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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하늘의 노래 상세페이지

붉은 하늘의 노래

  • 관심 2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800 ~ 3,300원
전권
정가
7,400원
판매가
7,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12.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526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붉은 하늘의 노래 (외전)
    붉은 하늘의 노래 (외전)
    • 등록일 2019.05.02.
    • 글자수 약 2.9만 자
    • 800

  • 붉은 하늘의 노래 2권 (완결)
    붉은 하늘의 노래 2권 (완결)
    • 등록일 2018.12.27.
    • 글자수 약 11.6만 자
    • 3,300

  • 붉은 하늘의 노래 1권
    붉은 하늘의 노래 1권
    • 등록일 2018.12.27.
    • 글자수 약 12만 자
    • 3,300

  • [체험판] 붉은 하늘의 노래 1권
    [체험판] 붉은 하늘의 노래 1권
    • 등록일 2018.12.27.
    • 글자수 약 1.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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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궁정물
*관계: 동거/배우자, 재회물, 애증, 신분차이, 다공일수, 계약, 서브공있음
*인물(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상처공, 무심공, 순정공, 후회공
*인물(수): 미인수, 적극수, 냉혈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계략수, 유혹수, 굴림수, 강수, 까칠수, 능력수, 단정수, 상처수
*소재: 차원이동/영혼바뀜, 전생/환생, 복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분위기, 기타: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공시점, 수시점, 3인칭시점, 성장물

<인물 소개>
브라운 혼 베닉(공1): 노예가 된 세이룬을 경매에서 사간 공작. 과거 사랑하던 여인이 있었는데, 그 여인과 세이룬이 닮아서 세이룬을 데려왔다. 아직도 죽은 그 여인에게 집착하고 있다.

크루빅 혼 베닉(공2): 브라운 혼 베닉 공작의 유일한 아들.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사랑했던, 천민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양모가 된 그 여인을 증오한다. 무심한 성정이지만, 세이룬을 볼 때는 유독 날카로워진다.

페이카르첸 드 카란디아 페르윌(공3): 카란디아 제국의 1황자. 성격이 좋지 않으며 다혈질이다. 자신의 성질을 잘 숨기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솔직하기만 한 인물도 아니다.

뮤카리온 칸 에르살린 파할툰(공4): 파할툰 국의 태자. 능글맞아 보이는 외양과 달리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페이카르첸 1황자가 열등감을 느끼는 대상. 세이룬은 페이카르첸의 평판을 끌어내릴 계획으로 그에게 접근한다. 남자에게 관심 없다고 말하는 그는 어째서인지 세이룬의 거래를 받아들인다.

세이룬 혼 카이딘(수): 금발로 보일 만큼 밝은 갈색을 띤 머리카락과 새까만 눈동자를 가진 미인. 자신의 양아버지를 매우 사랑하고 존경한다. 기본적으로는 무심한 성격이나 필요에 따라 다른 사람을 유혹하기도 한다.

*이럴 때 보세요: 계략을 품고 유혹하는 무심수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남자들 이야기가 끌릴 때

*공감 글귀: ‘그렇다면 이 도박은 실패. 판돈은 나의 목숨이었다.’
붉은 하늘의 노래

작품 정보

#아버지를위해서라면뭐든하는수 #인생이파란만장한수 #환생한수 #인기많수 #머리좋수 #수의운명을좌지우지하공 #수에게호감있공 #수에게애증품공 #원수공 #도도수 #피폐수 #서양풍 #궁정물 #동거/배우자 #재회물 #애증 #신분차이 #다공일수 #계약 #서브공있음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상처공 #무심공 #순정공 #후회공 #미인수 #적극수 #냉혈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계략수 #유혹수 #굴림수 #강수 #까칠수 #능력수 #단정수 #상처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전생/환생 #복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공시점 #수시점 #3인칭시점 #성장물

“네게 섹스는 언제나 수단이었지.”

세이룬은 프라힐 혼 카이딘의 양자였으나, 그가 반역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사형당하자 노예로 전락했다. 그는 한국에서 살던 전생과 지금 세계에서 살아온 일생을 통틀어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아버지가 누명을 썼다고 믿는다. 노예시장에서 경매에 낙찰되어 베닉 공작의 집으로 오게 된 세이룬. 그는 베닉 공작을 유혹해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고, 명예를 되찾아주려고 한다. 하지만 공작을 유혹하는 일이 순탄치만은 않음을 깨달은 세이룬은 자신을 싫어하면서도 자신에게 성욕을 품는 크루빅과 계약을 하게 되는데….

[미리보기]

“여쭈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공작님.”

“아까 같은 쓸데없는 질문은 아니기를 바라네.”

베닉 공작의 눈썹이 찌푸려졌다.

“다른 일입니다.”

나는 두말 않고 부정했다. 돌아오는 말이 없어서 나는 그것이 질문해도 된다는 무언의 허락이라고 생각했다.

“방 안에 있던 책 사이에서 이 메모를 발견했습니다. 제 아버지의 공개처형을 요청하신 분이 베닉 공작님이십니까?”
“…….”

그의 책상에 메모를 내려놓았다. 잠시 대답이 없던 공작이 무던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그렇다면이라니.

나는 그 한마디에 정신이 아찔해졌다.

그래, 그럼 어쩌겠느냔 말이다. 나는 노예였고 상대는 공작이었다. 공개처형이 아니었더라도 반역죄를 쓰게 된 아버지는 죽을 목숨이었고 이제 와 공작과 말씨름을 한다고 해서 아버지의 죄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었다.

“묻고 싶은 것은 그게 다인가?”
“당신 때문에… 아버지가 그런 모욕적인 죽임을 당하셨다는 말입니까?”

하지만 그런 이성적인 판단은 지금 내 행동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았다. 숨이 가빠지려는 것을 억누르고 나는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공작은 한숨을 내쉬고 중얼거렸다.

“말버릇이 고약하구나. 현명한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베닉 공작의 목소리에 옅은 허탈감이 묻어 나왔다. 나는 입을 다물었다. 당장에 화풀이로 욕설을 쏟아낼 뻔한 머리가 차갑게 가라앉았다. 공작은 다시 서류를 펼치며 말했다.

“네가 네 아비를 그리 아낀다면 차라리 내게 아양이라도 떠는 것이 어떻겠나.”

진심으로 하는 말 같지는 않았다. 한심하다는 어투와 무뚝뚝한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의 말을 흘려듣고 싶지 않았다. 브라운 혼 베닉 공작. 우리 아버지보다 높은 직위의, 카란디아 국의 저명한 공작가.

“그렇게 하면… 저를 위해 해주실 수 있는 게 있습니까?”

[외전]
세이룬은 어떻게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을까요? 세이룬이 떠나고 난 다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본 작품은 세이룬이 떠난 이후 페이카르첸과 뮤카리온의 기분과 생각 그리고 행동이 담겨있는 외전으로 르히첸의 속내와 세이룬과 크루빅의 생활까지 담겨있습니다. 세이룬은 크루빅이랑 이어진 걸까요? 아니면 그저 같이 하는 동행인 걸까요? 열린 결말의 본편이 조금 아쉬우셨던 독자님들께 특히 추천하는 외전입니다.

작가

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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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하늘의 노래 (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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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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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5글자라 이름 겁나 햇갈리네요 진짜,,,언어영역 지문읽듯이 읽었습니다...

    app***
    2019.11.27
  • 앗, 외전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둘이 행쇼하는 모습 나왔으면 좋겠네요!

    yuu***
    2019.05.02
  • 1권읽는데....문장들이 되게 무미건조하고..공수 죄다 매력이없어요..ㅜ;;비추..

    zil***
    2019.03.16
  • 갑자기요?? 외전 주세요...

    exx***
    2019.02.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jd***
    2019.01.15
  • 오! 키워드 취저 입니다. 이 감사한 공들의 향연은 무엇인가여 ㅠㅠ 개인적으로 다공일수 애정합니다.! 슝 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nom***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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