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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짐승 상세페이지

갇힌 짐승

  • 관심 9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2.10.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7만 자
  •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9763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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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시대물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동거, 권선징악, 첫사랑, 신분차이, 갑을관계, 운명적사랑, 상처남, 츤데레남, 후회남, 털털녀, 걸크러시, 잔잔물, 힐링물, 이야기중심

*여자주인공: 단이(홍단)-오지 중의 오지인 무료한 섬 다락도에서 혈혈단신 힘들게 살아가며 뭍에서의 삶만을 꿈꾸는 스물한 살의 여자. 간신히 버는 돈으로는 섬을 떠날 수 없어 ‘섬으로 귀양 오는 귀양다리들이 어떻게 죽느냐’로 내기를 해 큰돈을 따 뭍으로 가려 한다. 그러던 중 사약을 받아 죽어야 할 귀양다리가 자살하려는 걸 발견하고 이를 막으려 한다.

*남자주인공: 경문(청명대군)-왕세자였지만 권력에는 큰 관심 없이 유유자적 평화롭게 살아가길 원하던 경문. 그러던 중 왕위를 이을 형 재선대군이 죽어 그의 어린 아들 선이 왕위에 오르게 되고 국정은 어지러워진다. 결국 역모를 위해 끔찍이 아끼던 조카 선을 죽여야 했던 경문이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고 다락도로 귀양을 가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처음은 각자 목적을 가진 채 접근했지만,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자신도 모르게 스며드는 잔잔하고 담백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갇힌 짐승

작품 소개

“사약에 구 전!”

큰 죄를 지은 죄인들의 귀양지 다락도.
먹고살길 없는 사람들이 가득한 섬에서도 가장 궁핍하게 살아가는 단이.

가진 거라곤 몸뚱이뿐이라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혈혈단신 그녀는
마을 치들과 귀양 온 죄인들의 죽음을 걸고 내기를 한다.

사약을 받느냐, 목을 매느냐.
그것도 아니면 절벽에서 뛰어내리느냐.

건 돈은 그녀의 전 재산인 구 전,
목표는 열 냥을 모아 이 섬을 떠나는 것.

쇠벽이와 둔치는 아무것도 모르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것에 돈을 걸었지만,
단이 자신만은 알고 있었다.
이번에 내려온 귀양다리가 역모를 일으킨 대역죄인이라는 것을.

“그 귀양다리가 절벽에서 뛰어내리게 할 수는 없어.”

그치를 감시하기 위해 섬에서 가장 외진 곳에 있는 죄인의 집을 찾은 그녀.

“사약이 올 때까지 버텨야 해, 구 전.
내가 그때까지 꼭 살려 놓을 테니까.”

높게 친 울타리 너머를 훔쳐보며,
천금의 꿈에 젖어 웃음을 흘리는데…

그런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울타리 안의 두 눈.
왕위에는 관심 없어 그저 유유자적 살아가길 원했으나,
또다시 제 신경을 긁는 인기척으로 인해 잔뜩 날이 선 왕세자 경문의 눈이었다.

“뭘 하는 계집이기에 남의 집을 엿봐.”

불쾌함에 젖은 사내의 낮은 음성 뒤로,
쾅-,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작가 프로필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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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5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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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게 잘 읽었어요~여주도 시원스럽고 좋네요

    rub***
    2024.12.29
  • 단이같은 여주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다른 책들 보면 늘 수동적이고 입만 열면 문장도 다 못끝내고 으흑 흐흑만 할 뿐인데~ 단이처럼 똑 부러지고 오히려 남주가 기댈 수 있는 강단이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스토리 전개도 빠르고 군더더기 없고 아련하고 애틋하고 씬도 거의(?!) 없는데 텐션은 계속 유지되고~ 첫 장 읽는 순간 정신 차리니 후일담이더라구요~ 너무 좋았습니다~^^

    pre***
    2023.08.01
  • 짐승은 없었사옵니다. .츤데레남이 있었을뿐~^^

    ina***
    2022.11.09
  • 아묻다 마뇽님이죠 그냥 믿고 봤습니다ㅎㅋ

    big***
    2022.10.28
  • 귀여운글 재밌었네요

    cco***
    2022.10.25
  • BL스럽ㅜㅜ 여주가 너무 남자스럽

    hm0***
    2022.10.23
  • 전 청단^^~~~ 역쉬 작가님 멋져부라요

    nan***
    2022.10.22
  • 시대물에 단이같은 여주는 귀해서 맘에 들어요

    mus***
    2022.10.21
  • 뭔가 스토리 전개도 그렇고 결론도 살짝 허무하네요^^;;

    jeo***
    2022.10.21
  • 짧아서 그런가 급마무리

    jay***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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