도 없었다. 리진을 달래던 율의 몸이 순간 굳었다.

“너 지금… 어딜….”

율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형님 배가 딴딴합니다. 우와.”

리진은 울다 말고 율의 배를 만지작거렸다. 율은 붉어진 얼굴로 리진을 급하게 떼어 놓았다. 리진은 다시 헤실헤실 웃더니 손으로 턱 율의 얼굴을 잡았다.

“너 지금 이게 무슨!”

리진이 율의 볼을 조물딱거리며 웃었다.

“형님은 얼굴도 잘생기고 배도 딴딴하고 키도 크고 엄청난 미남자인 것 같습니다.”

리진은 평소에 율에 대해 생각했던 것들을 말하기 시작했다.
“내가 잘난 사내인 것은 나도 안다.”

율은 우쭐한 마음에 자꾸만 새 나오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싸가지만 있으면 정말 좋을 텐데.”

리진은 마음속 깊은 곳에 있던 본심까지 모조리 쏟아내고는 쓰러졌다.

작가 프로필

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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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꽃이 지다 (조히)

리뷰

3.8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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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탕은.. 안할듯...ㅠㅠ

    boi***
    2018.03.08
  • 사극 기근인데 그래도 한번 읽기엔 괜찮아요~~ 왕 호위무사 캐릭터붕괴만 빼면요 공감이 안감

    jin***
    2018.03.03
  • 초반은 거의 물음표 천지라 집중이 안됐습니다.. ‘뭐? 뭐라고? 앞으로 다시 또 보자고?’ 이런 식의 반볻 표현은 인물의 감정을 너무 지나치게 표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남주를 차가운 남자로 묘사하고 싶었던 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지나치게 쉬워보이고 여주랑 만남을 지속하려는 것도 개연성이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seu***
    2018.03.03
  • 표지랑 키워드 보구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넘 잼네요 ㅋㅋㅋ 가볍게 읽기좋아요~

    jih***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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