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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의 엠블렘 상세페이지

나락의 엠블렘

  • 관심 7
총 1권
소장
단권
판매가
3,800원
전권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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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04.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097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체험판] 나락의 엠블렘
    [체험판] 나락의 엠블렘
    • 등록일 2020.04.16.
    • 글자수 약 1.1만 자
  • 나락의 엠블렘
    나락의 엠블렘
    • 등록일 2020.04.16.
    • 글자수 약 12.9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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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관계: 라이벌/열등감, 금단의관계
*인물(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인물(수): 강수, 까칠수, 단정수, 굴림수, 도망수, 떡대수
*소재: 인외존재, 감금
*분위기, 기타: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인물 소개:
라잔(공): 인간에게 밀려난 종족들의 분노로 탄생한 마왕. 인간들은 우습게 여기고 싫어하지만, 자신의 부하는 매우 아끼는 편이다. 쉽게 굴복하지 않는 루카스가 마음에 들어 죽이지 않고 개로 길들인다.

루카스(수): 신앙심이 깊은 성기사로 마왕 토벌에 나섰다. 라잔에게 칼을 찔러 넣는 데 성공하지만 그를 죽이는 데 실패해 포로가 된다. 잘 단련된 몸을 가지고 있으며 라잔에게 깊은 분노를 품고 있다. 애국심이 매우 강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다.

*이럴 때 보세요: 반항적인 성기사수가 마왕공에게 길들여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어때. 나의 충성스러운 개가 되는 건.”
나락의 엠블렘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촉수플 및 산란플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러브리스 #마왕공 #인간싫공 #수길들이공 #성기사수 #몰락한영웅수 #반항수

네놈이 죽는 그 순간.
이 세상에 더는 타샤라는 이름은 남지 않을 테니.


마왕과의 전쟁 끝에 마왕성에 홀로 도착한 루카스는 마왕 라잔의 왼쪽 가슴에 검을 찔러 넣는 데 성공한다. 드디어 마왕을 죽였다는 생각에 루카스가 감격과 동시에 허탈감을 느끼던 그 순간, 라잔은 그의 목덜미를 잡아채 제압한다. 루카스의 고국을 인질로 잡은 라잔은 그를 자신의 개로 삼겠다고 선언하고 길들이기 시작하는데...

#서양풍 #판타지물 #라이벌/열등감 #금단의관계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강수 #까칠수 #단정수 #굴림수 #도망수 #떡대수 #인외존재 #감금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미리보기]

“날뛰는 짐승을 길들인다는 건 힘든 일이야. 귀찮기도, 위험하기도 하니까.”

라잔은 손가락을 움직여 공중에 떠 있던 루카스를 바닥으로 내렸다.

“하지만 마음껏 날뛰던 짐승이 완전히 내 것이 되었을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 그렇지 않나?”

바닥을 딛고 서 있다고 해서 루카스의 몸이 자유로워진 것은 아니었다. 굴복하지 않는 그의 의지만은 여전했지만, 의지와는 다르게 몸은 라잔의 앞에 무방비할 뿐이었다.

“자, 내가 질문 하나 하지.”

곧고 길게 그려진 라잔의 눈썹이 묘하게 치켜 올라갔다. 미묘하게 변한 그의 얼굴을 루카스가 굳은 표정으로 보았다.

“짐승을 길들이기 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나?”
“…….”
“아느냐고 물었다.”

고집스럽게도 그 어떤 말도 하지 않는 루카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그가 다시 물었다.
지금의 라잔에게 루카스는 그저 잔뜩 이빨과 발톱을 세우고 있는 짐승이었다. 두려움과 공포로 둘러싸여 경계심을 한껏 세우고 다가오면 물겠다 엄포를 놓은 짐승. 하지만 무섭지는 않았다.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어리고 약한 새끼였다. 라잔에게 루카스는 그 정도일 뿐이었다.
라잔은 루카스의 왼쪽 가슴 위를 툭툭 손끝으로 쳤다. 심장의 바로 위였다. 그의 검지 끝이 마장에 닿았다 떨어질 때마다 검은 마력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올랐다. 싸늘하고 냉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는 루카스를 자유롭게 놓아줄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다.
벌써 끝을 낼 생각이었다면 여태껏 루카스를 기다리지도 않았다.
라잔은 루카스에게로 얼굴을 바짝 들이밀었다. 반사적으로 루카스가 얼굴을 돌려 보지만 오히려 그는 얼굴을 더욱 가까이할 뿐이다.

“말해봐.”
“…….”
“……어서.”
“지, 짐승에게 주인이 될 자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려주어야…….”

작가 프로필

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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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작저의 비밀 (체이스)
  • 최면 어플: 5인의 장난감 (체이스)
  • 쾌락 아카데미 (체이스)
  • 권속 (眷屬) (체이스)
  • 나락의 엠블렘 (체이스)
  • 선택적 취향 (체이스)

리뷰

4.0

구매자 별점
8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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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왕이 여기 저기 굴리지는 않는데.. 이렇게 끝나나? 설마 했는데 그냥 끝남. ㅋㅋㅋㅋ

    gyw***
    2024.12.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an***
    2023.08.03
  • 와우 성기사 루카스가 마왕 라잔에게 조교되어 마지막까지 아주 짜릿했습니다!

    jij***
    2021.10.23
  • 다정공 이네요 ,,,재미있어요

    mon***
    2021.07.15
  • 사건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고 마치 계단처럼 툭 올라갔다가 유지되고 툭 떨어졌다가 유지되고를 반복해서 집중이 잘 안됐어요. 마왕은 별거 하지도 않았는데 수가 마치 손만 들어도 깨갱깽깨앵 엄살부리는 어린 강아지처럼 펄쩍 뛰고 비참해해서 몰입감이 떨어지는데 이게 제가 너무 피폐물에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뭔지.. 뭐 한것도 없는데 갑자기 수의 멘탈이 뽀시라지면서 복종하고 있음 공도 뭔가 중간중간 치명적인 듯한 대사를 치는데 분위기 자체가 피폐라고 보기는 미묘해서 그런지 그냥 오 뭔가 능력있는 광공같은 대사를 치네.. 조금 부끄럽다.. 정도였네요. 확실히 L은 없었어요. 능력이 짱쎄고 너그럽지만 하찮은 인간들이 자꾸 깔짝대서 짜증이 많이 쌓인 와중에 마침 수가 걸린듯. 중간중간 유하게 대해주는건 원래 성격이 너그러워서 그런 듯 하고요. 지금까지 인간에게 자비를 베풀었던 것의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본 기사수 작품중에서는 비교적 제일 제가 원하는 부분을 긁어주기는 했는데 진행이 갑작스럽고 뜬금없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tii***
    2021.02.13
  • 마왕이 생각보다 다정했습니다

    cra***
    2020.10.26
  • 집착다정공에 저도 한표 던집니다. 생각보다 달달했어요. 이정도로 쓰레기통이라기엔 좀 아쉬운 느낌..? 따땃하지만 조금 아수운 부분이 있었어요 ㅜ

    jee***
    2020.09.21
  • 쓰레기통 비기너용이랄까.생각보다 소프트했음

    vet***
    2020.08.29
  • 이벤트 참여합니다.

    qno***
    2020.04.30
  • 쓰레기통 치고는 많이 더럽지 않은 편.. 가볍게 읽었어요

    pnl***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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