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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가 아들러를 만났을 때 상세페이지

석가모니가 아들러를 만났을 때

금강경으로 배우는 마음 청소법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3,160원
판매가
13,160원
출간 정보
  • 2025.11.1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5만 자
  • 1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812111
UCI
-
석가모니가 아들러를 만났을 때

작품 정보

“불안한 현대인을 위한 『금강경』 필사책”

대만의 대표 심리 명상가의 깊고 따뜻한 통찰,
미움, 불안, 후회, 자책의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다섯 번의 깨달음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데 꼭 결정적인 계기가 필요한 건 아니다. 누군가는 깨달음을 거창한 사찰이나 사원에서 얻지만, 누군가는 단지 ‘복숭아 케이크를 내려놓는 일’에서부터 출발한다.
2,500년 전 부처의 지혜를 담고 있는 『금강경』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단단해지고, 시선이 맑아져 우리의 삶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금강경』은 불안, 초조, 후회, 집착 등 나를 괴롭히는 번뇌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평온해지는 실천적 방법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금강경』을 쉽고도 깊이 있게 풀어내어 누구나 그 통찰과 지혜를 일상에 적용할 수 있게 돕는다.

대만의 심리상담사이면서 글로벌 기업 전략가로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저자는 그간 100권이 넘는 책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또한, 2천 회 이상 강연해 온 커뮤니케이터로서 사람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언어로 정제해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는 서른에 본격적으로 『반야심경』을 공부하기 시작해 쉰 살에 『금강경』을 연구했다. 그것을 독송하고 필사하는 동안, 마치 양파 껍질을 하나씩 벗기듯 마음속 깊은 층위의 정서를 차분히 마주하게 되었다. 그렇게 일상에서 수년간 수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강경』의 지혜를 책으로 풀어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며 겪는 인간관계로 인한 고통과 고민을 석가모니의 지혜와 연결해 설파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금강경』 해설서를 넘어선다.

이 책은 『금강경』의 핵심인 ‘무아’ ‘무상’ ‘무주’ ‘무득’, 네 가지의 가르침을 명확한 삶의 태도와 연결한다. ‘무아’는 ‘내가 옳다’는 고집을 내려놓고 사람과 상황을 다르게 바라보는 연습으로, ‘무상’은 타인의 평가나 외형적 조건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연습으로, ‘무주’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심지어 지금, 이 순간에도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살아가는 태도로, ‘무득’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 애쓰기보다 삶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용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불교에 관심이 없는 독자라도 네 가지 가르침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삶의 문제와 연결된다는 걸 깨닫게 된다. 우리의 삶 한가운데로 『금강경』의 가르침을 끌고 들어온다는 점이 이 책의 강력한 장점이다.
직장에서의 억울함, 관계 속의 오해, 성취에 대한 집착, 나이 듦에 대한 두려움 같은 번뇌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따뜻하지만 단호하게 말한다.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이, 진짜 나를 찾는 시작이다.”

이 책은 불교 신자든,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싶은 모든 이에게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말을 걸어 온다. 비움과 수용의 철학을 통해 누구든 삶의 짐을 가볍게 내려놓을 수 있다.

작가 소개

대만국립정치대학교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IBM, HP, Microsoft 등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 및 전략 기획을 담당했다. 현재는 작가이자 방송인, 심리상담사, 기업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2천 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하며 ‘삶의 본질’과 ‘마음의 회복’을 주제로 많은 이에게 깊은 위로와 통찰을 전해 왔다.
심리와 경영, 관계와 영성, 문학과 명상을 넘나들며 지금까지 120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으며, 1995년 문예소설 『한 번의 사랑이라도 좋아』로 문단에 등장해, 2000년에 단편집 『비 오는 날의 솔바람 소리』로 중흥문예상을 수상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필력과 깊이 있는 통찰로 수백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소설과 에세이를 비롯해 100권이 넘는 저서를 펴냈다. 아울러 라디오와 TV, 강연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폭넓은 공감을 끌어냈다.
그의 글은 일상의 번뇌를 따뜻하게 어루만지면서도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책에서는 고전 불교 경전 『금강경』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주요 저서로는 『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 『하루 한 장 마음이 편해지는 반야심경의 말』 『우리는 그렇게 혼자가 된다』 『지금이 바로 새 삶이다(當下就是新生)』 『인생의 모든 일은 선택과 포기의 연습이다(人生每件事,都是取捨的練習)』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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