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상세페이지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 관심 31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9,600원
판매가
9,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4512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3권 (완결)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3권 (완결)
    • 등록일 2025.04.02.
    • 글자수 약 10만 자
    • 3,200

  •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2권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2권
    • 등록일 2025.04.02.
    • 글자수 약 10.1만 자
    • 3,200

  •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1권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1권
    • 등록일 2025.04.12.
    • 글자수 약 10만 자
    • 3,2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남장여자, 오해
* 관계: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 남자주인공: 능력남, 절륜남, 나쁜남자, 후회남,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 여자주인공: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 분위기/기타: 단행본, 이야기중심, 고수위

* 남자주인공: 에드윈 헤르몬트
헤르몬트 공작으로 황실과 교황청의 부패를 파헤치기 위해 봉쇄수도원에 잠입한다.
남장을 한 채로 정체를 숨기며, 수도원장과 친분이 있어 보이는 이레네를 의심한다.

* 여자주인공: 이레네 카르디날레
동생의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여기며 평생을 속죄하며 살고자 한다.
타락한 신부로 여겼던 에드윈에게 구원받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자신만을 생각했던 오만한 남주가 여주에게 속절없이 빠져드는 작품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러게…… 감당하지 못할 십자가는 왜 짊어집니까.”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작품 정보

#로맨스판타지 #신분차이 #신분을숨긴남주 #여주를의심하는남주 #끝내후회하는남주 #죄인처럼살아온여주 #구원을바라는여주 #남주에게괴롭힘당하는여주 #남장여주

“참 이상하죠. 당신 목숨줄을 쥔 건 난데, 왜 신께 모든 걸 바친다는 건지.”

어린 동생의 죽음 이후, 동생의 면죄부를 사기 위해 밤낮으로 일한 이레네.
꼬박 2년 동안 모아 온 돈을 부모님의 하룻밤 술값으로 써 버린 날,
그녀는 또 다른 속죄를 위해, 평생을 신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봉쇄수도원에 들어가기로 한다.

“수도복으로 가려질 거라 생각했습니까. 차라리 손바닥으로 십자가를 가리세요.”

그러나, 교황이 승인한 1급 수도원은 이레네가 들어가기엔 힘들었고
수도원에서 도망치는 남성 수도사, 레오네를 대신하여 살아가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불안하면서도 행복한 은수 생활을 즐기던 것도 잠시,
이레네는 어딘가 수상한 신부 에드윈에게 정체를 들키게 되는데….

[미리보기]
“그거 아십니까? 신은 어디에나 계시고, 우리를 지켜본다는 것.”

웃음기를 머금은 목소리가 나지막하게 들려왔다. 그러는 동안에도 에드윈의 왼손은 젖꼭지를 희롱하고 있었고, 오른손은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지금 자매님의 모습을 보고 계신다면…… 신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
“그러니 침묵하세요. 신이 당신의 신음을 들을 수 없도록.”

에드윈이 피식 비웃더니, 예고도 없이 수풀 사이에 손가락을 불쑥 집어넣었다. 예배당 내 한기 때문인지 그의 손길 때문인지, 그곳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정확하게 숨겨진 음핵을 찾은 손가락이 공알을 부드럽게 굴리기 시작했다.

“읏……!”
“하지만 난 철저하고 집요하게, 당신의 신음을 들을 거예요. 아마 무척 참기 힘들 겁니다.”

나쁜 사람, 못된 사람……. 이레네는 강론대 끝을 꽉 쥔 채 입술을 깨물었다.
그가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아래에서 찌릿한 전율이 일었다. 여전히 낯설고, 무섭고, 이상했다.

“당신의 선택은 두 가지예요.”

에드윈이 촉촉하게 젖어 살짝 부풀어 오른 음핵을 톡톡 건드리며 말했다. 정말 이레네에게 선택할 권리가 존재하는 것처럼. 그와 동시에 질끈 다문 입술 새로 흡, 하고 숨을 들이쉬는 소리가 들렸다.

“내가 어떤 짓을 하든 신음을 참든지.”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굴리는 통에 위아래로 전율이 덮치듯 일었다. 이레네는 저도 모르게 발꿈치를 들어 올렸다. 다리 사이가 젖어 드는 게 참으로 이상하고 부끄러웠다.

“규칙을 어긴 벌을 달게 받을 것인지.”

작가 프로필

헤체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그 공작이 블랑슈 세탁소를 찾는 이유 (헤체떼)
  •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헤체떼)
  • 연공의 연인 (헤체떼)
  • 연공의 연인 (헤체떼)

리뷰

4.4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소재는 좋았는데 초반의 강압적인 남주가 제대로 구르진않네요.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ami***
    2025.04.14
  • 잘 보고 있어요 끝까지 읽고 리뷰 수정할게요

    aur***
    2025.04.12
  • 에드워드 진짜 제가 좋아하는 남주가 아닌데..존댓말 쓰는 거 빼고는 ㅋㅋ 내용은 재밌고..요..

    tth***
    2025.04.12
  • 이야기의 키워드와 배경 설정이 너무 궁금해요! 커플 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특히 후회하는 장면이 정말 재밌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yur***
    2025.04.12
  • 남주가 후회하는 과정이 존잼이에요

    ang***
    2025.04.09
  • 미리보기하고 재밌어서 바로 구매했는데 술술 읽힙니다.

    ari***
    2025.04.09
  • 내용이 흥미진진해요 짧아서 아쉬울정도네요

    zoa***
    2025.04.06
  • 줄거리가 아깝네요~~~~~대화를 하세요~2권까지 질질 끌이유가 없는데!!!!!

    jkt***
    2025.04.06
  • 오해에서 시작된 둘의 관계성이라든가 남장여주물이라든가.. 배경에서 오는 심리적 압박감까지 너무 좋았어요

    sej***
    2025.04.06
  • 대화를 하자……..

    kan***
    2025.04.0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똑똑, 도망 여주인데요 (미홍)
  • <악마 아가씨> 세트 (함초롱)
  • 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박깃털)
  • 비열하고, 우아하게 (세레나향기)
  • 왜 이제 와서 이래 (랑퀸)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마물 던전에 버려졌다 (곽두팔)
  • 황제의 침실을 지킵니다 (루마음)
  • 내게 빌어봐 (리베냐)
  • 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한보연)
  • 검을 든 꽃 (은소로)
  • 삭풍이 불어오면 (우유양)
  • 던전 안에 갇혔다 (뮤지개)
  • 음탕한 구애 (안쪽해)
  • 품격을 배반한다 (김빠)
  • 토끼 남편한테 만족할 리 없어! (로즈베네)
  • 안개를 삼킨 나비 (박오롯)
  • 대공비 농락 (홍작약)
  • 남편의 진심을 확인하는 법 (미홍)
  • 파옥 (한민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