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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혐오하는 너에게 상세페이지

사랑하고 혐오하는 너에게

  • 관심 38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5.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50098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랑하고 혐오하는 너에게 3권 (완결)
    사랑하고 혐오하는 너에게 3권 (완결)
    • 등록일 2024.05.23.
    • 글자수 약 12.5만 자
    • 3,500

  • 사랑하고 혐오하는 너에게 2권
    사랑하고 혐오하는 너에게 2권
    • 등록일 2024.05.23.
    • 글자수 약 12.3만 자
    • 3,500

  • 사랑하고 혐오하는 너에게 1권
    사랑하고 혐오하는 너에게 1권
    • 등록일 2024.05.23.
    • 글자수 약 12.7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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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혐관, 애증, 운명적사랑, 능력남, 순정남, 집착남, 능력녀, 까칠녀, 나쁜여자.

*남자 주인공 : 이우진– STV 보도국 ‘뉴스 나인’ 메인 앵커.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서도미와 함께 그녀의 엄마인 서나래에게 길러졌다. 오랜 시간 도미와 남매처럼 지냈으나 단 한 번도 그녀를 가족이라 생각한 적은 없다. 우진에게 도미는 가족 그 이상의 존재였으니까. 그런 존재가 되돌아왔다. 자신을 무참히 버리고 떠난 7년 만에.

*여자 주인공 : 서도미- 분쟁 지역 전문 PD이자 종군 기자.
이우진에게는 서도미밖에 없다. 시간이 갈수록 그 사실이 자신을 옥죄는 족쇄 같이 느껴졌다. 마음껏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할 수 없는 네가 너무 미워서, 그래서 도미는 우진을 떠났다. 떠나고 보니 깨달았다. 자신은 그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으리란 걸.

*이럴 때 보세요 : 긴 시간 동안 서로를 미워하면서도 놓지 못했던 연인이 돌고 돌아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그래도 나밖에 없잖아, 너.”
확신에 찬 목소리에는 어떠한 흔들림도 없었다.
우진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말간 눈동자에 선명한 자신감이 새겨져 있었다.
사랑하고 혐오하는 너에게

작품 소개

그 어린 나이에도 인형이 서 있는 것 같다고 느꼈다.
뽀얗고 예쁘고 표정 없는 인형.
말도 못 하고 웃지도 울지도 않고 가끔 눈동자만 도로록 굴리는 인형.

내 눈을 똑바로 볼 수조차 없는 너는 어쩌면 마녀가 아니었을까.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지독한 저주에 걸릴 리가 없을 테니까.

한 사람만 이토록 원한다는 게 맞는 건가.
우진은 혀를 뒤집어 아랫입술을 진득하게 쓸어내렸다.
목이 바싹 마르고 갈증이 났다.
나만 이러는 건 불공평하다고 여기면서도,
채워지지 않는 이 괴로운 갈증을 도미와 나누고 싶지 않았다.

너만 보면 그래, 내가.

널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어져.

***

“네가 하라는 거 다 할게. 죽으라면 죽는시늉이라도 할게.”
“불공평한데.”

우진의 목소리가 미세하게 갈라져 있었다.

“난 네가 죽으라면 진짜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데.”

나직한 목소리가 도미에게만 속삭이는 것처럼 낮게 울렸다.

“넌 시늉밖에 못 해?”

비웃는 입술에서 흘러나온 힘 빠진 저음이 따지듯이 묻는다.
도미의 등줄기를 따라 소름이 작게 오소소 돋았다.
맞아. 난 시늉밖에 못 해.
널 미치게 사랑해도, 죽을 수는 없어.
나는 내가 제일 중요하니까.
이게, 너와 나의 차이지.

노력하지 않아도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이우진.
서도미의 하나뿐인 가족, 서나래의 사랑까지 독차지하는 이우진.

그런 그가 원하는 단 한 명, 서도미.

지독하게 얽힌 사랑의 족쇄에서는 어느 누가 망가지기 전까지는 벗어날 수 없었다.

“어떻게 내 전부를 빼앗을 수가 있어, 다른 사람도 아닌 네가, 어떻게……!”
“그래서 내가 떠나는 거야.”

작가 프로필

늴리리야(이다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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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7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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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네둘이 평생 잘살아라ㅋㅋ

    lov***
    2024.11.26
  • 다 읽고나니 여주가 이해가 갈것도 같지만 중반을 넘기도록 얘는 도대체 뭐가 문제야? 싶은 기분만 들고 감정을 이입할 수가 없어서 진도가 안나갔어요. 심리적으로 정착하지 못한채 갈등을 위한 갈등속에서 남주를 말려죽이고 있는 듯해서. 갈등의 원인이 명확히 보이지 않으면 설득력이 떨어지죠. 알고보니 남주 역시 만만치 않은 돌아이인지라 둘이 막상막하 텐션은 글에 매력을 더해주지만 역시 감정선의 설득력이 아쉬웠어요.

    mag***
    2024.06.09
  • 내용은 진지하고 심도가 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혐관애증같은데 여주가 넘 나쁜 무매력의 인물이라 남주의 일편단심이 허비되는 듯한 안타까움이 글을 읽는 내내 느껴집니다ㅠ 아..! 정말 이기적이고 못된 여주라 글을 읽는 재미까지 반감시켰어요ㅠ 판 깔아두면 엎는 스타일.. 자기 잘 난 맛에 사는 인물같아요ㅠ 어휴! 어쨌든 글은 잘 봤습니다. 리뷰가 좋아 기대가 컸는데 전 전작들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읽고 난 뒤 여주때문에 입맛이 써요ㅠ

    mon***
    2024.06.02
  • 지루하게 읽고 2권은 못보네요.

    nan***
    2024.06.02
  • 제가 가장 좋아하는 키워드라 예고편을 보다가 궁금해졌습니다. 두 주인공 모두 매력이 넘치고 좋은 커플이 된 것 같아요. 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는 것이 즐겁습니다!

    yur***
    2024.05.31
  • 혐관 애증 제대로 느껴지네요

    win***
    2024.05.31
  • 설정들이 뻔하지 않아서 재밌는데 특히 여주 캐릭터가 너무 맘에 들어요. 여주가 종군 기자인 것도 좋음.. 자신을 향한 남주의 사랑을 망가뜨리고 싶어하면서도 원하는 그 심리가 신선하고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여주. 남주가 자기를 떠났다 제멋대로 돌아온 여주를 여전히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존잼.

    dks***
    2024.05.31
  • 문체가 취향에 잘 맞고 소재도 마음에 듭니다 乃 표지는 이정도면 만족..

    b51***
    2024.05.31
  • 예쁘다 예뻐 인형처럼

    ell***
    2024.05.31
  • 혐관 좋아하서 재미있네요

    moa***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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