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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손자수>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손자병법 <손자수>

조선 무인 조희순이 설명한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50%7,000
판매가7,000
손자병법 <손자수> 표지 이미지

손자병법 <손자수>작품 소개

<손자병법 <손자수>> ≪손자병법孫子兵法≫에서 배우는 이기는 기술
≪손자병법孫子兵法≫은 전통시대 동아시아에서 군사학 분야에서 경전經典으로 존숭했던 병법서로, 동아시아 무학武學에 있어 가장 높은 권위를 가진다. ≪손자병법孫子兵法≫에는 전쟁에 대한 이념을 비롯하여 군사 운용 방법 및 무기 활용 방법 등의 실전 전략·전술까지 ‘적과 싸워 이기는 방법’에 대한 모든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이 때문에 동아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무인武人들의 필독서였으며, 문인文人들 사이에서도 필수교양으로 널리 애독되었다. 오늘날에는 군사학 분야를 넘어 정치·인문·역사·경영·문학·자기계발·아동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이는 무경칠서에 담겨 있는 ‘이기는 기술’이 현대인들에게도 대단히 유용함을 반증해 준다.
≪손자병법≫을 통해, 전쟁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동양 고대 병법서에 담긴 사상과 전략을 이해하여 ‘이기는 삶’을 향유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
동양사상의 정수精髓를 집약한 병서兵書이자 인생지침서
≪손무자孫武子≫라는 원제목보다 ≪손자병법≫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이 책은 춘추시대春秋時代 제齊나라의 손무孫武(B.C. 544~496 추정)가 쓴 병서兵書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군사학 분야뿐만 아니라, 국가의 통치와 관계된 모든 전략전술의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하였다. ≪손자병법≫은 단순한 병가류兵家類가 아니라 당시 제자백가諸子百家 사상의 정수를 집대성한 통치서統治書 내지는 철학서哲學書로서 인문학적인 성격을 매우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
특히 도가道家와 법가法家, 유가儒家 사상을 아우르면서도 적敵을 설정하고 이길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간명하게 기술하였다는 점에서, 현대의 사회구조와 인간관계에 바로 대입하여 적용할 수 있다는 놀라운 면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가장 현대적 분야인 경영전략이나 정치, 사회심리 분야에서까지 끊임없이 시각을 달리하여 조명하고 해석하는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동양 사상의 진수를 맛보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일독一讀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 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손자수孫子髓≫-조선 유일, 최고의 손자병법 주해서
존망存亡의 기로岐路에서 승리를 만드는 힘-현대인을 위한 번역과 편집
본회에서는 명明나라 유인劉寅의 ≪무경칠서직해武經七書直解≫ 중 ≪손무자직해孫武子直解≫를 완역하여 출간한 바 있다. 하지만 역주 ≪손무자직해≫는 다소 어려운 전문적이고 어려운 부분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신역 손자병법孫子兵法≫에서는 일반 대중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기존의 내용을 윤문·편집하고 주석을 간소화하였으며 고대 병장기와 등장인물 등 다양한 도판을 배치하여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병법서는 전쟁을 그 대상으로 그 과정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즉 ≪손자병법≫은 중국 고대 전쟁을 기반으로 그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전술을 집약해놓은 책인 것이다.
그러나 병법서를 단순히 전쟁자체에만 한정하여 적용할 필요는 없다. ≪손자병법≫ <작전作戰>에 나온 ‘적을 알고 자기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구절은 전쟁의 경험에서 도출된 구절이지만 ‘적’이라는 단어를 ‘상대’라는 단어로 바꿔놓으면 곧바로 이익을 경쟁적으로 추구하는 현대 사회구조와 인간관계에 자신의 삶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잠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것이 현대인으로서 왜 병법서를 읽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병법서는 단순히 전쟁에서 승리하는 기술을 설명한 책이 아니라 인간사회의 모든 순간에 대응하기 위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병법서가 인간의 가장 치열한 삶의 순간에 대한 기록이자,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모색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이익 추구를 최우선으로 하여 약육강식의 전장으로 내몰리는 현대인들이 이 책을 통해 존망存亡의 기로岐路에서 승리를 만들어내는 힘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저자 프로필

성백효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한문교육학 수료
  • 경력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원 명예한학교수
    해동경사연구소 소장
    국방부 군사연구소 책임연구원
    (사)전통문화연구회 부회장

2015.0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성백효成百曉(한국고전번역원 명예한학교수, 전통문화연구회 부회장)
1945년 충남 예산 출생. 부친으로부터 한문을 배웠으며, 월곡月谷 황경연黃璟淵, 서암瑞巖 김희진金熙鎭 선생을 사사師事하였다. 민족문화추진회民族文化推進會 국역연수원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과를 수료하였다. 국방부 산하 전사편찬위원회戰史編纂委員會에서 전쟁사와 각종 병서兵書를 번역․출간하는 등 武經과 병서 번역에도 조예가 깊다. 현재 한국고전번역원 명예한학교수, (사)전통문화연구회 부회장, 해동경사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고전 번역과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역서譯書로 사서집주四書集註, ≪시경집전詩經集傳≫, ≪서경집전書經集傳≫, ≪주역전의周易傳義≫, ≪소학집주小學集註≫, ≪효경대의孝經大義≫, ≪근사록집해近思錄集解≫, ≪심경부주心經附註≫, ≪고문진보古文眞寶≫ 등 수십 종이 있다.
공역共譯으로는 ≪선조실록宣祖實錄≫, ≪송자대전宋子大全≫, ≪고봉집高峯集≫, ≪다산집茶山集≫, ≪퇴계집退溪集≫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간재艮齋의 성리설소고性理說小考>, <연암燕岩의 학문사상 연구> 등이 있다.

목차

간행사
≪손자병법孫子兵法≫과 ≪손자수孫子髓≫에 대하여
일러두기

자서自序 / 23
제1편 국방 계획[始計] / 27
제2편 군사 작전[作戰] / 43
제3편 공격의 도모圖謀[謀攻] / 56
제4편 군대의 형세形勢[軍形] / 73
제5편 군대의 기세氣勢[兵勢] / 89
제6편 허虛와 실實[虛實] / 111
제7편 군대의 전쟁[軍爭] / 128
제8편 아홉 가지 용병用兵 방법[九變] / 148
제9편 군대의 출동과 주둔[行軍] / 159
제10편 지형地形의 활용[地形] / 179
제11편 아홉 가지 지세地勢[九地] / 193
제12편 화공법火攻法[火攻] / 228
제13편 간첩의 활용[用間] /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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