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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다 창간호 상세페이지

잡지 문학/교양

번역하다 창간호

소장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8,000
판매가8,000

번역하다 창간호작품 소개

<번역하다 창간호>

슬기로운 번역 생활을 지향하는 사람들 이야기_번역하다_창간호

별별 이유로 매몰차게 등을 돌린 세상에서 아등바등 사는 번역가들의 일상과 생각과 철학을 엿보고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원고를 보니 번역가의 희로애락과 성찰이 잘 어우러져 한 ‘작품’ 나오겠다 생각했다. 번역가는 보편적인 작가가 느끼는 것과는 사뭇 다른 희열과 좌절을 느낀다. 원작이라는 경계와 틀을 벗어날 수 없는 탓에 100퍼센트 창작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하지만 경계는 늘 애매하고 모호하다. 이때 경계선을 조율하는 주체는 오직 번역가뿐이다. 은연중에 선을 넘는 경우도 더러 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독자가 (원문을 모르는 터라) 되레 이를 반기는 기막힌 상황도 연출된다. 그러면 속으로는 조바심이 나겠지만 겉으로는 멋쩍은 미소를 날릴 것이다. 그 외의 생생한 경험담도 기대해 봄직하다.


이 책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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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번역하다

호평과 혹평 사이에서 어찌어찌 세상에 나왔다. 창간호라는 점도 그렇지만 동종업계 최초로 발간한 동인지라는 점에서 의미심장한 매거진—잡지라야 옳겠지만 ‘잡雜’이라는 어감이 좋지 않아 외국어인 매거진을 차용키로 했다—이라 자부한다.

얼마 전 번역‧출판인 여럿에게 발간 계획을 알렸더니 꽤 반기는 분위기였다. 사실, 예상했던 반응 아닌가? 돈 드는 일도 아닌데 인사치레라도, 나 같아도 그랬을 것 같다.

작년 말 잡지사업 등록을 마치고 난 후, 현직 번역가뿐 아니라 이를 꿈꾸는 지망생과 ‘번린이’ 모두에게 투고를 부탁했다.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써야 할지 막막한 터라 질문이 쏟아졌다. 주제는 자유지만 번역이 키워드가 되어야 한다고만 강조했다.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글을 주문했다. 최종적인 결은 지금 보이는 그대로다. “부왈라Voila!”


저자 소개

유미주
요나
이준서
이주형
이창훈
연지원
주현우
현소연
정보람
이유진
현소희
제 니

목차

커버스토리
겨울여행 • 유미주

라이프 앤 워크Life & Work
누가 번역을 무시하는가 • 연지원
번역가의 200퍼센트 • 이준서
번역하는 마음 • 현소연
비영어권 번역가를 위한 글 • 정보람
장애아의 부모에서 번역가로 • 이유진

왜 작문 능력은 검증하지 않을까? • 주현우
통역대학원을 떠나 잠시 쉬어가는 길 • 박서영
소설도 옮기고 요가도 합니다 • 앤
이례적인 일 • 현소희
번역, 두 얼굴의 수수께끼 • 요나

詩의 한 수

번역논단
모두가 번역을 포기한 말, 포렌식 • 이주형
직역과 의역은 없다 • 유지훈

번역가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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