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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서리 상세페이지

몸 서리

  • 관심 10
소장
전자책 정가
2,400원
판매가
2,400원
출간 정보
  • 2019.11.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8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9082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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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작품 키워드: 동양풍,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동거, 오해, 복수, 권선징악, 첫사랑, 신분차이,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상처남, 다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다정녀, 고수위
*남자 주인공: 희원 - 진짜 이름을 숨기고 거짓 이름 도치로 살아가는 백정.
*여자 주인공: 이령 - 황제의 아우인 칠 왕야 사독의 딸. 괴한에게 겁탈당한 뒤 집안에서 내쳐져 백정 도치에게 시집간다.
*공감 글귀:
“이령.”
태자가 제 이름을 부르자 이령이 몸을 흠칫 떨었다.
낮고 묵직한 목소리였다.
“같이 갑시다.”
태자가 손을 내밀었다.
몸 서리

작품 정보

황제의 아우인 칠 왕야 사독의 딸 이령.
그녀는 사촌이자 태자인 문덕과 정혼하여 혼례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방에 숨어 든 괴한에게 몸을 빼앗기고,
집안의 수치를 감추고자 하는 부친에 의해서 도성 밖 천한 백정인 도치에게 시집가게 된다.

얼굴 전체를 덮은 덥수룩한 수염과, 한 번도 빗지 않은 것 같은 거친 머리카락.
타고난 벙어리라 말을 못하고 행동거지가 투박한 백정 도치.
그의 아내가 된 이령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지만,
곧 그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

* * *

“하읏.”
이령의 몸이 뒤로 쓰러졌다.
그녀를 넘어뜨린 사내가 그녀의 위로 올라탔다.
소리 내어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싶다.
‘이령.’
그녀의 이름을 제 목소리로 부르고 싶다.
하지만 그러면 분명 그녀는 소스라치게 놀랄 것이다.
그리고 말을 할 수 있으면서 왜 벙어리 노릇을 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묻겠지.
그렇게 하나하나 대답해 주다 보면 감추고 있던 진실에까지 이를지도 모른다.
죽을 때까지 진실을 말할 수는 없다.
이령의 허벅지를 붙잡은 사내가 그녀의 허리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제 타액으로 흠뻑 젖은 그녀의 질구에 꿈틀거리는 음경을 가져다 댔다.
“하아, 하아.”
이령이 가쁘게 숨을 헐떡였다.
그녀의 얼굴이 점점 더 달아오르는 것을 보며 사내가 그녀의 젖은 주름 안으로 제 음경을 밀어 넣었다.
“아……!”
긴 속눈썹을 떨며 이령이 소리를 질렀다.
뜨겁게 젖은 주름을 가르며 사내가 음경을 거침없이 박았다.
제 음경이 그녀의 여린 아랫배에 구멍을 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지만, 그것도 잠시 사내가 두 팔 안에 그녀를 가두고 바위 같은 육체를 움직였다.

작가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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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8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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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지만 다정한 ㅠㅠㅠ

    kim***
    2024.09.22
  • 역시마뇽님작품들은 거의특유에전개가넘맘에들어요. 마지막해피앤딩은정말제가다행복하네요. 근데단점이있다면정말짫아요.ㅜㅜ 좋은엔작품에꼭외전을더주셨으면합니다.

    kmj***
    2023.12.15
  • 킬링타임용 짧막한 소설로 보기 좋네요

    sor***
    2023.10.09
  • 사랑만이 가득해서 좋네요^^

    jun***
    2023.09.27
  • 킬링타임용으로 좋아요

    ttk***
    2023.09.15
  • 짧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다정남주!!

    ys3***
    2023.09.15
  • 다정한 남주군요!! 무당은 진짜 영험하네요!!

    jcj***
    2023.09.14
  • 외전 주세요~~~ 희원이 멋져요

    var***
    2022.12.14
  • 마뇽님 시대극를 너무 잘쓰시는 것 같아요 너무 동화적이여서 흐뭇해요~

    bbf***
    2022.10.03
  • 잔잔하게 그냔그런 스토리...

    dor***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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