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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나비의 꿈 상세페이지

취한 나비의 꿈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2,400원
판매가
2,400원
출간 정보
  • 2019.10.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9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9080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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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작품 키워드: 동양풍, 동거, 오해, 첫사랑, 신분차이, 후회남, 상처남, 냉정남, 무심남, 재벌녀, 상처녀, 동정녀, 순정녀, 애잔물
*남자 주인공: 교흔 - 어린 나이에 버려져 사람을 죽이는 살수가 되었다.
*여자 주인공: 설화연 - 백부에 의해 부모를 잃고, 심지어 그녀 자신의 목숨마저 위협받다가 교흔에게 구해져 그와 함께 살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극복하는 진한 사랑 이야기가 끌릴 때
취한 나비의 꿈

작품 정보

“여자 한 명을 죽여 주시오.”

평생 사람을 죽이면서 살아온 살수, 교흔.
이번에 그가 죽여야 할 이는 혼인을 하루 남겨 둔 여자, 화연이었다.

“제발 살려 주세요! 누가 저를 죽이려고 해요!”

방해꾼들 때문에 첫 칼에 화연을 죽이지 못한 교흔은 그녀를 뒤쫓고,
교흔의 칼에 눈이 상한 화연은 그가 살수인지도 모른 채 그에게 매달려 살려 달라고 애원한다.
잔금을 받기 전까지 화연을 살려 두기로 한 교흔은 그녀를 그의 거처로 데리고 간다.

그렇게 시작된 기묘한 동거.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에 버려졌던 교흔은
화연과 함께 살며 그녀의 온기에 젖어 들고, 이내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는 살수로서의 삶을 버리고 화연과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하지만,
그 결심을 하자마자 절망 어린 사실을 알아 버리는데.

“하늘은 내가 행복해지는 것이 싫은가 보다, 화연아.”

함께할 수 없는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인연.

“내가 칼을 버리면 너와 함께 살 수 있을까?”

전부를 버려서라도 가지고 싶은 단 한 명의 여자.

“지금까지 내가 죽인 사람의 숫자만큼 내 몸을 칼로 찌르라고 하면, 그러면 용서받을 수 있을까.”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과거를 완전히 지우지 않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교흔은 화연을 그녀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심한다.

“내가 내가 아니었다면, 그랬더라면 너를 사랑해도 죄가 되지 않았겠지. 하지만 내가 내가 아니었다면 너를 구하지도 못했겠지.”

꾸지 말아야 할 꿈을 꾼 사내 교흔과,
사랑해서는 안 되는 사내를 사랑해 버린 여인 화연.
《취한 나비가 꾸는 꿈》

작가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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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7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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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재밌고 필력 역시 말할 것 없이 좋으시지만 단권의 한계일까요 결말이 그냥 후루룩..되어버려서 감정선이 뚝 끊기는 것이 아쉽네요 그냥 시간이 모든 걸 해결했다!!!! 라고만 느껴지니까 좀 당황스럽기도 하구요. 엔딩을 위한 엔딩이란 느낌? 에필로그 앞 감정선이 좀 더 섬세하게 묘사가 되었거나, 차라리 본편은 여운 있게 끝내고 이프외전으로 구성되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8ww***
    2022.12.10
  • 마뇽님 시대극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bbf***
    2022.10.02
  • 엉엉 진짜 해피엔딩이라 다행!!!! 넘 짧아 아쉬워요ㅠㅠ

    010***
    2022.03.22
  • 남주는 돈 받고 일 했을뿐...여주가 보살

    jeo***
    2021.11.30
  • 즐독 잘 하고 갑니다.

    ekf***
    2021.09.18
  • 읽는 내내 맘이 아팟는데 끝에가서는 해피엔딩이지만 아련하다는 생각이드네요...

    oft***
    2021.08.26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021.05.08
  • 서로에겐 얄궂은 운명였지만 그럼에도 사랑한단 말이 이해가가는 글이였네요.

    yoo***
    2021.04.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ny***
    2021.02.01
  •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bkm***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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