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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상세페이지

불야성

  • 관심 214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400원
전권
정가
11,400원
판매가
11,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2302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불야성 (외전)
    불야성 (외전)
    • 등록일 2024.11.04.
    • 글자수 약 3.5만 자
    • 1,200

  • 불야성 3권 (완결)
    불야성 3권 (완결)
    • 등록일 2024.11.0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400

  • 불야성 2권
    불야성 2권
    • 등록일 2024.11.0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400

  • 불야성 1권
    불야성 1권
    • 등록일 2024.11.04.
    • 글자수 약 10.7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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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불야성>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1화
2권: 32화 ~ 61화
3권: 62화 ~ 90화
(외전): 외전 1화 ~ 외전 10화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소재: 외국인/혼혈, 조직/암흑가
*관계: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신분차이, 첫사랑
*남자 주인공: 계략남, 냉정남, 능력남, 무심남, 오만남, 유혹남, 재벌남, 절륜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여자 주인공: 계략녀, 능력녀, 동정녀, 상처녀, 외유내강
*분위기/기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남자 주인공: 이태호
홍콩의 두 실세 중 하나인 ‘골든 타이거’이자 온 홍콩을 돈으로 주무르고 다니는 무역회사 ‘메이린(美琳)’의 전무이사.
여러 혈통이 섞인 정교하고 대단한 미남이나, 복잡다단한 가정사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의 콤플렉스다. 인생이 무료한 와중 흥미로운 여자 하나를 만난다.

*여자 주인공: 한사영
홍콩 뒷방에 사는 스무 살짜리 한국인 불법 체류자. 열세 살 나이에 엄마와 함께 홍콩에 밀입국한다. 삶의 유일한 의지처였던 엄마의 자살 이후 이태호를 만나게 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그를 붙잡는다.

*이럴 때 보세요: 위태로운 관계 사이에서 싹을 틔우는 쌍방구원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넌 사랑 때문에 살아 있어. 나 또한 그렇고.”
불야성

작품 정보

“이만 똑바로 인정을 해. 어차피 넌 여기서 나 없인 안 된다는 걸.”
“…….”
“그리고 날 이용을 해야지, 사영아.”


평생 둘뿐이었다. 그런 엄마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먼 타지, 막다른 길에서 사영은 홍콩의 실세 ‘골든 타이거’ 이태호를 만난다.

사영은 태호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가 오랜 시간 감추어 왔던 비밀,
그리고 그가 찾고 있는 아서 클레멘츠의 유고작 <슬피 우는 알브레히트>에 대해 알게 된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더없이 위험해 보이는 구원자 태호에게 손을 뻗게 되는데.

낯선 불야성 속에서, 그녀는 원하는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미리보기]

“고민돼.”
“…….”
“너를 죽일까, 살려 둘까. 아니면 홍등가에 팔아 치울까.”
“…….”
“뭘 해야 내 기분이 좀 나아질까.”

그 낮고 눅눅한 목소리에는 약간의 희열이 끼어 있었다. 사영은 몸의 핏기가 싹 가시는 느낌을 억누르며 마른침을 꼴깍 삼켰다. 턱을 쥐고 천천히 얼굴을 뜯어보는 시선이 날카로운 메스처럼 살갗을 찌르고 파고든다. 그 창백한 선득함에 해부대에 오른 작은 짐승처럼 가늘게 몸을 떨었다.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조차 모르겠군.”

그는 여러 선택지를 놓고 어느 게 가장 만족감을 줄지를 고민하며 주저하고 있었다. 사영은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뜬 뒤 붉은 입술을 벙긋거리며 말했다.

“제가… 필요하신가요?”
“그렇게 됐어.”

그에게는 자신을 죽일 이유가 충분히 있었지만, 마지못해 살려 둬야만 하는 이유 또한 분명히 있었다. 아직까지 제게는 신시아의 딸로서 이용 가치가 있다, 남자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었으니까. 그에게 있어 자신은 아주 값비싼 비밀이자, 희소가치 높은 상품인 셈이다. 그 이용 가치라는 게 정확히 뭔지, 그 앞에서 무엇을 토해 내야 그가 만족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는 게 문제였지만.

“저에게도 당신이 필요해요.”
“그렇겠지.”

남자가 피식 웃는다. 사영은 꾹 입술을 다물었다가 천천히 말했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협조할게요. 대신….”

목적이 분명해지니 오히려 두렵지 않았다. 턱을 든 그의 손목을 천천히 잡아 내렸다. 그는 그 동작을 보곤 피식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면서 웃었지만, 입꼬리는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

“대신?”
“그 그림을 찾아 손에 넣으면, 저를 적법한 절차로 한국에 돌려보내 주세요.”

#현대로맨스 #홍콩배경 #구원 #홍콩실세남주 #그림을찾는남주 #여주에게스며드는남주 #냉정집착남 #위작화가딸여주 #자유를원하는여주 #남주에게붙잡힌여주 #자낮상처녀

작가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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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3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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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도적이었던 1권에서 2,3권 갈수록 텐션 떨어지네요. 1권이 정말 취향이라 더 아쉽습니다. 타이트하게 2권으로 끝냈다면 나았을까여.... 후반 갈수록 남주 외모 묘사가 반복적이라 흐린눈했어요 탁월하다는 표현이 지겹도록 나오네요 회피하지 않고 자기 생을 버티는 여주가 더 호감이었어요 남주의 결핍과 갈증이 더 '탁월'하게 드러났으면 좋았을텐데요 1권에서 냉정하고 무자비한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라 또 재탕할 거예요 1권만요...

    goo***
    2025.07.27
  • 최고네요 블랙 드래곤 스토리 연작 기대합니다

    yes***
    2025.07.07
  • 재미있어요 근데 재탕은 안할듯 22.. 여주 매력이 없어요 남주 매력이랑 필력 그리고 작가님의 자료조사 능력이 끌고가는 소설.. 아는 맛인데 왜 남주가 여주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련탁생 재밌게봐서 이 작품 세트구매했는데 잘 모르겠십니다

    whi***
    2025.06.02
  • 재미있어요 재탕은 안할듯

    woz***
    2025.05.13
  • 오~~ 괜찮은데요~~~

    ace***
    2025.01.15
  • 잘읽었어요 뭐라 표현하기 어렵네요

    lec***
    2025.01.13
  • 이우 진짜 글 진짜 맛없게 쓰신다

    jjo***
    2025.01.13
  • 둘이 대화는 어떤 말로 하는 건가요? 한국어로 하는 줄 알았는데 2권에 여주가 남주한테 한국어 할 줄 아냐고 물어보고 여주는 광동어를 잘 못한다고 계속 묘사되는데 어느 나라 말로 대화중인가요?? 그리고 그림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좀 지루해요

    moa***
    2025.01.12
  • 2권까진 그래도 재밌게 읽었는데 3권부터 너무 지루해요.야한장면도 계속나오니까 지겨워서 3권부터는 건너뛰고 읽으려했더니 하도 많아서 읽을게 없네요. 분량 좀 줄이고 긴장감있게 썼으면 좋았을거같아요. 결국 한 작품을 실패한거라 돈아깝습니다.

    arm***
    2025.01.08
  • 생각보다 되게 안읽히고 지루해요..

    lov***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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