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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이 안에 있다 상세페이지

범인은 이 안에 있다

  • 관심 2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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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5.3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292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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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범인은 이 안에 있다 4권 (완결)
    범인은 이 안에 있다 4권 (완결)
    • 등록일 2018.05.3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300

  • 범인은 이 안에 있다 3권
    범인은 이 안에 있다 3권
    • 등록일 2018.05.3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300

  • 범인은 이 안에 있다 2권
    범인은 이 안에 있다 2권
    • 등록일 2018.05.3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300

  • 범인은 이 안에 있다 1권
    범인은 이 안에 있다 1권
    • 등록일 2018.05.3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300

  • [체험판] 범인은 이 안에 있다 1권
    [체험판] 범인은 이 안에 있다 1권
    • 등록일 2018.05.31.
    • 글자수 약 9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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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SF/미래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다공일수
* 공: 미인공, 다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까칠공, 초딩공, 상처공, 절륜공
* 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떡대수,
* 이럴 때 보세요: 고수위, 가벼운 분위기의 양성구유(후타나리) 다공일수 소설이 보고싶을 때
범인은 이 안에 있다

작품 정보

#양성구유 #후타나리 #대형견수 #각색다양공 #여장공 #초능력공 #안경공 #대학생활 #기숙사 #룸메이트
# SF/근미래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다공일수, 미인공, 다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까칠공, 초딩공, 상처공, 절륜공,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떡대수, 초능력,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못말리는 공들과의 색기발랄 기숙사 생활
알고 보면 비밀(?)을 하나씩 감춘 그들의 이야기

세견은 부모님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남기로 한다. 그동안 체적 비밀 때문에 과보호 받으며, 남들과 여행 한 번도 가본적 없던 그는 부모님이 해외에 가시자, 비밀리에 기숙사에 들어간다. 두근두근 남들과 함께 하는 기숙사 생활에 잔뜩 기대를 하고 있던 그의 오리 궁뎅이 같은 엉덩이를 생전 처음보는 성윤이 만지질 않나, 여신님의 외모를 한 덕빈이 남자 기숙사인데도 방안에 당당히 들어오질 않나. 그런 세견이 보기에 평범한 룸메이트는 소심 안경남 해훈 뿐. 하지만 알고보면 해훈도 절대 평범하지 않은데….
순진하고 어리버리한 세견은 과연 늑대 같은 룸메이트들 사이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해훈이 말리기도 전에 세견은 자기 아랫도리를 가리켰다. 술이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줬는지 여전히 활기가 사그라지지 않았다. 저러다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았다. 평상시라면 엄두는커녕 가리기 바빴을 속옷을 냉큼 보여준 것으로는 부족했는지 손가락이 꾸물거렸다.

스트립쇼인가.

덕빈은 술 먹기 좋은 환경을 알아서 만들어준 그에게 박수갈채를 날렸다. 얼마나 흥이 돋웠는지 써야 할 술이 과일이라도 머금은 듯 달았다. 딱 마음껏 마시기 좋은 날이었다.

“나 아까 막 했을 때 여기, 여기 젖었어. 조, 조큼 볼래? 어? 어? 여기 막, 막 이렇게, 이케 생겼어.”

그 놈의 막이 의미하는 곳이 어디인지 해훈은 알고 싶지 않았다. 반면 성윤은 알고 싶었다. 알아서 알려준다는데 들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모른 체하면 섭섭할 테니. 남다른 주정이었으나 반길 만한 주정이었다.

활기를 띤 성윤이 나무젓가락으로 바닥을 두드렸다. 해훈이 쏘아봤으나 뻐겼다. 자기는 입도 맞춰놓고. 성윤의 타박은 해훈의 가슴을 푹 찢었다. 안 그래도 치킨을 먹게 된 이유가 자신이 한 키스라고 철석같이 생각한 사람이니 양심이 알아서 자진 납세 했다.

덕빈은 아예 휘파람을 불어서 사기를 북돋았다. 얼마 전 스트립쇼를 메인으로 보여준 바를 갔었다. 아, 얼마나 죽이던지. 술이 마구 잡아당기는 통에 수십만 원을 통으로 날렸다. 그 안에는 댄서들에게 건넨 팁도 상당수 포함됐다.

종종 특이한 바를 찾아다니면서 돈을 펑펑 썼던 사람이니 이 정도 여흥은 껌이었다. 기대치가 상승했다. 덧붙여 노래까지 틀어줄 심산으로 휴대전화기를 들었다. 음악을 찾아 트니 전혀 다른 술판의 분위기가 형성됐다.

피부 결보다 얇은 천이 오락가락했다. 위로 올라왔다가 밑으로 내려갔다가. 덩달아 숲을 이루려는 시작은 음모가 어렴풋이 공기가 맑은 밖으로 나오려고 기를 썼다.

말리려고 일어나려던 해훈의 목젖마저 크게 일렁거렸다. 꿀떡을 먹어도 저리 크게 움직이지는 못할 터. 성윤은 잘한다, 잘한다 다독였다. 자신이 알아서 벗는다는데 칭찬만으로 부족할 지경이었다. 덕빈은 눈요기를 안주 삼아서 소주 한 병을 깨끗하게 비웠다. 이미 옆으로 진열된 병들만 해도 양이 꽤 됐는데.

고대하던 순간이 멀지 않았다.

세견의 손가락 아래 잡힌 천은 곧장 허벅지로 떨어지기 직전이었으니까. 몽롱한 정신을 내내 유지하던 세견은 에잇, 하면서 한 번에 벗어서 하늘로 던졌다.

나풀거리는 천 사이로 다른 이들에게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신체가 샅샅이 까발려졌다. 더덩실 어깨로 춤을 춘 세견이 팔을 번쩍 들고 마무리 포즈를 지었다.

거대한 태풍의 시작이었다.

작가 프로필

김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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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3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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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oe***
    2023.10.05
  • 글이 진짜 산만하네요ㅋㅋㅋ 이런 느낌의 문체가 아니셨던 거 같은데, 새로운 도전이셨나. 일반 장면은 물론 씬에서까지 만담 같은 서술과 드립들이 과도해서 소화불량에 걸리는 기분이에요. 거기다 소재란 소재는 다 쏟아부어서 정신이 혼미... 이 책은 불호인 걸로...ㅜㅜ

    cri***
    2021.08.26
  • 김윤슬님의 다공일수물 정말 좋아요! 수도 너무 귀여웠고. 다만 스토커사건보다 해훈이를 중점으로 사건이 발생해서 흥미진진하게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해훈이 설정이 매력적인데 잘 보여주지 않고 흐지부지 그냥 넘어가서 아까웠어요.

    qnz***
    2019.02.10
  • 무난무난 재탕은 안할듯 한다면...너무 심심하고 정말 읽을게 없으면?

    min***
    2018.12.09
  •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네요... 키워드에 기대했으나 읽히지가 않아요. 돈 아깝습니다

    rao***
    2018.10.21
  • 내용이 산만해요 차라리 씬이 난무하는 편이 나았겠어요

    sav***
    2018.06.16
  • 하드비엘이라길래 뽕빨물...일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 키워드 잡탕 같아요... 양성구유란 키워드 하나로도 "헉 대꼴" 이럴텐데 온갖 키워드가 산재해있으니 집중이 안되요 ㅠㅠ 묘사도 서두가 잡다해서 순간순간 집중이 다 흐트러져서... 뭔지 모르겠고 그냥 읽고 있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ghk***
    2018.06.07
  • 어우~ 까불까불한 성윤이ㅋ 진짜 한 대 때려주고 싶다.ㅋㅋ

    key***
    2018.06.05
  • 표지에 있는 사람은 세견인가요? 떡대같은 느낌은 생각도 못했는데....다부지네요ㅋㅋ 세견의 모습에 약간 설레이는?ㅋㅋㅋ

    tor***
    2018.06.05
  • 한 명이랑 이어지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공이 많네요.ㅜㅜ 그래도 공들이 다 개성이 있어서 읽으면서 엄청 웃고 설레고 그랬습니다.

    shi***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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