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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향 상세페이지

도원향

  • 관심 4,496
총 110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1.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9121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도원향 - 외전 10
    • 등록일 2020.07.07.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도원향 - 외전 9
    • 등록일 2020.07.07.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도원향 - 외전 8
    • 등록일 2020.07.07.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도원향 - 외전 7
    • 등록일 2020.07.07.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도원향 - 외전 6
    • 등록일 2020.07.07.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도원향 - 외전 5
    • 등록일 2020.07.07.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도원향 - 외전 4
    • 등록일 2020.07.07.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도원향 - 외전 3
    • 등록일 2020.07.07.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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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향

작품 소개

※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고어 및 호불호가 나뉘는 장면 및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해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숲은 눈이 한가득 쌓일 만큼 추운 날임에도 짙푸른 색에 변화 하나 없었다.
창백한 달빛까지 어울려지니 절경이면서도 섬뜩하여 도화는 뜀박질을 멈추고 조금씩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온 것은 출구가 아니라 흑단 나무로 만들어진 사당이었다.

마님이 시키는 대로 아가씨의 옷을 입고 도망쳤지만 살아남은 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던 도화는
사당 앞에서 주인의 안전과 재회를 빌다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고백하였다.

‘죽어서라도 좋아요. 한 번이라도 좋아요. 제발 도원향 같은 곳에서 살고 싶어요.’

세상 사람 전부가 근심 걱정 없이 태평하고 행복하기만 한 곳…….

*

천주는 때론 짐승으로, 때론 이형의 존재로, 때론 지금처럼 인간의 모습을 취하며 신 혹은 악귀라고 일컬어졌다.
그는 사람의 욕망으로부터 태어났고, 당신에게 바라는 욕망이 많으면 많을수록 전능해졌다.

그리고 바깥에서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견고한 요새이자 치외법권의 도시, 구룡성채는 천주의 신전이나 다름없었다.

‘누이.’

천주는 가장 나약했던 시절 누구보다도 자신을 가장 극진하게 모신 도화, 제 품에서 도망치고야 말았던 그녀를 찾고 있었다.
그는 사랑을 주고 싶어 안달이 났고, 그녀는 그 사랑을 피해 도원향을 달아났다.

‘다시는 도망가지 못하게 해주고 싶어.’

천주는 도화에게 또 도망가면 혀를 자를 거라 으름장을 놓고 싶었다.
자신 없이 아무것도 못 하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비웃고 싶었다.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었다.
숭배받고 싶었다.
지배하고 싶었다.

아아, 그는 정말로 그랬다.

작가

Ma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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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9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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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모가 이런가 50화 넘도록 왜읽은건지

    kon***
    2025.05.04
  •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jr1***
    2024.07.14
  • 감정묘사 엄청나네요 솔직히 지금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못할 감정같아요 그래서 여주를 안 좋게 보는 사람도 많지만 ㅠ 태어날때부터 누군가를 떠받들고 순종을 배워온 입장에서 본인의 자유를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그 힘들걸 해냈다는게 여주를 좋아하게 되는 점같아요 소설이 너무 길었으면 답답했을거같은데 빠른 전개로 이 감정들을 다 표현해냈다는게 너무 좋네요 ㅎㅎ 계속 응원할거같아요

    suy***
    2024.05.22
  • 로맨스가 맞나싶은 요상한 결말

    doo***
    2024.05.21
  • 인외남주 땡겼는데 너무재밌음 2권부턴 이북으로 사려고요

    ath***
    2023.04.19
  • 재밌는데 중간중간에 오타가 넘 많아요...~~ 몰입도가 확 깨져요ㅠ e북은 다 수정되어 있는지... 아직 30화까지밖에 안 봤지만 진짜 그점만 빼면 완벽한 소설인 듯... 아 오타가 너무 아쉬워요!!!!! 제발 수정해 줘

    yoy***
    2023.03.21
  • 진쨔 너무재미써.. 작가님 필력 미쳤음ㅜㅜ

    jho***
    2023.02.17
  • 이 소설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추천추천~ 사실 피폐함이 강해서 56-58화는 넘겼어요.. 요 작품까지가 제가 견딜 수 있는 피폐함인 것 같아요ㅋㅋ 또라이집착남주, 인외남주 좋아하면 꼭 시도해보세요! 아 작가님 작품 중에 비슷하거나 낮은 피폐농도에 해피거나 나름 희망적인 엔딩인 작품 있을까요? 다른 작품도 시도해보고 싶어요ㅎㅎ

    oca***
    2023.02.06
  • 구룡성채가 눈앞에 그려질 정도로 생생해요. 정말 재밌습니다! 천주는 예쁜 또라이지만 제 입맛엔 맞았어요. 음~ 맛있다~

    ray***
    2022.11.07
  • 보면서 감탄만 나오는 소설 각캐릭터가 깊이가ㅠ달라요ㅋㅋㅋㅋㅋㅋ

    ch4***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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