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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엔 상세페이지

키르엔

  • 관심 8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2.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91027
ECN
-
소장하기
  • 0 0원

  • 키르엔 4권 (완결)
    키르엔 4권 (완결)
    • 등록일 2019.12.27.
    • 글자수 약 14.7만 자
    • 3,500

  • 키르엔 3권
    키르엔 3권
    • 등록일 2019.12.27.
    • 글자수 약 13.2만 자
    • 3,500

  • 키르엔 2권
    키르엔 2권
    • 등록일 2019.12.27.
    • 글자수 약 14.4만 자
    • 3,500

  • 키르엔 1권
    키르엔 1권
    • 등록일 2019.12.29.
    • 글자수 약 14.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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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작품 키워드: 서양풍, 가상시대물,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동거, 오해, 복수, 삼각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직진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까칠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능력녀, 외유내강, 고수위
*남자 주인공 1: 얀 테무르 - 사막의 나라, 불칸의 왕. 메이바사의 한조 때문에 나라와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뒤, 거머리꾼으로 살아가며 복수를 꿈꾼다.
*남자 주인공 2: 한조 -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나라, 메이바사의 왕. 얀을 향한 증오 때문에 취한 키르엔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된다.
*여자 주인공: 키르엔 - 평화로운 소도시, 사마르한의 마지막 생존자.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지혜를 발휘하는 외유내강의 여인.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극복하는 진한 사랑 이야기가 끌릴 때
*공감 글귀: “너를 사랑하고 있어. 오직 너라는 여인만을.”
키르엔

작품 정보

* 본 도서는 2015년에 저자명 ‘서하’로 출간한 작품으로, 동일한 내용으로 재출간 되었습니다.
* 강압적인 성애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고 평화로운 소도시, 사마르한.
침략 전쟁으로 폐허가 된 그곳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키르엔은
불칸의 왕 얀 테무르의 여자가 되어 뜨거운 사막의 나라로 끌려간다.

“내 아이를 낳는 거다.
너를 닮은 흰 피부에 황금색 머리카락 그리고 푸른 눈의 내 아이를.”

하루아침에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이후,
키르엔은 얀의 진심을 깨닫고 마침내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또 한 차례의 전쟁이 벌어지며
그녀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린다.

“얀에게 그랬던 것처럼 날 사랑해 보는 것도 좋을 거야.
어차피 나도 네 원수라면 원수일 수 있으니까,
원수를 사랑하는 그 갸륵한 마음으로 이젠 나를 사랑해 봐.”

* * *

“저건…….”
이곳에 있을 리 없는 황금색이었다.
사마르한의 황금색 머리카락.
“정말 사마르한이군.”
믿기지 않는다는 눈으로 한조가 들것에 실려 있는 여자를 내려다봤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그 여자의 새하얀 피부와 금빛 머리카락, 감고 있지만 그 눈꺼풀 안에 숨겨진 눈동자는 분명 수정 같은 푸른빛일 것이다.
“멸망한 줄 알았는데…….”
불칸의 침략에서 단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고 다 죽었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 살아남은 한 사람이 있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하나의 보석이 지금 여기 있었다.
“이거야말로 진짜 전리품이군.”
한조의 눈에 그제야 만족스러운 빛이 떠올랐다.
드디어 보물을 손에 넣은 기분이 들었다.
이것은 아마도 얀의 보물일 것이다.
얀이 사마르한에서 가져온 보물.
이 보물이 이제 자신의 손에 들어왔다.
진짜 보물이.
“저걸 가지면 진짜 내가 얀을 이기게 되는 건가.”
감추지 못하는 흥분에 한조의 입술이 살며시 떨렸다.
이 여자를 자기 것으로 하는 순간, 진짜 얀에게서 모든 것을 다 빼앗는 것이라고 한조는 생각했다.
비로소 진짜 이긴 것이라고.
그 지긋지긋한 악연에서.

작가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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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15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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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아까워... 강압적 키워드 보고 구매했는데 그다지 매운맛도 아니고 여적여나 남주가 다른여자랑 관계하는등의 치정극 전개가 좀 그랬네요. 여주는 마음이 너무 자주바뀌고 여자끼리 치정싸움 너무 피곤함... 분량도 같은 문장을 이상하게 많이 채우셔서 저렴한 편도 아니고...1권에서 멈출걸...

    feq***
    2025.05.09
  • 평이 왜 낮은지 모르겠어요. 오랫만에 대작을 읽었어요. 4권까지 정말 재미있어요~

    lkm***
    2025.03.14
  • 마뇽 작가님의 작품은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jud***
    2024.07.07
  • 왜들 다 강간범이라칭하는지..물론 강제가 있긴하지만 전쟁에서 승리한국가들을 생각해보면 잘못됐다 할수없지않나싶기도하네요 여주상황도 금사빠가아닌 몸을나누는상황에서 첫번째남자는 몸은버릴수있지만 마음은 버리지말라고하는..그상황에 위로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을 느낀듯하구 두번째 남자는 이유야어떴든 다른남자아이임신한 자신한테 함부로 대하지안고 부드럽게 대해주는점에서 부터..차츰 차츰 맘 열다가 친엄마얘기와 나약한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사랑을 하게 된듯하네요 1권부터 4권까지 물론 지루한부분도 있었지만 나름 재미있게 흥미롭게 잘 읽었네요 앞으로도 2~3권짜리 마니 써주세여

    alg***
    2023.03.18
  • 잔인하게 시작된 관계가 사랑이라는 관계로 변해가는 괴정이 좀 힘들게 다가왔지만 스토리는 좋았습니다.

    cle***
    2023.01.28
  • 마뇽님이 이런 신파를 쓰셨다는게 당황스러워서 어쩌고 저쩌고 리뷰를 길게 썼는데 2015년 출간작 이라는걸 뒤늦게 발견했어요 옛날 감성, 문체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raz***
    2022.10.11
  • 나름 괜찮았어요 스토리나 이야기 구성도 허접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잘 읽었습니다

    kon***
    2022.09.02
  •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이 매력적으로 보여져서 구매했습니다. 저도 여주 못지 않게 포용력이 높은지라ㅋ 왠만한 평점 낮은 소설 다 즐겨하는편이거든요^^;; 정성들여 쓰신 리뷰어님들 글 이유가 있네요. 여주가 너무 포용가능한도가 인간미가 없을 정도예요ㅋㅋㅋ 뭐 몸정 사랑은 그렇다 치고, 사랑이 넘치면 감정이 넘치는 사람이라는건데ㅋ 미운정도, 복수심도 간혹 과거일이 울컥할일도 있을만도 한데ㅋ이 정도면 사랑도 무심해야 말이 될듯. 1권 후반에서 인생사 초월한 부처님 말씀에, 사랑에 관한 말장난에 정 떨어져서 덮습니다.

    san***
    2021.11.25
  • 평이 정말 낮네요. 전 전쟁치루고 여주랑 헤어지게된 얀이 다른 여자를 질펀하게 자주 안는 게 정말 기분이 나빴어요. 그 욕망 욕정이란게 그렇게나 참을 수 없는건지.. 제가 수많은 소설을 읽었지만 이렇게 다읽고난후 찝찝한 기분은 첨이네요. 하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마뇽님팬이거든요.^^

    ppu***
    2021.08.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hi***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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