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동정 과장님을 함부로 동정했다가 상세페이지

동정 과장님을 함부로 동정했다가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1,200원
판매가
1,200원
출간 정보
  • 2021.06.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9만 자
  • 1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38109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사내연애 #비밀연애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철벽남 #존댓말남 #평범녀 #사이다녀 #계략녀 #능글녀 #후회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잔잔물 #여주중심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 주인공 : 건설회사 전략기획부의 꽃미남 과장. 철두철미하지만, 상냥한 편. 눈이 마주치는 같은 부서 여직원에게 일을 만들어서까지 야근을 시키는 상사로 여직원 사이에서는 친마(친절한 악마)로 불린다. 유일한 취미는 게임.
* 여자 주인공 : 서주원의 부하 여직원. 한때 서 과장을 좋아했지만, 하도 야근을 밥 먹듯 하다 보니 애정은 시들시들해지고, 바짝 약이 오른 상태. 건어물녀 과이고 집에서 하는 건 뭐든 좋아한다. 자신이 했던 게임을 서주원이 하는 걸 알고, 여직원들의 사주를 받아 계획적으로 게임을 통해 서 과장에게 접근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뒤통수치려다 앞통수 맞는 캐주얼한 로코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저기 가서 떼고 갈래요?
동정 과장님을 함부로 동정했다가

작품 정보

눈만 마주치면 일을 만들어서라도 시키는 서 과장은 여직원 사이에서 ‘친마(친절한 악마)’로 불리고 있다. 그중에서 유독 야근에 많이 걸리는 정하는 꽃미남 서 과장에게 벼르고 있는데.

마침 서 과장의 비밀을 알게 됐다는 조 대리로 인해 여직원 4 공주는 모이게 되고, 정하는 서 과장이 대학 때까지 동정남이었으며, 게임 덕후라는 엄청난 얘기를 듣게 된다.

지금도 동정남인지, 게이인지 확인해보자며 네 사람은 그를 골탕 먹이기 위한 작당 모의를 하게 되고, 유일하게 그 게임을 해본 정하가 온라인으로 그에게 접근하는 것으로 결정이 나는데.

여직원들이 내건 달콤한 조건은, 서 과장을 밖으로 불러내서 바람맞힌 뒤 사진 찍어 보내면 정하에게 1년 식비조달은 물론이고, 1년 동안 야근까지 대신 뛰어주겠다는 것.

정하는 서 과장을 무사히 꼬드겨내서, 꿀 같은 대가를 획득할 수 있을까?
---------------------------------------------------------------
입속에 고인 군침을 꼴깍 삼키며 정하가 슬금슬금 눈을 들어 올렸다. 바로 그와 시선이 마주쳤다. 원한다는 말을 실은 강렬한 시선으로 서주원이 제 얼굴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가슴이 절대 진정되지 않을 것처럼 거칠게 요동친다. 나, 키스하는 거야? 서주원이랑? 섹스도 하고? 하아.

정하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자마자, 몸을 침대에 비스듬히 기대며 그의 얼굴이 정하의 입술 가까이로 다가왔다. 그런데 바로 입을 맞추지 않고, 두 손을 들더니 안경다리에 먼저 손을 가져다 댔다.

“안경은 벗길게요. 키스할 때 걸리적거릴 거 같아서.”

식겁할 말이었다. 흠칫한 정하는 냉큼 손으로 그의 손목을 꽉 잡으며 도리질을 쳤다.

힉! 안 돼. 안 돼. 안 돼!

그녀는 안경을 착용했을 때와 미착용했을 때의 이미지가 180도 달랐다. 처음 콘택트렌즈를 끼고 화장까지 곱게 했던 날에 지하철역 근처에서 오빠인 정원을 우연히 만났는데, 오빠가 동생을 알아보지 못하고 쓱 지나쳐버릴 정도였으니.

안경을 벗으면 얼굴에서 특징적인 커다랗고 쌍꺼풀진 눈매를 오롯이 드러내게 된다, 그걸 보면, 아무리 둔감한 남자일지라도 3년이나 줄기차게 같은 사무실에 있던 여자의 얼굴을 못 알아볼 리가 없었다.

“죄, 죄송해요. 다, 다른 건 몽땅 벗겨도 되지만…, 이것만은, 그냥 쓰고 있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제발 안경만은….”

작가

망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얼굴만 좋아하는 게 뭐가 나빠? (망루)
  • 그 입술은 천국 (망루)
  • 옆집 예쁜 언니가 아저씨였어! (망루)
  • 이러려고 입사한 게 아닌데 (망루)
  • 동정 과장님을 함부로 동정했다가 -비밀연애 편- (망루)
  • 남동생이 이래도 돼? (망루)
  • 게이 상사를 맞선 상대로 만났다 (망루)
  • 빈 접시에 꿀 한 스푼 (망루)
  • 내 방에 음마가 숨어 있다 (망루)
  •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는 거 아니다 (망루)
  • 고지식한 상사가 발정하면 (망루)
  • 손님, 어떻게 죽여드릴까요? (망루)
  • 결혼식 날 남편이 도망쳤다 (망루)
  • 옆집 순진한 샐러리맨한테 꽂힘 (망루)
  • 이러려고 이혼한 게 아닌데 (망루)
  • 짐승은 짐승끼리 (망루)
  • 소꿉친구라고 방심하면 (망루)
  • 일단, 하고 나서 생각하자 (망루)
  • 멀티플 데이즈(Multiple Days) 시즌 1 -자각몽- (망루)
  • 이렇게 큰데 한 번도 안 했다고? (망루)

리뷰

4.0

구매자 별점
5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아니 외전이 없어요 작가님

    hgh***
    2024.10.29
  • 짧아서 그런가 뒷부분이 너무 휘리릭이에요.

    pio***
    2022.01.03
  • 한남 야설 감성 같음

    sho***
    2021.12.22
  • 짧아요~~~~ 뒤에 더 필요해~~~

    dds***
    2021.12.11
  • 재밌어요 과장님 좋아요^^

    cha***
    2021.11.27
  • 재밌는데 마지막 급발진 지림 그래도 1200원이 아깝진 않아서 5점 꽝꽝

    han***
    2021.11.08
  • 제발 내공을 길러 중장편 내주세요~ 끼가 보입니다~~

    tom***
    2021.11.01
  • 아... 다 좋은데 노콘노섹...

    yeu***
    2021.10.25
  • 대박.........

    eun***
    2021.09.29
  • 뭔가 지루할때 읽기 좋아요~

    han***
    2021.08.1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은사 (블랙라엘)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적의 계절 (청자두)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폐색기 (교결)
  • 일탈 1995 (이분홍)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겁 없이 (서혜은)
  • 어려운 상사 (김영한)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은현)
  • 아버지의 개 (이아현)
  • 각인 효과 (산자고)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히든 피치(Hidden Pitch) (지온설)
  • 옆집, 연하, 설렘 (달슬)
  • 원나잇 에버 애프터 (한종려)
  • 우리는 그걸 참교육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허도윤)
  • 이건 이제 제 겁니다 (님도르신)
  • 블랙 아이스 (고성후)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