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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손아귀

  • 관심 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 ~ 2,200원
전권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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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9.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39546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치명적 손아귀 (외전)
    치명적 손아귀 (외전)
    • 등록일 2019.03.18.
    • 글자수 약 1.4만 자
    • 300

  • 치명적 손아귀
    치명적 손아귀
    • 등록일 2018.10.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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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 작품 키워드 : 고수위, 왕족/귀족, 남장여자, 복수, 소유욕/독점욕/질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오만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동정녀, 계략녀, 외유내강, 이야기중심
* 남자 주인공 : 앨런 D. 해밀턴(만 27세) 매우 냉정하고 차가워 보이는 남자. 복수의 칼날을 품고 있다.
* 여자 주인공 : 헤더 맨스필드(만 19세) 아버지의 요구로 죽은 오빠 오스틴의 역할을 했던 남장 여인. 공작부인이 되었으나, 그것은 불행의 시작이었다.
* 이럴 때 보세요 : 19세기 영국 배경의 고전 로맨스 소설이 보고 싶을 때. 스릴 넘치는 로맨스 고딕풍 추리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는 유감스럽게도 당신의 오빠를 죽일 생각이야. 아아, 어쩌면 내가 먼저 죽을지도 모르지. 신사의 명예를 걸고 결투를 신청할 생각이거든. 살아남는 자가 남편인지, 오빠인지 지켜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겠군.
치명적 손아귀

작품 정보

헤더 맨스필드는 아버지의 빚을 탕감해주겠다는 앨런 D. 해밀턴 공작의 제안 때문에 공작과 결혼한다. 공작이 틀림없이 헤더에게 반한 거라면서 유모는 호들갑을 떨지만, 헤더의 마음속 불안은 가시지 않는다.

불길한 예감은 맞아떨어졌다. 앨런이 헤더와 결혼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초야의 의식 중에 헤더의 쌍둥이 오빠 오스틴으로 인해 여동생 세실리아를 잃었다고 주장하며, 오스틴을 죽이겠다는 앨런. 헤더는 망연자실해지는데.

그녀의 오빠 오스틴은 어린 시절에 병으로 사망했고 지난 9년간 오스틴의 역할을 한 사람은 바로 그녀, 헤더였다.

***

이 잔인한 남자는 나의 고통을 음미하며 즐기고 있다. 공작의 싸늘한 표정을 봤을 때 그렇게밖에는 이해되지 않았다. 가학적인 성격일까?
공작의 움직임이 격렬해졌다. 공작의 모습이 이리저리 흔들려 보였다. 침대 위에서 내 몸은 사정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의 공격적인 움직임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흔들리는지, 아니면 떨고 있어서 더욱 심하게 흔들리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사시나무도 이처럼 흔들리지는 않을 것 같았다.
그런 와중에도 나는 눈을 감지 않고, 공작의 포악하고 못된 속내를 다 알고 있다는 듯이 그를 혐오스럽게 노려보았다.
내가 그렇게 바라봤기 때문일까? 해밀턴 공작은 못마땅한 듯이 깊고 아름다운 눈매를 찡그리더니, 내 몸속에 끼워 넣고 있던 단단한 이물질을 빼냈다.
순간, 커다랗게 솟구친 채 기립해 있는, 족히 내 팔뚝 정도 크기의 음경이 망막으로 빨려 들어왔다. 핏방울이 크림색의 물기와 함께 얼룩덜룩하게 성기 표면에 묻어있었다.
그것을 본 내 눈동자는 더 커질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랗게 부풀었다. 희석된 핏방울이나 크림색 액체가 내 몸에서 흘러나왔다는 생각 때문에 놀라운 까닭도 있었지만, 공작의 중심에 서 있는 페니스의 압도적인 크기 때문이었다.
어느 예술작품도 남자의 성기가 이렇게 큼직하다는 것을 내게 가르쳐준 적이 없었다. 고작 손가락 두 개 정도일 거라고 상상했던 그것은 실로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위압적인 겉모습을 가진 해밀턴 공작은 중심에 매달린 것까지도 놀랍도록 압. 도. 적. 이었다.

작가

태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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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5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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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래도 괜찮았음 외전은 개인적으로 추천함 가격도 저렴하고 본편이 급마무리 느낌이라서 외전을 읽어줘야함 살인마의 정신은 제가 살인마가 아닌고로 이해를 못하겠지만 진짜 또## 새끼임 지 오직 마음 편하자고 용서하는 새끼는 뒤져야함 잔인하게 죽여야했는데 너무 깔끔하게 죽인듯 살인은 저렇게 쉽게 하면서 보복은 어려운지 원....ㅜㅜ 재탕욕구 없음 생각보다 안읽혀서 대충대충 읽음 엄청 추천은 안하지만 읽으면 쏘쏘할 것이라고 생각함 가격대비 양도 있고 3.6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함

    yoo***
    2019.04.08
  • 많이 생략되고 압축된 것 같습니다ㅜㅜ 많이 아쉽네요ㅠㅠ 긴장감이 더 길어지고 장면이 더 많았다면 더 재밌었을텐데 취향소재라서 너무아쉬워요 더 읽고 싶어요....

    hyk***
    2018.10.24
  • 작가님 남주의 시선으로 2편을 내주시면 이해할수있을것같아요 남주가 여줄 사랑하게 된이유가 부인보고 이름을불러달라는 것 밖에 없어서 .. 파리 친구이야기도 그렇구요 얼릉 건강해지시길바랍니다 . 그외엔 정말 재미 있었어요

    gro***
    2018.10.13
  • 너무 급마무리라, 당황;;;; 2권 있는 줄 알고 1권4/5 정도 읽고 사려고 했다가 너무 당황 . 작가님이 몸이 안좋으시시군요 쾌차 바라며 2 권으로 다시 내주세요 이건 뭐 읽다 갑자기 끝나서 허탈;

    min***
    2018.10.13
  • 재미있고 짧은 할리퀸 한편 읽은 것 같아요. 아래 댓글 보니 작가님 건강이 안 좋으신가 본데 쾌유하시길 바라며, 나중에 개정판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잘 읽히다 갑자기 후다닥 끝나서 ‘응??’스럽네요. 그리고 오탈자 보이는데 이건 윤송에 알리면 파일 수정해주시나요?

    lov***
    2018.10.12
  • 평소의 태윤세 작가님이라면, 사건이나 인물의 감정선이 더 표현됐을 겁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다소 급하게 마무리 지었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느꼈거든요 '아, 작가님 몸이 많이 편찮으셨구나!'하고 느낄 정도로요ㅠ 이제 좀 괜찮으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편찮으신 와중에도, 몰입도는 역시 최고!! 외전 기대하고 있을게요~^^

    zze***
    2018.10.09
  • 너무 재미있게 정주행했어요 작가님 화이팅!늘 응원합니다

    gog***
    2018.10.08
  • 몰입도 있고 좋았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줄글 마무리 되어서 아쉬웠어요.

    wat***
    2018.10.06
  • 작가님~ 새작품 떴네요~ 정주행시작합니당~기대되요

    kit***
    2018.10.04
  •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마무리가 급한것 같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

    akj***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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