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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의 번견 상세페이지

공주님의 번견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1.01.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3만 자
  • 4.2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9374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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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로맨스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왕족/귀족,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능력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고수위
*여자주인공: 운화 - 수 왕국의 공주. 어릴 적 어머니의 사사 장면을 목격한 후로 언제나 궁 밖으로 나가 자유를 찾는 게 염원이었다. 하지만 늘 곁을 지켜 주는 청우를 사랑하게 되며, 자신의 그 어떤 욕망보다도 그를 더 원한다.
*남자주인공: 현청우 - 나이 아홉이 되던 해에 아버지로부터 공주를 꾀어내어 부마가 되라며 궁에 ‘놀이 상대’라는 이름으로 보내진다. 하지만 첫눈에 공주를 자신의 주군으로 모시기로 결정하며 왕과 아버지로부터 공주를 지키고자 하는 순정파가 된다.
*이럴 때 보세요: 공주만의 지고지순한 개였던 남자 주인공이 질투에 사로잡혀 결국 폭발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딴생각하지 마세요. 전 제 주인이 한눈파는 거 싫어합니다.”
공주님의 번견

작품 정보

“그래, 그대가 내 놀이 상대인가?”

드넓은 평원의 중앙을 차지한 수 왕국의 공주, 운화의 곁엔

“예. 그러하옵니다. 공주마마께서 하고 싶은 게 있으시다면 무엇이든 어울리겠습니다.”

주인을 모시는 번견처럼 늘 충직하게 그녀의 곁을 지키는 청우가 있었다.

그러나 부마 후보로 은근슬쩍 밀어 넣어진 양지상의 등장으로
번견의 고삐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는데.

“그자에게 웃어 주지 않으시면 안 됩니까? 마마, 부디 제게만 웃어 주세요.”

새카만 투기가 화르르 거세게 타올랐다.

***

“음란하십니다, 마마.”
“흣, 그게 무슨……, 읏!”
“이렇게 야한 소리를 내시면서 발뺌하시려는 겁니까?”

청우는 조금 전보다 더욱 단단해진 유두를 꾹 누르며 비볐다. 일전에 양지상에게 거리낌 없이 웃어 주던 운화의 얼굴이 순간 떠올라 손길이 더 짓궂어졌다.

“흐읏…….”

숨을 들이켜듯 신음을 참아 내는 운화를 보며 청우가 손가락 사이에 정점을 두고 손아귀 가득 말랑한 살을 움켜쥐었다.
그의 손이 움직이는 대로 부드러운 살이 이리저리 일그러졌다.

“장관입니다. 공주마마께서도 보시겠습니까?”

작가 프로필

김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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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님의 번견 (김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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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구매자 별점
1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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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쏘쏘~~~~~

    ami***
    2025.01.13

  • 청우 이자식 혼담 넣을 수 있으면서 안하고 뭐했냐고 욕했는데 은근 계략남이었어... 뭐.. 흔하디 흔한(?) 공주와 호위무사의 사랑이야기지만 클리셰는 맛있죠:) 짧지만 있을거는 다 있어서 전 좋았어요!!

    you***
    2023.10.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l1***
    2023.10.03

  • 같은 이야기를 시점만 다르게 반복으로 보여주느니..서사를 더 길고 깊게 해줬으면 싶어요ㅠㅠ 좋아하는 설정인데 너무 아쉽고 짧네요

    kid***
    2023.07.30

  • 기사+공주 조합 좋아해서 일단 5점 박음 ㅎㅎ 조금더 야해도 좋았을 듯

    yeg***
    2022.05.11

  • 번견치고는 너무 기어오르지않나 싶은데 하극상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이려니 생각하겠습니다 잘봤어요

    lee***
    2021.09.24

  • 재밌는데 짧아서 아쉽네요. 살짝살짝 드러나는 남주의 감정표현이 잘 와닿는거보면 작가님 필력도 좋으신거 같아요.

    yoo***
    2021.07.22

  • 좋은데요 ? 설램설램 ㅋㅋ 더 길었어도 좋았겠다

    ana***
    2021.07.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lw***
    2021.05.19

  • 미묘미묘하네요... 2000원이니 그려려니 하지만서도 뭔가 굉장히 미묘해요..

    nab***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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