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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공작님께 상세페이지

사랑하는 공작님께

  • 관심 1
총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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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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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원
전권
정가
22,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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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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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11.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10133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랑하는 공작님께 2부 5권 (완결)
    사랑하는 공작님께 2부 5권 (완결)
    • 등록일 2021.11.29.
    • 글자수 약 10.5만 자
    • 3,200

  • 사랑하는 공작님께 2부 4권
    사랑하는 공작님께 2부 4권
    • 등록일 2021.11.29.
    • 글자수 약 12.2만 자
    • 3,200

  • 사랑하는 공작님께 2부 3권
    사랑하는 공작님께 2부 3권
    • 등록일 2021.11.29.
    • 글자수 약 12.7만 자
    • 3,200

  • 사랑하는 공작님께 2부 2권
    사랑하는 공작님께 2부 2권
    • 등록일 2021.11.29.
    • 글자수 약 11.1만 자
    • 3,200

  • 사랑하는 공작님께 2부 1권
    사랑하는 공작님께 2부 1권
    • 등록일 2021.11.29.
    • 글자수 약 10만 자
    • 3,200

  • 사랑하는 공작님께 1부 2권
    사랑하는 공작님께 1부 2권
    • 등록일 2021.11.29.
    • 글자수 약 10만 자
    • 3,200

  • 사랑하는 공작님께 1부 1권
    사랑하는 공작님께 1부 1권
    • 등록일 2021.11.29.
    • 글자수 약 10.2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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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판타지/로맨스
*관계: 첫사랑,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인물(남자 주인공): 뇌섹남, 능력남, 나쁜남자, 후회남, 철벽남, 냉정남, 무심남, 능력남, 능글남, 순정남, 유혹남,
*인물(여자 주인공): 능력녀, 직진녀, 집착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도도녀, 외유내강
*분위기, 기타: 연재중, 성장물, ,시리어스물, 본격현실인지물, 회귀없음, 순수물, 신파, 육아물, 이야기중심
*인물 소개:
-루이얀 엔드리안즈(남주): 냉정하고 무심한 공작. 사랑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실리아를 만나 결혼했다. 그들 사이에는 아들과 딸이 있다. 이실리아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그녀를 혐오한다.
-이실리아 엔드리안즈(여주): 루이얀을 짝사랑하여 오랫동안 쫓아다니다가 결국 그와 결혼에 성공하여 슬하에 자식을 두었다. 원래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숨김없는 성격이었으나, 공작 부인이 되고 나서는 품위 있는 사교계의 꽃으로 불리며 존경받는다.
-로던 노드(남주) : 디바인 국 출신 학자. 이실리아를 만나기 위해 시대를 뒤흔들 연구성과를 바치고 사절단에 참석했다. 이실리아와 함께 서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남매로 착각할 정도로 닮았다. 본인은 흡족해한다.
*이럴 때 보세요: 회귀 없이 현실을 직면하는 주인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분주한 오후, 나는 남편의 내연녀를 소개받았다.
사랑하는 공작님께

작품 정보

*본 도서는 연재분에서 내용이 일부 추가되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바랍니다.

#고구마 #후사이다 #노력형도도녀 #시리어스 #회귀없음 #본격현실인지로맨스

하수인들이 다 보는 앞에서
자신에게 새로운 여인을 소개하는 그는 당당했다.


루이얀에게 첫눈에 반해 열렬히 구애하며 쫓아다니다가 결국 그와 결혼에 성공한 이실리아는, 그에 걸맞는 우아하고 도도한 공작 부인이 되고자 발랄하고 솔직하던 원래 성격을 버리고, 조용하고 도도한 성격으로 변해 사교계에서 이름을 높인다. 사실 그녀가 사교계에서 좋은 위치를 갖고자 하는 이유는 남편이 공작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딸이 말을 못하기 때문에 딸이 무시당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원래 무심하고 애정표현이 없던, 5년이 다되어가는 결혼 생활에 다정함과 애정은 부족했지만 다툼도 없었던 그들의 관계에 안주했던 이실리아. 그녀는 어느 날 남편의 내연녀를 남편으로부터 소개받는데….

[미리보기]

“정식으로 소개하지. 앞으로 내 첩이 될 마릴리안 반 인데릭 영애다. 마리, 이쪽은 내 아내인 이실리아 폰 엔드리안즈예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부인. 마릴리안 반 인데릭입니다. 편히 마리라고 불러주세요.”

흘러내리는 붉은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여인은 조용한 어조로 말했다. 이실리아는 그녀가 건넨 인사에 침묵으로 답했다. 인데릭이라면 제 남편과 같은 공작 가가 아닌가. 그것도 개국공신이자 뛰어난 기사를 배출하기로 유명한. 붉은 머리와 호박빛 눈동자는 인데릭 가문의 색이다.

…진심인가. 이실리아는 입안에 맴도는 말을 삼켰다. 첩을 들인다는 말에 가슴이 아팠다. 그러나 이해할 수 있었다. 몇몇 귀족이 본부인 외에 은밀하게 정부를 두기도 한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니 이해할 수 있다. 결혼한 지 5년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이실리아와 루이얀은 그 흔한 부부싸움조차 없었다. 그가 만일 나에 대해 해소하지 못할 화가 있다면, 정부를 둠으로써 그 점을 해결할 수 있다면 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니다.

그러나 마음은 아팠다. 눈앞의 여인을 보는 남편의 눈빛이 제 눈을 찔렀고, 그녀를 대하는 부드러운 말투가 제 귀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하수인들이 다 보는 앞에서 자신에게 새로운 여인을 소개하는 그는 당당했다. 이실리아는 납득했다. 귀족, 그것도 공작인 남편이 집 안으로 여자를 들인대도 제가 뭐라 할 권리는 없었다.

그럼에도 가슴이 아팠다. 이성은 그를 이해할 수 있었지만, 마음은 그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실리아는 자신에게 인사를 건네고 사라지는 두 남녀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당신은 알고 있는가? 도도한 공작부인이 왜 분주했는지, 조용하던 홀 안에 왜 하수인들이 모여 있는지, 내일이 무슨 날인지. 당신은 알고 있는가?

작가

주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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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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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이게뭐냐고오ㆍ윽

    quf***
    2022.08.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op***
    2021.12.01
  • 7권,,,, 돈이 아까워,,,,아까워,,,,결말이 궁금해 돈을 버리며 끝까지 사서 봤다,,,, 꽉 막힌 고구마,,,, 반복되는 내용없는 내용,,,, 설마,,,설마,,,, 나를 환장하게 만든 작가,,, 나를 고구마 먹인 작가 이런 내용 2권에서 끝낼 수 있게 썼어야지!!!

    kdi***
    2021.12.01
  • 뭔가..사이다같은내용은 없는거같아요 소개글보구 한번읽어볼까했는데..

    alw***
    2021.11.29
  • 기존 로판이랑 전개가 달라서 신선하네요 외전이나 번외가 많은 것도 특이.. 전개가 좀 느려도 장편이라 스토리가 보는 맛이 있겠죠 2부까지 다 읽고 리뷰 수정하겠습니다

    mji***
    2021.11.29
  • 소개글 보고 재미있을거 같아서 구입했는데 1부만 읽었는데 무슨 내용이지 모르겠어요.. 등장인물마다 같은 상황을 계속 설명하는것도 힘들고 남주는 완전 어이없고 여주는 답답한데 그나마 좀 정신차려서 다행이고요.. 내연녀하고 남주는 무슨 관계인지 어이없고 남주가 후회하는 건지 어떤건지 이해도 안가요... 아무리 소설이라도 본부인이 있는데 내연녀하고 결혼식까지 하는지 이해불가고요... 아이들도 있는데 내연녀 데리고 와서 같이 살고... 완전 어이없음이에요... 2부는 안읽으려고요... 읽으면서 스트레스 받았어요...

    yep***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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