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상세페이지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 관심 1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0.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797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4권 (완결)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4권 (완결)
    • 등록일 2019.10.10.
    • 글자수 약 11.4만 자
    • 3,500

  •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3권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3권
    • 등록일 2019.10.10.
    • 글자수 약 10.9만 자
    • 3,500

  •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2권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2권
    • 등록일 2019.10.10.
    • 글자수 약 13.7만 자
    • 3,500

  •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1권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1권
    • 등록일 2019.10.10.
    • 글자수 약 11.2만 자
    • 3,500

  • [체험판]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1권
    [체험판]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1권
    • 등록일 2019.10.10.
    • 글자수 약 1.1만 자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궁정로맨스, 판타지물
*소재: 차원이동,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동거
*관계: 라이벌/앙숙,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삼각관계
*남자 주인공: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여자 주인공: 사이다녀, 까칠녀, 외유내강,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이야기중심
*인물 소개:
테어도어 사비 멜린다(30세): 레델브론의 유일한 공작이자 재상. 파란 눈을 가진 미남으로 계략에 능하다. 진짜 시스테아를 잘 알고 있는 인물로 겉으로는 다정하고 정중해 보이나, 시스테아(소진)와 단둘이 있을 땐 본모습을 보여준다.
시스테아 란트 레델브론(20세) (소진): 원래는 한국에 살던 미혼의 평범한 삼십 대 중반의 여성이었다. 망해가는 나라 레델브론의 허울뿐인 여왕 시스테아에게 빙의하였으며, 소심하고 나약했던 시스테아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털털하며 본모습을 못 숨기는 편이다.
*이럴 때 보세요: 사이다녀와 계략남의 앙숙 계약관계 서양풍 로맨스가 끌릴 때
*공감 글귀: “우린 항복할 겁니다.”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작품 정보

모처럼 여왕으로 빙의했는데,
나라가 망해버렸다.


삼십 대 중반의 평범한 한국 여성인 소진이 눈을 뜨자, 망하기 일보직전인 레델브론의 허울뿐인 여왕으로 빙의했다. 테라스에 쓰러져 있던 시스테아(소진)을 안아 방으로 데려간 멜린다 공작, 즉 레델브론의 재상 테어도어는 시스테아가 진짜 시스테아가 아님을 눈치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선 정중하고 다정한 그는 시스테아와 단둘이 있으면 까칠한 본모습으로 돌아가지만, 시스테아가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것을 도와준다. 어느새 제국의 수도 앞. 시스테아는 테어도어의 말에 따라 신하들에게 자신의 결단을 알리는데….

[미리보기]

“대체… 무슨 일이죠? 이건 대체….”
“그렇게나 싫었으면 애초에 도망갈 일이지.”
“무슨… 도대체 여긴 어디…!”

그녀가 말을 다 맺기도 전이었다. 볼에서 불이 나는 듯하더니, 눈앞에 있던 남자가 사라졌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녀의 고개가 돌아가는 바람에 남자가 시야에서 사라진 것이었지만.
믿을 수 없는 현실에 그녀는 화끈해진 자신의 왼뺨을 손으로 살짝 눌러 보았다. 아릿한 통증이, 진짜로 남자가 그녀를 때렸다고 증언했다.
그녀가 뺨에 손을 올린 채 멍하니 있자, 남자는 팔짱을 끼고 낮은 목소리로 설교를 늘어놓았다. 짜증이 목소리에 물씬 묻어났다.

“어중간한 마음으로는 애초에 감당할 수 없는 자리라고 말을 했는데. 이럴 거면 처음부터 도망치든가. 왜 버티고 있어서 나를 곤란하게 만드는 거지? 그 추운 발코니에 나가서 뭘 하고….”

남자의 말은 끝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우선은 그녀가 침대에서 일어났기 때문이고, 그 다음으로는 그녀의 주먹이 왼쪽 뺨에 와서 꽂혔기 때문이었다. 생각보다 꽤 세게 맞은 탓에 남자는 두세 발짝을 비틀거렸다.
그녀는 욱신거리는 주먹을 흔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남자에게 으르렁거렸다.

“내가 태어나서 온갖 갑질은 당했을지언정 뺨 맞아본 적이 없는데 말이야. 낯모르는 새끼한테 맞으니까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돌려주지 않을 수가 없네. 너 뭐야? 뭔데 다짜고짜 사람을 쳐?”

그녀가 성질을 내는 걸 보고 있던 남자의 얼굴이 일그러지더니, 이내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작가

이졸렛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녹여드릴게요 (이졸렛)
  • 로맨스 서가 2열 세 번째 칸을 보세요 (이졸렛)
  • 집착남에게 저주를 걸고 도망쳤다 (이졸렛)
  • 행복해지는 약의 올바른 복용법 (이졸렛)
  • 그녀의 휴가 (이졸렛)
  • 내 장난감이 되어줄래 (이졸렛)
  • 사제는 부인의 침실로 파고든다 (이졸렛)
  • 개정판 | 유리 파편 모자이크 (이졸렛)
  • 붉은 나비는 밤에 날아든다 (이졸렛)
  • 아나이스의 열다섯 번째 삶 (이졸렛)
  • 두 번은 곤란해 (이졸렛)
  • 내가 누나의 개예요 (이졸렛)
  •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졸렛)
  • 개정판 | 부디 네가 없는 세상에 (이졸렛)
  • 여왕이라 부르지 마요 (이졸렛)
  • 플라티나 소드 (이졸렛)
  • 개정판 | 이스벨의 손 (이졸렛)
  • 마녀와 사역마 (이졸렛)
  • 오래된 마녀와 그녀의 어린 기사 (이졸렛)
  • 프레데리카는 너를 원해 (이졸렛)

리뷰

4.3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음 뒷내용이 궁금해서 다 보긴했는데 스토리 흐름이라던가 개연성 같은거 또 캐릭터 성격들 생각이나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도 있었네요

    aru***
    2024.07.12
  • 재미는 있었는데 끝까지 원래 세계로 가려고 가려고 남주를 외면하고 마지막 페이지가 되어서야 사랑고백을 해서 너무 답답해 고구마 백만개 였어요. 시원하고 사이다 같은 내용 보고싶어 왔다가 숨막혔어요. 필력은 좋고 스토리는 술술 읽혔지만 제가 좋아하는 내용이 아니었어요 여주나 남주나 사랑을 너무 늦게 자각하면 보는 입장에선 짜증이 나거든요

    aqu***
    2019.11.17
  • 빙의물인데 처음부터 정체가 들키는? 소재 특이하고 상황풀이도 독특한 내용이네요~ 민폐여주인듯한데 또 어떻게 보면 이해가 안돼는것도 아니구, 와~이런 나쁜놈...하다가 한편으로는 납득이 되기도하고... 자괴감에 무너지고 허우적거리는 여주 감정선 따르다 보면 짜증나기도 했네요... 단순 명료한 불타는 로맨스 좋아하는 저로서는 약간 불호인 타입의 글입니다. 저는3.5정도가 적당한듯...

    won***
    2019.10.2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후원해 줬더니 몸까지 내놓으라네요 (문시현)
  • 바이올렛 체로타의 졸속 결혼 (미홍)
  • 백설 잔혹사(Hunting the snow-white) (푸르린)
  • 모시는 아가씨가 이상해졌다 (팡두두)
  • 내 짝사랑의 첫사랑이 나 (찰몽)
  • 장르가 너무 다른데요? (유자치즈케익)
  • 영웅은 몸으로 구원한다 (프레티아)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아가씨에겐 천박한 비밀이 있다 (저믐)
  • 개정판 | 구원, 그 잔혹함에 대하여 (한보연)
  • <장미 저택에 어서 오세요> 세트 (이다란)
  • <구원은 아무나 하나> 세트 (소나무참숯)
  • 똑똑, 도망 여주인데요 (미홍)
  • 여름 숲에서 온 힐다 (소렐)
  • 바이올렛 치정극 (밤오렌지)
  • 악당 후견인이 날 잡아먹으려 해 (매콤오이지)
  • 살인마가 날 성녀라 부른다 (유주신)
  •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김차차)
  • 내게 빌어봐 (리베냐)
  • 마론 후작 (자야)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