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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8 상세페이지

자치통감강목8

사정전훈의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35,000원
전자책 정가
50%↓
17,500원
판매가
17,500원
출간 정보
  • 2019.07.02 전자책 출간
  • 2018.01.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468 쪽
  • 2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94153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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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통감강목1 (주희, 신승운)
  • 자치통감강목 1-1 (주희, 신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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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통감강목 5-1 (주희, 성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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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통감강목 6-1 (주희, 성백효)
  • 자치통감강목 6-2 (주희, 성백효)
  • 자치통감강목7 (주희, 성백효)
  • 자치통감강목 7-1 (주희, 성백효)
자치통감강목8

작품 정보

세종대왕과 그 학사들이 주석한 사정전훈의본思政殿訓義本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
주희朱熹의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은 성리학性理學에 입각한 정통론적 입장에서 쓰인 강목체綱目體 사서史書로 조선시대 학자들의 역사에 대한 논의, 평가, 서술에 있어서 절대적 영향을 미쳤다. 이는 조선시대 임금들이 경연經筵에서 읽던 대표적 역사서로 이와 관련된 내용이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이나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 자주 등장한다.
특히 ≪자치통감강목≫을 중시했던 세종은 이 책을 무려 100독을 하였으며, 역사에 뛰어난 대신大臣들과 학사學士들에게 명하여 이 책과 관련된 서적을 모아서 연구하여 주석하게 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사정전훈의본 ≪자치통감강목≫이다. 사정전思政殿은 경복궁景福宮의 편전便殿으로 바로 세종대왕을 상징하는 것이고, 훈의訓
義는 ‘의미를 해석한다.’는 뜻으로, ‘훈의’는 바로 ≪자치통감강목≫의 주석을 가리킨다.
서거정徐居正은 훈의訓義에 대해, 당시 중국의 여러 서책을 참조하였으며 글자의 음과 해석, 구두句讀까지 상세히 갖추었는데, 이는 모두 세종대왕의 재량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며 그 정밀함은 고금에 없었다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명군明君은 왕조의 기틀을 만들고, 외척과 환관은 나라를 좀먹네
≪사정전훈의 자치통감강목8≫에서는 후한後漢 전반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명군明君으로 일컬어지는 광무제光武帝, 명제明帝, 장제章帝가 연이어 즉위하여 왕조의 기틀을 마련한다. 그러나 명제 시기부터 정치 세력으로 등장한 외척外戚은 장제章帝 이후로 황위 계승에 관여하게 된다. 특히 황제가 사망한 이후 황후들이 황태후皇太后가 되어 수렴청정垂簾聽政을 하면서 외척의 권세는 황제를 능가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황제는 자신의 측근 세력인 환관宦官과 손을 잡고 외척을 무너뜨리고 황제권을 강화하기 시작하면서, 환관은 황제의 권위를 등에 업고 정치에 관여한다. 이러한 정치적 혼란상이 반복되면서 외척과 환관은 명군들이 쌓아 올린 후한왕조後漢王朝의 기틀을 좀먹어 들어간다.
동서고금의 역사를 살펴보면 국가의 멸망은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상황에서 초래된다. 외척과 환관의 정치 개입은 국가의 기강의 와해를 가져왔고 이는 국가의 재정을 곤궁하게 만들었다. 특히 외척과 환관의 뇌물정치는 지방관들의 부패를 초래하였고 가렴주구苛斂誅求의 대상이 일반 백성을 넘어 변경 내에 있던 이민족들까지 그 착취의 대상으로 삼게 된다. 변경 지방의 지방관의 부패는 이민족의 반란을 초래하였는데, 특히 서북 지역의 강족羌族은 반란을 일으켜 농서隴西를 장악하고 장안長安 지역까지 침범하게 된다. 이 대규모 강족의 반란은 후한의 정부의 재정을 파탄시켜 통일 제국을 붕괴시키는 단초가 되었다.

작가

주희朱熹
국적
중국
출생
1130년
사망
1200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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