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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꺾고, 입을 맞추고 상세페이지

날개를 꺾고, 입을 맞추고

  • 관심 23
총 2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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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3,500원
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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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판매가
7,000원
전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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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5.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0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9510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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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0권 0원

  • 날개를 꺾고, 입을 맞추고 2권 (완결)
    날개를 꺾고, 입을 맞추고 2권 (완결)
    • 등록일 2021.05.2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500원

  • 날개를 꺾고, 입을 맞추고 1권
    날개를 꺾고, 입을 맞추고 1권
    • 등록일 2021.05.24.
    • 글자수 약 13.3만 자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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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서양풍, 재회물,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집착남, 존댓말남, 후회남, 상처남, 평범녀, 상처녀, 순진녀, 고수위
*여자 주인공: 이레네아 헤인즈 - 헤인즈 백작가의 금지옥엽 외동딸이었지만 가문이 몰락하며 부모님을 잃고 혈혈단신이 된다. 불행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그녀에게 돌연,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녀의 호위 기사 아벨이 나타난다. 그때와는 전혀 다른 신분으로, 의중을 알 수 없는 계약 결혼을 제안하며.
*남자 주인공: 아벨라드 베르힌 - 베르힌 공작가의 하나뿐인 후계자. 이레네아에게 그녀가 필요하다며 계약 결혼을 속삭인다. 그러나 그 모습은 어쩐지 그저 그녀를 유혹하는 과정일 뿐인 것처럼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다정으로 무장한 남주의 마음속에 피어오르는 음험한 소유욕을 엿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레네아, 나의 단 하나뿐인 아가씨.”
날개를 꺾고, 입을 맞추고

작품 정보

※ 본 도서에는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녀의 호위 기사, 아벨이 돌아왔다.
정계의 중심에 자리한 베르힌 공작가의 후계자가 되어.

“아가씨, 괜찮으시다면 저와 결혼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리고 몰락한 백작가의 딸이라는 허울만 남은 이레네아에게
의도를 알 수 없는 은밀한 계약 결혼을 속삭인다.

“……알겠어요. 할게요.”

그녀로서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조건에 이레네아는 청혼을 승낙하게 되고…….

“그렇다면 확인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무얼 말이에요?”
“아가씨와 제가 잘 지낼 수 있을지 말입니다.”

의중을 알 수 없는 말에 이레네아의 고개가 기울어졌다.

“어렸을 때 잘 지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그때와는 다릅니다, 이레네아.”

작은 손을 감쌌던 커다란 손이 소매를 타고 올라왔다.

“예전엔 기사로서 옆에 있었으나, 이제부턴 아가씨의 혼약자로서 있을 거니까요.”

아벨의 손가락이 목덜미를 훑을 때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흠칫 떨었다.
서늘한 그녀의 피부에 반해 그의 손은 너무나도 뜨거웠다.

“알고 계십니까?”

어느새 다가온 얼굴은 옅은 웃음을 머금고 있었다.
따스한 눈빛이지만 그 안에 담긴 미미한 열기를, 이레네아는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 말인즉슨, 제 스킨십에도 능숙해져야 하는 겁니다.”
“아벨……?”
“싫으시다면 거절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는 이레네아의 손을 끌어당겨 자신의 목에 닿게 했다.
두근두근. 손끝에 옅은 맥박이 고동치는 것만 같았다.

“……어떻습니까?”

***

“당신은 어디에도 못 가.”
“으흣, 읏.”

그녀가 움직일수록 흥분한 아벨은 거칠게 그녀를 탐하려 들었다.
목덜미를 물어뜯듯 흔적을 남기고 가슴을 세게 죄었다.

“이 배에 내 씨앗이 자리 잡고, 또 아이를 밸 때까지 당신은 어디에도 못 갑니다.”

발목을 잡은 그가 맞붙은 다리를 한껏 벌리게 했다.
끝이라고 생각했던 그의 것이 더욱 깊게 찌를 때마다 이레네아의 고개가 젖혀졌다.

“당신 스스로 내 부인이 된다 약조했지 않습니까.”

이제 와서 저 좋을 대로 물릴 순 없지.
그녀의 어깰 꽉 깨물며 그가 움직임에 박차를 가했다.
그녀의 새하얀 나신에 발간 손자국이 날 때까지 그는 멈추지 않았다.

“끝은 없어. 이제 시작일 뿐이야.”

그가 낮게 속삭였다.

작가 프로필

달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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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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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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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게 읽었습니다 ~

    han***
    2024.09.05

  • 로설들 보면서 궁금한게 있는데 로설에 나오는 여주들은 남주들 말처럼 진짜 말로만 ㅅㅅ하기 싫다고 하는건가? 싫다는 말은 남주들 말처럼 말만 싫은 건가? 싫은데 ㅅㅅ해도 쾌락이 느껴지나? 흥분이 아에 안되지 않나? ㅅㅅ에 환장한 여자들 같은 느낌이 계속 들게 만드는건 작가의 의도인가? 아~ 작가님들~~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말만 싫다 싫다 하고 시작하면 말도 못하며 좋아서 자지러지는 ㅅㅅ에 환장하는 여자처럼 만둘지 않으면 안되나요? 현실에선 아니잖아요? 이런내용들이 로설에 나오니 현실남들이 싫다는 여자 말을 반대로 해석하고 여자들 한테 몹쓸짓을 하는거 아니냐구요...

    twi***
    2023.06.25

  • 스토리 진행 내내 좀 긴장감이 없었어요. 지루한감이 있었음 언제 남주의 비밀이 나오나 기다리다가 지친달까 ㅋㅋ 그리고 너무 갑자기 끝나버림

    aru***
    2022.12.09

  • 집착똘아이후회 남주 넘나 페이보릿♡작가님 도장깨기하다가 멈칫ㅠㅠ외전을 안주시는건 저를 길들이시려는건가요...우째 책마다ㅠㅠ외~~~에 외에 없는지...외에~~~전 주세욧!

    isa***
    2022.12.01

  • 기대한 게 다 있었고 재밌습니다...

    wat***
    2022.11.20

  • 굿굿굿굿굿 !!! 잘읽었습니당

    sea***
    2022.11.18

  • 나름 재미나게 잘보고갑니다!

    sa9***
    2022.11.18

  • 이걸로 작가님 도장깨기 시작함

    2se***
    2022.11.18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hee***
    2022.11.17

  • 아니 음 어....재밌지도 재미없지도 않아요

    sue***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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