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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녀의 밀야 상세페이지

신녀의 밀야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1.01.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8만 자
  •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9371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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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 동양 시대 /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계략남, 다정남, 냉혈남, 나쁜남자, 짝사랑남, 까칠남, 동정남, 다정녀, 상처녀
*여자주인공: 시온- 선대 황제의 사생아로 태어나 뒤늦게 공주로 입궁했다. 세력을 키울 새도 없이 아버지가 죽고 이복 오라비인 서환에 의해 신궁에 갇힌다. 서환은 어린 시절부터 늘 무섭고 어려운 사람이었다. 막막한 궁 생활에 의지가 되는 것은 저잣거리에서 만난 의문의 사내 한 명뿐.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는 그가 그립기만 하다.
*남자주인공: 서환- 아버지가 죽고 황제 자리에 즉위했다. 그에게 여기저기 섞인 피는 의미 없다. 가족이라 믿고 기댈 사람 하나 없이 외롭게 자리를 지키는 황제. 자신의 위치 때문에 냉혈한의 가면을 썼지만, 정의롭고 현명하다. 시온은 자신을 원망하지만, 그만이 지키고 있는 비밀이 있다. 사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여동생에게 연민을 느낀다.
*이럴 때 보세요: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글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얼굴을 보고 싶었잖소? 낭자가 직접 내 가면을 벗겨주시오.’
신녀의 밀야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한 픽션이므로 등장하는 지명, 인물, 문화는 사실과 무관합니다.


부황이 서거하자 태자에 의해 공주 작위를 박탈당한 시온.
그녀는 이제 신녀가 되어 신궁에 갇혀 지내다시피 살아야한다.

삶의 낙이라면,
가끔 몰래 신궁을 빠져나가 저잣거리에서 노닥거리는 게 전부였다.

어느 날 저잣거리에 나가 구경을 하던 시온은 수상한 살귀들을 만나고
스라소니 가면을 쓴 낯선 남자에게 도움을 받아 그들을 따돌린다.

“공자님은 왜 아무 말이 없나요……?”
“…….”
“혹…… 말을 못하십니까?”
“…….”
시온은 시종일관 대답이 없는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약속 날짜를 정했다.
“사흘 후 묘시에 객잔 앞에서 뵙겠습니다.”

다시 그를 만날 날만 기다리던 시온은
자신의 이복 오라비이자 현나라의 황제인 서환 때문에 그와 만나지 못할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날 밤 스라소니 가면을 쓴 그가 신궁으로 시온을 찾아오는데...

삼엄한 궁의 경비를 대체 어떻게 뚫은 것일까?

***

옆머리가 귀 뒤로 스윽 넘어가는 느낌에 눈을 떴다.
서환의 희고 긴 손가락이 부드러운 머릿결을 넘긴 것이었다.
피부에 직접 닿지 못한 손길이 이상하리만치 기시감이 들었다. 어디서 느껴본 손길인가?

“…….”

순간.
표표히 떠다니는 구름이 태양을 가로질렀다. 나무의 그림자 위치가 바뀌더니 서환의 얼굴 반쪽을 가렸다.
그늘 때문인지 그의 한쪽 눈동자의 채색이 일시적으로 변했다. 시온은 지금의 상황을 잠시 잊고 멍하니 서환의 눈빛을 응시했다. 익숙한 느낌이었다.
어디서 보았더라?

“…….”
“원망스러워도 내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라. 그게 네 운명이다.”

시온의 머리카락을 만지던 서환이 손을 거두고 뒤돌아섰다.
그의 어깨에 두른 붉은 망토가 바람결을 따라 펄럭였다.

작가

밍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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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6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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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가 은근히 매력적이고 여주도 귀엽고 단숨에 읽었네요 킬링타임용으로 딱이네요

    275***
    2021.05.13
  • 간만에 동양풍을 봤는데 생각보다 은근한 설렘이 기분좋았어요..간질간질한 남녀의 야릇한 씬도 과하지않게 내용과 잘어울려 무난하게 본것같아요.

    dun***
    2021.04.15
  • 처음부터 알겠더만 여주는 어찌 모를수 있소 ㅋㅋ 해피엔딩 좋아용~~

    chi***
    2021.04.12
  • 근친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재밌게 읽었어요

    mun***
    2021.01.22
  • 재미있게 읽었어요 결국은 남매가 아니였네요 다행입니다

    sil***
    2021.01.22
  • 뻔한데 가볍게 읽기 좋아요

    lee***
    2021.01.17
  • 글이 매끄럽지 않음 문체도 안맞고...읽덮 ㅠ

    yun***
    2021.01.16
  • 글이 넘 어설퍼요..

    inv***
    2021.01.15
  • 달달한 외전도 꼭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

    ros***
    2021.01.13
  • 뻔하지만 읽을만한 이야기...뭐랄까 재탕한단 느낌은 있여요.

    ake***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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