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7.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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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조직/암흑가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까칠남 #오만남 #존댓말남 #상처녀 #무심녀 #걸크러시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이야기중심
* 남자 주인공 : 이서준 - 마피아를 뒷배로 하는 다국적기업 유비씨의 사주 일가. 클라인케어와 업무협약을 위해 캐노사에 파견됐으나 일은 안 하고 해인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한번 꽂히면 가져야만 하는 성미대로 끊임없이 해인을 유혹한다. 동시에 해인을 이용하고 배반하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는 남자.
* 여자 주인공 : 강해인 - 클라인케어 보안요원으로 이서준의 24시간 가이드로 배치된다. 끊임없이 유혹하는 서준을 뿌리치지 못하고 결국 넘어가고 마는데. 그의 배반으로 궁지에 몰리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충동적인 쾌락주의자 남자가 무심하고 담담한 여자에게 빠져 처절하게 매달리는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나 쉬운 남잔데. 꼬시면 넘어가 줄 용의 있어요.”
작품 소개
제휴사 VVIP의 방문.
그러나 사주(社主)일가의 방문이 답사가 아닌 문제아 좌천일 줄이야.
“보내 준다는 사람이 여자라는 얘기는 못 들었거든요.”
“제가 여자라서 문제가 됩니까?”
“이렇게 예쁜데, 내가 잡아먹으면 어쩌려고?”
속삭이는 작은 목소리가 매혹적으로 흘러들었다. 살갗을 타고 살금살금 기어올라 예민한 어느 부위를 자극하는 것처럼. 말의 내용보다 자극이 먼저 느껴지는 야릇한 어조였다.
“아님, 그 반대가 되려나? 나 잘생기지 않았어요? 나한테 반해서 매달리거나 하면 곤란한데.”
“그럴 일 없습니다.”
즉흥적이고 순간의 감정에 충실한 쾌락주의자.
원하는 건 어떻게든 손에 넣고야 마는 남자.
그래서 결국 넘어가고야 말았다.
찰나의 유희일 뿐이라는 걸 알면서도, 끈질긴 유혹과 거부할 수 없는 제안 때문에.
혼곤한 정사, 그리고 그날 밤.
“당신, 이상해.”
“난 해인 씨가 더 이상해.”
해인이 슬쩍 얼굴을 비틀자 목을 쥔 서준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내내 표정이 없던 얼굴에 천천히 미소가 드리웠다. 다소 삐뚜름한 미소였다. 작은 저항이 눈에 거슬린 것처럼.
“…나 개새낀데.”
이 여자를 어쩌면 좋을까.
저 대신 상처 입는 걸 주저하지 않고, 총알이 날아드는 한 가운데로 겁 없이 뛰어드는 여자. 무덤 속으로 등 떠밀리면서도 제 살길보다는 그의 안위를 먼저 따져 보는 여자.
서준은 살면서 이렇게 미련하고 신기한 여자를 본 적이 없었다.
작가
- 배반의 역치 (앰버진)
- 짐승의 영역 (앰버진)
- 배반의 역치 (15세 개정판) (앰버진)
- 배반의 역치 (앰버진)
- 금기의 숲, 라비아 (앰버진)
- 그믐달의 초대 (앰버진)
- 그믐달의 초대 (앰버진)
- 기다림의 끝 (앰버진)
- 암흑의 달 (앰버진)
- 시간의 틈 (앰버진)
- 할란의 요람 (앰버진)
- 흐드러지는 달 (앰버진)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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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결재하는 바람에 돈아까워 대충 훑어보긴 했다만 스토리가 허황?하게 짜임새없고 여주는 맹추고 암튼 비추!!
jsy***2024.10.18최악임. 돈이 너무 아까워서 환불받을 수 있다면 환불받고 싶음. 여주가 진짜 남미1새녀ㄴ인지 남주 업보는 그냥 남주가 몇 번 사과로 바로 받아줌 진짜 여주 존1나 짜증나서 개패버리고 싶음
sov***2024.10.15소재도 좋고 재밌었는데 결말이 그냥 갑자기 억지로 끝난느낌
tdw***2024.10.02재밋어요 ㅎㅎㅎ 잘보겟습니다
sj0***2023.09.04제가 무엇을 본 것일까요...?ㅜ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던 작품입니다 후회남 키워드는 빼주시길바라며... 여주가 처음에는 당차고 매력이 있었는데 후반부 가서는 민폐도 많이 끼치고 쉽지 않네요... ... ...
tot***2023.09.02캐디도 좋고 스토리도 재밌어요 좋아요
smi***2023.08.30분명 탄탄한 배경의 소설이지만… 여주 남주 매력이 아쉬워요. 여주도 뭔가 당당하고 걸크러쉬 매력? 을 보여주는 거 같았는데.. 결론은 남주에게 휘둘리고, 후회남이라고 볼 수 없는 남주를 그냥 바로 이해하고…. 남주는 그냥 저는 이기적으로 느껴지던대요.. 완결과 외전까지 봤지만, 끝났다고 볼 수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ㅠㅠㅠㅠㅠ
hey***2023.08.30외전주세요..외잔외전
lll***2023.08.24글을 정말 잘쓴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워요. 이게 결말? 설마? 빤히 보이는 작은 상자 안의 물건을 꺼내서 바닥이 보이는데도 상자를 뒤집어 뭐라도 더 있을것 같은 기대감에 탈탈 털었는데 먼지만 날린 허탈한 기분입니다.좋은 필력이 있으신데 마지막을 대강 떼운듯한 느낌과 2부가 있을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제발 이게 끝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용두사미 보다도 더 안좋아요ㅠㅠ 허~~~~~~
hun***2023.08.24나쁜남자와 걸크러쉬여주 둘의 케미가 좋아요ㅋㅋ 완결축하드려요^^
oeu***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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