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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가의 중고 신혼부부 상세페이지

공작가의 중고 신혼부부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0.04.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5만 자
  • 1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9186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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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서양풍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재회물 #계약연애/결혼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능글남 #계략남 #절륜남 #뇌섹녀 #능력녀 #까칠녀 #도도녀 #외유내강
*여자주인공: 에바 힐러그랜드 – 힐러그랜드 가문의 가주.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혼자 남겨져 열심히 일을 하는 것으로 상실감을 달래려 한다. 2년 전 제레미아와 정략결혼했지만 말 그대로 정략결혼에 지나지 않아 정서적 유대감은 없다. 은빛 단발머리에 싸늘한 눈초리, 까칠한 말투를 지녔으며 치장에 별 관심이 없고 하루 종일 일만 하는 워커홀릭.
*남자주인공: 제레미아 가에넬 – 가에넬 백작가의 가주. 2년 전 에바와 결혼하여 그의 남편이 되었다. 갈빛 머리칼에 멋들어진 이목구비를 지녀 귀족적인 용모이다. 나긋나긋한 말투로 능글거리는 것이 특징. 속내를 쉽사리 알 수 없다.
*이럴 때 보세요: 여자 주인공을 갖기 위해 앙큼한 계략을 꾸미는 남자 주인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언젠간 이렇게 될 일이었습니다. 부인도 알지 않습니까.”
공작가의 중고 신혼부부

작품 소개

권력의 중심부에 선 힐러그랜드 공작가의 가주, 에바.
누구보다도 냉철한 그녀는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혼자 남겨진 뒤
열심히 일을 하는 것으로 상실감을 달래려 한다.

가문을 더욱 굳건하게 키우기 위해, 2년 전 제레미아와 정략결혼했지만
말 그대로 정략결혼에 지나지 않아, 정서적 유대감은 없었다.
시골 귀족인 제레미아 역시, 자신과 같은 목적을 지녀 결혼식 이후 만난 적조차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전에 약속도 없이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다짜고짜 방문이라니요.”
“……과연 그렇군요, 공작 전하. 제 불찰입니다. 하지만 무척이나 급한 일인지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느닷없이 아침부터 그녀를 찾아온 사내가 있었으니.
바로,

“오랜만에 보는구려, 부인.”

남편 제레미아 가에넬이었다.

다짜고짜 그녀를 찾아온 가에넬은 ‘아이를 만들기 위해’ 그녀와 지금부터 꼭 붙어 있어야 한다고 합방을 이야기하는데…….

***

“이대로 움직일 텐데, 괜찮겠어?”

제레미아는 또다시 달콤한 말을 건네며 이마에 키스했다. 예상하지 못한 다정함에 에바는 아랫입술을 꾹 문 채 어쩔 줄 몰라 하면서 이윽고 고갤 끄덕였다.

제레미아가 쿡 웃으며 자세를 가다듬었다. 무릎으로 바닥을 딛고 에바의 한쪽 허벅지를 잡아 치켜들자 그녀의 가슴이 한결 빠르게 뛰었다.

퍽.

그리고 두 몸이 거세게 부딪혔다. 에바를 찌른 페니스는 한결 깊이 파고들며 가장 깊고 은밀한 곳을 쿡 찔렀다.

“아으윽!”

“…….”

“하아, 아아, 흐윽!”

에바는 두 눈을 꽉 감은 채 어쩔 줄 몰라 연신 고갤 휘저었다. 제레미아의 거친 허릿짓과 함께 두 몸이 퍽퍽 부딪히는 소리가 한결 강렬해졌다.

참다못한 그녀는 두 다리로 그 억센 허리를 꽉 조이며 울부짖었고, 제레미아는 쉬지 않고 스스로를 재촉하며 제 것을 에바의 균열 너머로 쑤셔 댔다.

“아윽! 하아! 그, 그만!”

“그만두라니, 당신이 좋아 죽겠다고 울며불며 음탕한 소릴 내는데 어떻게 그만두지?”

야릇한 조롱과 함께 제레미아의 페니스가 또다시 깊게 밀려왔다. 이미 젖은 질구를 연달아 쑤셔 대는 움직임은 거칠었고, 열띤 기색이 역력했다.

작가 프로필

에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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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구매자 별점
5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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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가 짜증나서 빡쳤는디 뒷부분에 그럴만한 이유가 나오네요…. 재밌었어요^^

    bal***
    2022.03.14
  • 감정선이 매끄럽지 않아요. 사랑한다는 활자가 나오면 얘네는 갑자기 사랑하고 있어요. 남주가 계략남 분위기가 풍기길래 남주의 감정은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여주가 갑자기 사랑한다 했을땐 뭐지 싶었어요. 독자는 그 글이 나오기까지 여주가 티격태격하다 몸정이 드나? 아님 서서히 남주에게 물드나? 싶은 전개를 예상하는데 남주는 계속 밝히기만하고 여주는 틱틱거리다 갑자기 서로 사랑해가 나오니 글로 감정을 강요당한 기분이 들어요. 서로 사랑을 느낀 시점도 안보던 이유도 엉성하니 개연성은 둘째치고 너무 뜬금없어요. 씬도 그닥이고.. 계속 틱틱대는 대화만 이어지다가 글 중후반에 전개상 몇페이지에 감정을 욱여넣은것처럼 작위적입니다. 약간 남성작가님이 쓴것같이 여주의 감정포인트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빈약했어요. 글은 술술 읽히지만 감정선이 이렇게 뜬금없어서 이입도 잘 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미묘하게 글이 뭔가 술렁술렁 허술하니 어설프다고 느껴져요. 글에비해 비싼가격입니다.

    ann***
    2021.02.21
  • 이야기가 고구마 없이 속도감있게 시원시원하게 풀려서 좋습니다 재밌어요

    n80***
    2020.12.12
  • 진짜 계략남은 여기있네요.

    22j***
    2020.07.06
  • 나름 계략 남주라할만한데.. 왜인지 보듬어줘야할것같기도 해요

    ina***
    2020.06.27
  • 남주가 능글거려서 좋습니다.

    ain***
    2020.05.18
  • 나름 재미있어요. 근데 남주와 여주가 너무 말이 많아요.그러다 보니 한권이 너무 쫍아 졌어요. 하지만 능글맞은 남주는 너무나 제 타입이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ueg***
    2020.05.07
  • 술술읽혔어요! 재밌습니다!

    byu***
    2020.05.05
  • 재미있어요 킬링타임으로 나쁘지 않아요

    yun***
    2020.05.04
  • 재미있어요 속도감 있게 잘 읽히네요!

    amp***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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