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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상세페이지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 관심 46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100원
전권
정가
9,300원
판매가
9,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5.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1122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3권 (완결)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3권 (완결)
    • 등록일 2023.05.23.
    • 글자수 약 9.9만 자
    • 3,100

  •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2권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2권
    • 등록일 2023.05.23.
    • 글자수 약 10.2만 자
    • 3,100

  •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1권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1권
    • 등록일 2023.05.25.
    • 글자수 약 10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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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0화
2권: 31화 ~ 60화
3권: 61화 ~ 외전 10화

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관계: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인물(공): 다정공, 사랑꾼공, 순정공
*인물(수): 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우월수, 순정수, 짝사랑수, 능력수
*소재: 차원이동/영혼바뀜, 초능력, 왕족/귀족, 게임물
*분위기, 기타: 기다리면무료, 연재중, 코믹/개그물, 달달물, 사건물, 수시점

*인물 소개:
-아즈라엘(공): 다크한 판타지 게임 '나이츠 오브 다크에이지스'의 NPC로, '더 헌터스' 게임과의 콜라보 이벤트 때 안드레알푸스와 처음 만났다. 다정하고 정의로우며 책임감이 강한 성격이다. 매우 잘생겼고 능력 있으나, 주변의 시샘으로 인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안드레알푸스(수): 가상 현실 게임 ‘더 헌터스’의 유일한 전 직업 만렙 유저. 콜라보 이벤트 때 만난 아즈라엘에게 반했다. 어느 날 강제로 '나이츠 오브 다크에이지스' 게임에 들어가게 되어 아즈라엘과 재회하고, 그의 사명을 돕는 퀘스트를 받는다.

*이럴 때 보세요: 다른 게임에 강제 이동된 전 직업 만렙수가 NPC공과 썸 타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없으면 내가 이 세계에 떨어진 게 무슨 의미가 있어?”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작품 정보

#NPC공 #왕자겸기사단장공 #매너좋공 #수의최애캐공 #은근질투하공 #옆게임에갇혔수 #밸붕먼치킨수 #전직업만렙수 #성공한덕후수

너네가 친구 사이면 난 친구 하나도 없다….

가상 현실 게임 ‘더 헌터스’의 유저 안드레알푸스는 콜라보 이벤트에서 옆 게임 '나이츠 오브 다크에이지스'의 NPC 아즈라엘을 만난 뒤 그에게 푹 빠졌다. 그를 만나고 싶지만 게임 성향이 맞지 않아 일 년이 넘도록 아즈라엘 앓이만 하던 안드레알푸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기도 모르게 '더 헌터스'에서의 모습 그대로 옆 게임으로 강제 이동되고, 로그아웃마저 되지 않는다. 그런 그의 앞에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아즈라엘이 나타나는데….

게임 속에 갇혔지만 최애캐와 함께하니 괜찮…….을까?

#서양풍 #판타지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다정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우월수 #순정수 #짝사랑수 #능력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초능력 #왕족/귀족 #게임물 #기다리면무료 #연재중 #코믹/개그물 #달달물 #사건물 #수시점

[미리보기]

하지만 다시 달리기 시작한 지 겨우 오 분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나는 더 이상 이동할 수 없는 처지에 처했다.

“누구냐! 멈춰라!”

나는 나를 향해 검을 겨눈 수십 명의 기사들을, 유니콘 위에 앉은 채로 당황스럽게 내려다보았다.
상태창을 열어 보니 체력이 팔천 대인 NPC들이었다. 이 이벤트에서 만난 것들 중에서는 가장 체력이 높았다.
무시하고 이동하려면 얼마든지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는 가볍게 머릿속으로 이 NPC들과 전투를 하는 게 나을지, 이대로 무시하고 달려서 떼어내는 게 나을지를 계산했다. 아무래도 누가 봐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 전투를 하기엔 거부감이 들었다.
전투 상대에게 수면이나 마비를 걸 수 있는 직업으로 직변을 해서 떼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 이미 지금은 전투가 시작된 상황이었다. 즉, 직업변경은 불가능했다.
도망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체력이 팔천 언저리이니 나에게 주는 데미지가 그리 크지도 않을 것 같고, 무엇보다 소환사는 여러 명의 적과 전투하는 데 쓰는 스킬이 딱히 없어 보스 몬스터 레이드에서나 쓰는 보스 레이드 전용 직업이었다.
좋아, 도망가자.
나는 그렇게 도망갈 각을 재고 있었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기 전까지.

“안드레알푸스?”

나는 갑자기 내 닉네임을 불린 것에 깜짝 놀라 유니콘에서 굴러떨어질 뻔했다. 빈말이 아니라 진짜로 떨어질 뻔해서, 나를 향해 검을 겨누고 있던 기사들이 깜짝 놀라 후다닥 검을 치웠을 정도였다.
안드레알푸스, 하고 내 닉네임을 부른 자는 다른 기사들과 비슷하게 전신 갑옷을 입고 있었다. 검은색 갑주를 입고 투구까지 쓰고 있었는데, 다른 기사들과는 다르게 금빛의 문양이 투구에 새겨져 있어 그가 이 기사단을 이끄는 위치에 있는 자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누, 누구세요?”

간신히 낙마를 면한 내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누구라도 당황했음을 쉽게 알 수 있을 만큼 흔들리는 목소리였다. 뭐야, 누군데. 초면의 NPC가 유저의 이름을 알고 있는 일은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당황스러웠다.
내 멍청한 목소리를 들은 남자는 투구 속에서 웃음소리를 냈다. 나는 바보_취급을 당하는 것 같아서 조금 울컥했다. 남자는 이내 제 투구를 벗어 보였다.
그 투구 밑에서 드러난 얼굴은 내가 익히 잘 아는 얼굴이었다. 푸른빛 눈, 환한 금발, 다정한 미소.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그리고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듣고 싶어 하던 말까지. 나는 이 상황에 대한 판단이고 뭐고, 환하게 웃으며 그에게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보고 싶었어, 왕자님.”

작가 프로필

실롯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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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간중간 이게 뭐지???? 하는 느낌이 없지 않지만 뇌빼고 가볍게 보기 좋은 소설

    dnj***
    2025.01.02
  • 노잼 나 왜샀지;;

    ein***
    2024.12.24
  • 한줄평 : 내가 이걸 왜 샀더라? 표지가 예뻐서 산건가? 일단 스토리가 너무 가벼움..... 콜라보 캐릭터에 빠져 들숨에 아즈라엘 날숨에 아즈라엘을 외치다 그 콜라보한 세계로 빙의당함. 그 세계엔 마왕 소환 징조가 있었고.... 그래서 같이 마왕을 잡는 이야기인데 세세한 배경이 다크함. 왕족의 몸에는 태어날 때부터 특수 처리를 해 왕족의 뼈가 무기가 되는 세계관인데, 보유량이 많을땐 괜찮은데 없을 땐 살아있는 왕족도 죽일 수 있는 좀 섬찟한 세계관.... 심지어 수가 찬양하는 공도 배경설정 보면 복잡하기 그지없음. 근데 수가 저런 상황속에서도 아무 생각 없이 '왕자님 네 뺨은 흰 빵 같아',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하고 다른 나라 왕자에게도 말을 놓고 똑똑 생각이 있으신가요 하고 싶음. 언제부터 명랑이 상황파악 못하고 아무 생각 없는 수의 전유물이 되었죠? 키워드 사기야. 물론 얘가 게임이라 생각하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상황에 따른 대우는 해야 할 거 아냐? 그리고 주위를 NPC로, 심지어 공 복잡한 가정환경도 배경설정이네 생각하면서 공이 약혼녀가 있는건 애틋해하고 마음 얻고 싶어하고 하나만 해줬으면 함. 그리고 초반부터 막 나는 모든 직업을 마스터한 최강자다 하하! 요랬으면서 정작 싸움때는 난 인간형 NPC는 못잡는다고 하면서 보호막 속에 숨어서 덜덜 떨면서 헛구역질을 해.... 그래놓고 대련에서 보여주면서 나 쩔지? 이러는데 이게 뭔 스토리인가 싶다. 묵은지 하나씩 처리해봐야지 하고 들쳤다가 으으윽.

    hon***
    2024.12.09
  • 대사와 서술 몇페이지도 아니고 몇줄정도가 감정선의 전부인 딱 그 정도의 감정선과 스토리입니다. 모든 것들이 다 가볍습니다. 숨겨진 비밀을 알게된 순간도, 거기서 파생된 감정을 소화하는 것도, 보스몹조차도, 이것들에 비하면 소소한 그 외 모든 것들이요. 감정선을 진지하게 다루는 뭔가 내용물이 있을 것을 기대한다면 이 소설은 비추입니다. 진짜 모든 잔가지를 쳐내고 딱 쓰고싶은 것만 쓰고 최소한의 흐름정도만 연결하면 이렇게 되지않을까싶네요. 굉장히 가볍고 군데군데 비어있을뿐 오타나 편집 관련해서는 큰 문제 없어서 내적 별점은 3점이지만 총 별점이 높아보여서 2점 드립니다.

    lem***
    2024.11.18
  • 그....약간 이정도까지 우겨도 되나 싶은 감정선과 진행방식이 있긴해요. 초반부터 그냥 응 결말은 이거다 싶은 삘이 빡 옵니다. 근데 또 그걸 보고싶어서 읽으니까 뭐...음.. 공 시점 외전 하나 내주면 맛있을듯요

    kim***
    2024.10.28
  • 뒤가 궁금해서 계속 읽긴 했는데 뭔가 밍숭맹숭한 느낌이랄까요... 인물들의 감정선이나 행동들도 납득이 잘 가지 않아요. 그리고 안드레알푸스가 좀 고민이나 깊은 생각 이런걸 하지 않아요. 전투할 때도 그렇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도 그렇고 그냥 저냥 흘러가니까 긴장감이 안 들어요...

    bea***
    2024.10.03
  • 전체적으로 잔잔한데 뭔가 너무 좋았어요. 어제 밤에 사서 틈틈히 읽다보니 벌써 끝이났네요 ㅠㅠ 간만에 안끊기고 호로록 봤어요. 뒷이야기 좀 더 궁금한데, 기회되면 추가 외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필하세요!

    sea***
    2024.09.13
  • 재미도 없고 캐디도 그닥

    eie***
    2024.06.21
  • 소재는 좋아서 3점 남겨요. 속 알맹이가 없음. 물에 술 한 방울 탄 느낌

    lol***
    2024.02.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mp***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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