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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으로 본 한국인과 한국문화 상세페이지

정신분석으로 본 한국인과 한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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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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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0원
판매가
10,200원
출간 정보
  • 2013.04.0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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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8.8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605398
UCI
-
정신분석으로 본 한국인과 한국문화

작품 정보

우리 문화와 우리의 자화상을 있는 그대로 보자!

정신분석은 서구사회에서 지난 100여 년 동안 인간심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로 활용되어 왔다. 그리고 이론적으로나 임상적으로 정신분석은 현대정신의학에 지대한 공헌을 끼치기도 했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한국인과 한국문화에 대해 정신분석적 접근을 시도한 이유는 오랜 기간 보편적인 인간심리 이론으로서 자리 잡은 정신분석이론을 통해 우리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가져보기 위해서이다. 그런 노력은 개인이나 집단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정신분석의 범위를 인간 심리에서 한 나라의 인물들과 문화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의 역사 및 사회적 현상과 관련된 내용들을 분석적으로 탐색해 개인적․집단적 현상을 심리적으로 재해석하고, 그것에서 비롯된 다양한 문화적 코드를 읽어내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몸담고 사는 한국문화의 본질에 문외한이기 쉽다. 자신이 속한 사회의 문화에 너무 익숙하게 젖어 살다보면 오히려 그 문화를 공정하게 비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적 관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정신분석이라는 제삼자의 눈으로 우리 자신과 우리 문화를 해석함으로써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신분석의 본래 목적이 비뚤어지고 왜곡된 마음의 상태를 바로잡아주는 것임을 생각했을 때, 이런 작업을 통해 우리 문화와 우리의 자화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어쩌면 우리의 역사 인물과 문화에 대한 저자의 정신분석적 접근은 몹시 거북한 용의 역린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쓴 법이라며, 정신분석적 접근으로 우리의 본질과 실체를 똑바로 직면해 볼 것을 강조한다. 처음에는 입에 쓴 약처럼 쉽게 받아들일 수 없겠지만,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통해 진정한 우리의 모습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이병욱
국적
대한민국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학사
경력
한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한국정신분석학회 회장
한국정신분석학회 회장
수상
제1회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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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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