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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칠서직해2) 육도직해,삼략직해 2 상세페이지

(무경칠서직해2) 육도직해,삼략직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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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6,500원
판매가
6,500원
출간 정보
  • 2021.03.23 전자책 출간
  • 2014.01.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62 쪽
  • 2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94370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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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칠서직해2) 육도직해,삼략직해 2

작품 정보

≪육도六韜≫, 병학兵學의 시조始祖인 태공망太公望의 병서兵書

≪육도≫는 주周나라 문왕文王․무왕武王과 태공망太公望이 병사兵事에 대해 문답하는 형식으로 기술된 병서兵書이다. 흔히 ‘육도삼략六韜三略’ 또는 ‘도략韜略’이라 하여 ≪삼략三略≫과 함께 병칭되어 병서나 병법의 대명사처럼 쓰이기도 했는데, ≪육도六韜≫의 도韜는 ‘숨기다, 감추다’의 뜻으로 ‘활집’을 뜻하는 도弢자와 같은 뜻이며, ≪삼략三略≫의 략略과 같이 ‘병법, 책략’이란 의미로 쓰인 것이다. 현재 전하는 ≪육도≫의 구성은 <문도文韜>, <무도武韜>, <용도龍韜>, <호도虎韜>, <표도豹韜>, <견도犬韜>의 6권 60편으로 되어 있으며, 분량은 약 16,800여 자로 다른 병서와 비교해볼 때 꽤 많은 분량이다.

≪육도≫의 저자는 주나라 태공망太公望 여상呂尙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저자만으로 볼 때 무경칠서武經七書 가운데 가장 오래된 병서兵書라 하겠다. 그러나 저자와 저작 시기에 대해서는 중국의 여타 고서古書들처럼 논란이 있어왔다. 일반적으로, ≪육도≫는 병학兵學의 시조始祖라 할 수 있는 태공太公의 사상을 바탕으로 전국시대戰國時代와 한漢나라를 거치면서 당시 병법을 연구하던 사람들의 의견이 보태지기도 하고 산삭刪削되기도 하여 현재와 같은 60편으로 정리되었다고 인식하고 있다.

≪손자孫子≫가 유가儒家, 법가法家, 도가道家 등 제가諸家의 사상을 아우른 통치서의 성격을 띠고 있는 것과 달리, ≪육도≫는 공수攻守와 방어防禦, 용병用兵에서 실전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기술을 자세히 거론하여 장수가 익혀야 할 필수과목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왔으므로, 위서僞書 논란에도 불구하고 무경칠서의 하나로 뽑힌 것이다.

≪삼략三略≫, 치국양민治國養民의 통치서

≪삼략≫은 ‘황석공삼략黃石公三略’이라고도 불린다. ‘삼략’이란 제목은 ‘세 가지 책략’이란 의미로 책의 구성 자체가 <상략上略>, <중략中略>, <하략下略>의 3편으로 이루어져 있는 4,000여 자의 적은 분량이다.

이 책은 진한秦漢 교체기에 한漢나라의 책사였던 장량張良이 전수받은 황석공黃石公의 병서兵書라고 전해지고 있다. 병서라고는 하지만 다른 병서와 달리 전쟁이나 용병의 전술이 아니라, 고서古書를 인용해 천도天道를 따르고 현인賢人을 등용하고 인재人才를 선발하는 중요성을 기술한 부분이 대부분이다.

“<상략上略>은 현자를 예우하고 상 주는 일을 진설하고 간웅姦雄을 변별하고 성패의 자취를 드러냈으며, <중략中略>은 덕행德行을 구별하고 권변權變을 살폈으며, <하략下略>은 도덕道德을 말하고 안위安危를 살피고 현인賢人을 해치는 잘못을 밝혔다. 그러므로 인주人主가 <상략>을 통달하면 국정國政을 현자에게 맡기어 적을 사로잡을 수 있고, <중략>을 통달하면 장수를 어거하여 무리를 거느릴 수 있고, <하략>을 통달하면 성쇠盛衰의 근원을 밝게 알고 나라를 다스리는 기강紀綱을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삼략≫ <중략>)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삼략≫은 치국양민治國養民의 통치서와 같은 성격을 띠면서 유가儒家와 법가法家, 도가道家의 사상을 전부 아우르고 있다.

작가 소개

성백효(成百曉)

충남 예산에서 출생하였다. 부친인 월산공月山公으로부터 한문을 수학修學하였으며, 월곡月谷 황경연黃璟淵, 서암瑞巖 김희진金熙鎭 선생을 사사師事하였다.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을 수료하였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과를 수료하였다. 국방부 산하 전사편찬위원회에서 전쟁사戰爭史와 각종 병서를 번역․출간하는 등 무경武經과 병서兵書 번역 전문가이다. 현재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명예한학교수, 전통문화연구회 부회장, 해동경사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고전 번역과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역서譯書로는 사서집주四書集註, ≪시경집전詩經集傳≫, ≪서경집전書經集傳≫, ≪주역전의周易傳義≫, ≪고문진보古文眞寶≫ 등 수십 종이 있다. 공역共譯으로는 ≪선조실록宣祖實錄≫, ≪송자대전宋子大全≫, ≪고봉집高峯集≫, ≪다산집茶山集≫, ≪퇴계집退溪集≫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간재艮齋의 성리설소고性理說小考>, <연암燕岩의 학문사상연구> 등이 있다.

이종덕(李鍾德)

충남 아산에서 출생하였다. 긍재兢庵 김연뢰金淵雷 선생을 사사師事하였으며,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과를 수료하였다.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한적실漢籍室에서 근무하였고, 국사편찬위원회 고전연구위원古典硏究委員을 역임하였다. 현재 성균관成均館 한림원翰林院 교수, 전통문화연구회,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강사,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國學硏究院 강사 및 자문위원諮問委員으로 있다.

역서譯書로 ≪하재일기荷齋日記≫, ≪우산경의문답愚山經義問答≫, ≪비변사등록備邊司謄錄≫ 등을 공역共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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