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괴물들 상세페이지

괴물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22,000원
전자책 정가
18%↓
18,000원
판매가
18,000원
출간 정보
  • 2020.12.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70 쪽
  • 17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14164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괴물들

작품 소개

평화 발자국 25번째 책은 역사를 만화로 기록하는 만화가 박건웅의 신작이다. 《괴물들》은 2008년부
터 시작된 이명박·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벌어진 인간의 탐욕, 침묵, 자본, 계급 문제들을 다룬 시사풍
자 만화책이다. 노근리 사건, 5.18 광주항쟁, 일본군 ‘위안부’, 사대강, 비정규 노동자, 종교 문제, 세월
호처럼 지금 우리 사회에서 꼭 이야기해야 할 주제들을 단편만화 열다섯 편으로 담았다. 만화 《괴물
들》은 정치적 무관심이 팽배했던 지난 10년의 기록이다. 권력과 인간의 탐욕을 날것으로 들여다보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역사를 만화로 기록하는 만화가 박건웅의 신작
본격 시사풍자 판타지 만화 《괴물들》
박건웅 작가는 한 컷, 한 컷에 진실을 담아 세상의 숨겨진 이야기를 기록한다. 《괴물들》은 흑과
백의 대조로 세상의 명과 암을 만화로 이야기하는 작가 박건웅의 첫 단편집이다. 비록 잊힌 사건과
흘러간 기억이라 하더라도 인간의 존엄성이 파괴되는 세상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시대를 기록하는
작업이 필요하고, 작가는 그것이 자신의 소명이라고 말한다. 작가 박건웅은 2004년 만화를 시작하
고부터 지난 15년 동안 비전향 장기수 이야기, 1980년대 독재 정권의 고문을 고발한 김근태 이야
기, 국민보도연맹 사건, 인민혁명당 사건,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이야기 등 우리 역사의 어두운
면을 묵묵히 그려 왔다. 이렇게 해마다 300쪽이 넘는 장편만화를 꾸준히 그리면서도 틈틈이 단편만화도 그려, 그 작품
수가 100편이 넘는다. 때로는 한 컷의 촌철살인인 풍자 만화로, 때로는 우리 모습을 빗대어 만든
판타지 스토리텔링 만화로, 형식도 서사도 자유롭다. 원작을 바탕으로 하거나 실제 역사를 되살린
장편만화와 달리, 단편만화에는 박건웅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온전히 담겨 있다. 그래서
인지 작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할 때마다 팬들에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그 중
에서도 특정 시기가 되면 다시금 ‘소환’되어 사랑받는 작품 열다섯 편을 뽑았다. 단편마다 주제와
내용에 따라 먹, 펜, 매직 등 그림 재료와 기법, 연출을 달리했다. 권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칼
이나 총이 아니라 권력을 조롱하는 펜이라는 말처럼, 작가 박건웅은 진실을 기록하며 세상과 소통하
고 있다. 정치적 무관심이 팽배했던 지난 10년의 기록
평범한 침묵이 만들어 내는 우리 안의 ‘괴물’을 직시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명박·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우리는 힘들게 싸워 얻은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모습을 목격했다. 부조리한 현실을 외면하고 망각한다면 언제 또다시 추악한 모습이 일상이 될지 모
른다. 《괴물들》은 우리 사회에서 잊지 않고 꼭 이야기해야 할 인간의 탐욕, 침묵, 자본, 계급 문제 들
을 꼬집는다. 단편마다 시대나 공간 배경, 인물은 저마다 다르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일 수도 있
고, 아주 오래전 우리가 살았던 세상일 수도 있고, 우리가 상상했던 지옥일 수도, 늘 꿈꿔 왔던 천국
일 수도 있다. 열다섯 편의 단편은 상황을 비틀어 보이며 외면하고 싶은 상황을 정면으로 직시하게
한다. 작가 박건웅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괴물은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우리 사회에
서 독재나, 억압, 정치 권력이 괴물로 보일 수 있지만, 평범한 침묵으로 방관할 때, 우리 또한 우리가
두려워하는 괴물이 될 수 있다. 내가 괴물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괴물들이 사는 세상
이 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의 권리를 행사할 21대 총선을 앞두고, 만화 《괴물들》
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우리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

박건웅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2년
학력
홍익대학교 회화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괴물들 (박건웅)
  • 짐승의 시간 (박건웅)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드라마 베스트더보기

  • 최애의 아이 (요코야리 멘고, 아카사카 아카)
  • 굽고 있는 두 사람 (하나츠카 시오리)
  • 내기에서 시작하는 이별의 사랑 (와타누키 멘, 포룬)
  • 구룡 제네릭 로맨스 (마유즈키 준)
  • 전생에는 나에게 관심이 없었던 남편이 돌변해 다정한 스윗남이 되었는데도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곤란합니다! (키리시마 리라, 츠키시로 세븐)
  • 아카네 이야기 (모에 타카마사, 유키 스에나가)
  • 지옥 어둠에 꽃도 없고 (토도 루카, 미치오 요루)
  • 호랑이는 용을 아직 먹지 않는다 (이나바 하치, 천선필)
  • 나츠메 아라타의 결혼 (노기자카 타로)
  • 스킵과 로퍼 (타카마츠 미사키)
  • 히카루가 죽은 여름 (모쿠모쿠렌, 송재희)
  • 운명을 믿지 않는 그가 말하길 (오무 더 라이스)
  • 데스 게임 만화의 흑막 살인귀의 여동생으로 전생해서 망했다 (PEPU, 이나이다 소우)
  • 살아남은 6명에 의하면 (야마모토 카즈네)
  • 여학교의 별 (와야마 야마, 현승희)
  • 하루와 미도리 (후카우미 콘, 반기모)
  • 리얼(REAL) (이노우에 타케히코)
  • 피의 흔적 (오시미 슈조)
  • 나기의 휴식 (코나리 미사토, 박소현)
  • [특별 세트] 히스토리에 (총 12권) (이와아키 히토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