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3.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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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왕족/귀족, #여공남수, #평범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순진남, #존댓말남, #연하남, #사이다녀, #능글녀, #무심녀, #털털녀, #성장물,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페리쉬 센 일렌스. 사교계에서 유행한 연애담의 주인공 중 하나인 센 일렌스 공자였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분홍색 머리로 염색하고 정체를 숨긴 채 서점 ‘압생트’에서 홀로 눈물짓다 글로리아와 마주친다. 천재이지만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이라 으스대지 않는 사랑스러운 연하남.
*여자주인공: 글로리아 엘 디론드- 형제가 사교계에서 유행한 연애담의 악역 대신 그 작위를 물려받아 얼떨결에 백작 영애가 되었다. 순진하고 얌전한 백작 영애를 연기하지만, 언제든 원래 성씨인 대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털털하고 쾌활한 캐릭터.
*이럴 때 보세요: 귀엽고 조신한 연하남이 보고 싶다면
*공감 글귀: 즐길 거리는 없어도, 글로리아가 있으면 다 괜찮아요. 당신의 곁에 있으면 행복하니까.
작품 정보
사랑에 눈이 먼 엘 디론드 백작 영식이 왕자와 센 일렌스 공자, 켄 베리포츠 공녀를 위험케 하여 그 아버지가 일선에서 물러났기 때문이었다.
로맨스 소설에서 퇴장한 악역의 대타나 다름없는 후계자라니, 누가 이런 폭풍의 눈에 제 발로 들어갈까 비웃었건만…….
“그 어려운 일을 네 오라버니가 했단다.”
“엘 디론드 백작 영애가 되신걸 축하드려요, 글로리아 양.”
이게 뭔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나까지 엘 디론드 백작 영애가 되어 수도에 올라가야 한다!
수도가 아직 어색한 시골 출신의 낯은 조금 가려도 상냥한 엘 딜론드 백작 영애를 연기하는 내게 그나마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는 서점에서 만난, 순진하기 짝이 없는 분홍머리의 단골 씨뿐.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 무도회에서 머리카락색만 다른 단골씨, 아니 페리쉬 센 일렌스 공작 영식과 마주치게 되는데?
작가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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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절반 읽자마자 제목이 무슨 뜻인지 알아버림... 진짜 영광의 수난시대다.. 귀족에 대한 거 배우는 건 진짜 헷갈렸지만 글로리아랑 같이 배운다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읽으니까 금방 이해 되더라고요 ㅋㅋㅋ 세 남매의 연애가 다 흥미로워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syl***2022.03.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ls***2020.12.01
중간중간 별 특수문자 거슬리고 안읽히는 소설 2번째네요 ㅠㅜ 외전만 19딱지네요.....
kim***2020.09.01초반인데... 진짜 저랑 여주인공을 왕따시키고 뭔가 일이 진행되는데 저랑 여주인공만 모르고 있어요..음..1권만 사길 잘했네요
esd***2019.07.13개인적으로는 남주의 시각에서 보여지는 소설을 더 선호했겠지만 여주의 시각에서 보아지고 그려지는 이야기도 나쁜지않다. 서양의 배경에서 그려지는 이야기들로 지루할 틈없이 읽어내려갔다. 확실히 연재라그런지 다소 산만함도 있지만 그것보다 많이 가독성이 좋은 책이었다 재밌게 읽었ㅈㄱㆍ
elf***2019.05.30서양식 호칭법을 알고 있으면 쉽게 파악이 됩니다. 글 자체는 잘 쓰여져 있는데 주로 여주인공의 시각에서 쓰여서 상황을 보는 시야가 한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약간 섭정공이나 빅토리안 시대의 소설과 비슷해요. 거기에 약간의 판타지적 소품이 놓여있을 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네요. 작가 분 다음 글 기대됩니다.
spi***2019.04.271권만 구매하길 잘했어요 글의 흐름도 모르겠고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건지도 모르겠고요....여성 중심의 소설? 인데 여자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다가, 영애/영애님/영식에다가 가문 후계자이면 씨라고 부르고, 후작이며 자작도 여자가 많아서 누가 누군지 너무 헷갈려요.... 그냥 소설 설계 자체가 너무 헷갈려서 읽기힘드네요ㅠ 뒷 권들은 재밌을지 모르겠지만 전 일권에서 하차합니다ㅜ
yay***2019.04.16다 읽긴했는데 제목의 뜻이 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sun***2019.03.25재밌네요 괜찮았어요~
man***2019.03.25일인칭 시점인데 주인공이 그리 똑똑하거나 눈치빠른 캐릭터가 아니라 어떻게 흘러가는지 대충 짐작으로 읽어야하고 인물간 대화도 뜬 구름 잡는 것 같을 때가 많습니다. 남녀차별 없는 세계를 그린 것 같은데 동시에 모든 캐릭터들이 모두 하나의 성(sex) 같아요. 그래서 서로 무슨 매력을 느꼈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soulmate 인거지 이성으로서 매력이 도무지 그려지지 않네요. 불친절한 서술도 문제지만 무매력 캐릭터들. 다들 술에 물탄 듯 밍밍해요.
eno***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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