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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증인 상세페이지

밤의 증인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20.01.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8만 자
  •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9099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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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 관계 #능력남 #재벌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후회녀 #상처녀 #애잔물 #피폐물 #고수위 #씬중심

▶남자 주인공: 커너 캠벨
온통 어둠으로 물든 자. 한 여자를 독점하고 소유하고 싶어 불행을 만들어 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외로운 남자이다.

▶남자 주인공: 세바스티안
신을 등진 자. 따듯함과 성실함으로 살아갔지만, 끝에는 악(惡)을 마주쳐 버렸다. 복수와 유희. 그 단어를 곱씹게 된 남자의 모습은 처절했다.

▶여자 주인공: 안나 루스
모두에게 친절하라, 이모할머니 말처럼 누구에게나 친절을 베풀며 사랑스럽게 자란 여자. 분홍빛의 눈은 어느새 새빨간 욕망을 말하기 시작했다.

▶이럴 때 보세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사랑을 고백하는 피폐함이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세바스티안의 가슴에 머리를 툭 기댄 안나가
벌어진 입술로 쌕쌕 숨을 내뱉었다. 흐릿하게 풀린
분홍빛 눈을 가만히 바라보던 그가 뺨을 매만졌다.

“죄를, 말해 보세요. 안나.”
밤의 증인

작품 정보

※ 주의사항: 이 작품은 강압적인 장면 및 약간의 유사 근친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적어도 밤의 증인만큼은 의견을 들어주려고 했는데.”
“밤의… 증인?”


목소리를 높였음에도 커너는 멈추지 않았다.
이대로 보내면 정말 밤의 증인을 멋대로 정할 게 분명했다.
안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달려가 그의 팔을 잡아 세웠다.

“기회는 이미 지나갔어.”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내 말을 들어준다며!”

그가 고개를 조금 숙여 다가왔다.
분홍빛 눈을 가만히 바라보던 커너의 입술 사이로 악마다운 제안이 흘러나왔다.

“나에게 키스해 봐. 그러면 당신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지.”

안나의 벌어진 입 속을 남김없이 핥아 본
그는 몇 번이고 각도를 바꾸어 가며 입을 맞췄다.

혀에 쓸린 여린 점막이 얼얼할 지경이었다.
비벼지고 짓눌린 입술이 뜨거워졌다.

“한 명. 당신 쪽에서 결정하는 걸로 하지.”

안나는 밤의 증인을 선택할 기회를 얻었고,
욕망으로 얼룩진 밤은 시작되고 있었다.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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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23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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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주인공이 좀 역겨운데요? 초반에는 착한척 지조있는척은 다하더니, 중후반에는 그냥 역겨워집니다. 읽고 있는데 기분이 더럽네요. 순수했던 소녀가 쓰레기가 되어가는 심리가 설명이되면 모르겠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획까닥 합니다. 단편이라서 그런걸까요? 대충 볼려고 산건 맞는데, 대충 쓰인글인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이런 역겨움이 피폐물이라는 장르 자체에는 잘 부합하기에 읽어볼만 합니다.

    rla***
    2023.09.19
  • 재미없어요..베드씬도 그렇고 그냥 필력 자체가 부족한 느낌이에요 하도 몰입이 안 돼서 리뷰 때문에 결말이 궁금해서 결말이나 보려고 꾹 참고 대강대강 넘기면서 봤어요. 피폐가 아니라 엽기란 말이 딱 맞네요. 등장인물들의 감정선도 억지스럽고요.

    h01***
    2021.06.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we***
    2021.02.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mm***
    2020.12.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an***
    2020.08.16
  • 어이가없네여....

    var***
    2020.07.11
  • 태그에 호러가 있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피폐는 피폐인데 무섭습니다.

    cyn***
    2020.07.07
  • 태그에 호러 추가해주세요... 솔직히 중반부까지 끝내주는 NTR만 가득해서 집중 못했는데 작가님의 큰 뜻을 제가 너무 늦게 깨달았군요 진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충격받아서 페이지를 넘기면 또 충격받고 다음페이지에 또 뒷통수맞고 진짜 와 작가님 천재인듯 근데 다시 읽으라면 못 읽을거 같아요 두려워요

    cje***
    2020.05.29
  • 커너가 찐임을 몰랐다가 후회하는 여주... 그 과정이 아주 참혹하게 안타까움 후 커너랑 둘이 걍 행복하게 해달라구요ㅠ

    mnn***
    2020.05.05
  • 아아...시간을 돌리고 싶어요..

    hae***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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