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5.18 출간
- EPUB
- 약 8.2만 자
- 1.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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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본 도서 「루시드 드림 허니문」은 2020년 5월 29일자로 본문 내 일부 표현을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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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서양풍 #sf/미래물 #동거/배우자 #다정공 #순진공 #귀염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까칠수 #츤데레수 #단정수 #연상수 #능력수 #달달물 #일상물 #성장물 #힐링물 #잔잔물
*수: 테이트 – 큰 도시에서 연봉 높은 대기업에 다니는 팀장이지만, 방치되어 자란 기억과 외로움에 삶의 회의를 느끼고 안락사를 결정한다. 안락사의 마지막 단계인 루시드 드림에서 부하 직원인 헨리를 만나고 혼란스러워 한다.
*공: 헨리 – 남몰래 테이트를 짝사랑하고 있는 부하 직원. 테이트가 안락사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보상은 원하지도 않았건만 뜻밖에 테이트가 데이트를 신청해오자 크게 들뜬다.
*이럴 때 보세요: 당연한 일상이 버겁고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을 때,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오늘은 당신이 선택한 삶이에요.”
작품 정보
아주 오래전부터 안락사를 계획하고 있었다.
큰돈을 들여 안락사 상담의 마지막 단계인
루시드 드림까지 오게 된 테이트의 목적은
어서 꿈을 끝내고 죽음을 맞이하는 것.
센터에서 제공하는 루시드 드림은
의뢰인에게 가장 가능성 높은 행복한 미래를 보여 준다고 했다.
그런데 테이트의 루시드 드림에 등장한 건
같은 회사에 다니는 직속 후배 헨리였다.
“여보, 일어났어요?”
헨리와 결혼하는 게 내게 가장 가능성 높은 행복한 미래라고……?
테이트는 경악하지만,
꿈속에서 헨리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삶의 다른 이면을 보게 된다.
작가 프로필
- 고양이 테라피 (피아, 마린코드)
- 고양이 테라피(개정판) (피아, 마린코드)
- 고양이 테라피 (마린코드)
- 강아지는 건드리지 마라 (마린코드)
- 루시드 드림 허니문 (마린코드)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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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저도 같은 안락사 희망자로서 작품 소개가 너무 흥미로워 구매했습니다. 당연히도 저는 테이트 입장이기 때문에 안락사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당연히 자연사는 아니니까 주변에 남은 사람들이 많을 거고... 사실 저는 누군가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와닿게 느껴본 적이 없어서 모든 걸 다 알 순 없겠지만, 남은 사람들의 마음은 제 알 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언젠가는 죽을 사람인데 굳이?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지만 딱 하나는 알 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죽음에 익숙해지지 않는다는 것. 그거 하나는 깨닫게 된 글이에요.
yde***2025.11.1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kis***2025.10.18
삶과 행복 살아가는 이유가 될 수 있는 작고 중요한 계기.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글이였네요
mmm***2025.10.1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ho***2025.10.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it***2025.09.16
너무 괜찮은 작품임
car***2025.08.25허흐흑 ㅠ 내 거지같은 삶에 위로를 주는 소설...
iam***2025.08.23엉엉슨 우는중 최고예요
qmf***2025.08.17짧지만 강력한 이야기임 좋았다
jwh***2025.07.28단편이여서 더 여운이남았어요 재밋었습니자
m62***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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