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당시삼백수 2-1 상세페이지

당시삼백수 2-1작품 소개

<당시삼백수 2-1> 杜甫, 악양루에 올라서[登岳陽樓]
昔聞洞庭水 옛날에 동정수洞庭水를 들었는데
今上岳陽樓 이제서야 악양루에 오르네
吳楚東南坼 오(吳)와 초(楚)는 동남으로 나뉘었고
乾坤日夜浮 하늘과 땅은 밤낮으로 떠 있도다

親朋無一字 벗들에게선 소식 한 자 없는데
老病有孤舟 늙고 병든 몸만 외로운 배 안에 있네
戎馬關山北 오랑캐 말이 관산 북쪽에 있어
憑軒涕泗流 난간에 기대니 눈물 콧물이 흐른다


≪당시삼백수(唐詩三百首)≫는 당시(唐詩)의 선집(選集) 가운데 하나로, 청(淸)나라의 손수(孫洙)가 아동들의 시가학습(詩歌學習)을 위하여 인구에 널리 회자되는 작품을 뽑아 만든 책이다. 당시(唐詩)는 모두 5만여 수에 이르고, 이 5만여 수에서 가리고 가려서 정수만 뽑은 것이 300수이며, 또한 300여 종에 이르는 당시의 선집 가운데 가장 많이 읽혔던 책이 바로 이 ≪당시삼백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당시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이자 한시(漢詩)의 입문서로써 이 책이 애독되어 왔다. 이 책에는 작가 77명의 시 310수가 수록되어 있는데, 제왕(帝王), 사대부(士大夫), 승려(僧侶), 가녀(歌女), 무명씨(無名氏) 등 다양한 작가층이 망라되었고, 시체에 있어서도 고체시(古體詩)와 근체시(近體詩), 악부시(樂府詩)를 포괄하였다. 시기별로도 초당(初唐), 중당(中唐), 성당(盛唐), 만당(晩唐)의 시를 고루 안배했으며, 내용면에서는 당대의 사회생활과 시가의 풍모를 일정한 정도로 반영하였다.
≪당시삼백수≫는 당시를 이해하는 기초가 된다는 점에서 일찍부터 번역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나, 현재 국내에서 출간된 것으로는 대만에서 현대 중국어로 번역된 ≪신역 당시삼백수(新譯唐詩三百首)≫의 한국어 번역인 ≪한역 당시삼백수(韓譯唐詩三百首)≫가 유일하다.
본 ≪역주 당시삼백수(譯註唐詩三百首)≫는 성균관대학교 송재소(宋載卲) 명예교수의 지도하에 5명의 전문 연구자들이 3년 동안 독회를 통하여 토론한 것을 바탕으로 역주한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의 특징은,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해설과, 전문가들의 협동연구 결과에 의하여 엄밀하고 상세하게 역주된 것에 있다. <통석(通釋)>과 각 작품의 <해제(解題)>를 통하여 시의 내용 이해와 감상에 필요한 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집평(集評)>으로 후대 학자들의 평론을 모아 수록했는데 ‘우리나라 선대 학자들의 견해와 주석’을 수록한 것은 특기(特記)할 만하다. 이러한 점은 본회 번역의 기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

본 ≪역주 당시삼백수≫의 깊이 있는 해설과 상세한 주석은 당시(唐詩)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문학도(文學徒)는 물론 일반인까지 필독을 권하며, 3책으로 완간될 때까지 지속적인 질정과 편달을 바란다.


저자 소개

송재소(宋載卲)
서울대 문학박사(한국한문학), 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 성균관대 명예교수,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다산시선≫ ≪한시미학과 역사적 진실≫ ≪다산시연구≫ ≪한국한문학의 사상적 지평≫ 외

최경렬(崔京烈)
성균관대 동아시아 학술원 박사과정 수료, 한림대 강사, <청성잡기연구>, <매월당의 유관서록 분석> 외

이철희(李澈熙)
성균관대 문학박사(한국한문학),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추사 김정희의 유희적 시세계>, <다산시학의 계승자 황상에 대한 평가와 그 의미> 외

강지희(姜志喜)
성균관대 문학박사(한문학), 성균관대 한문학과 강사, <매월당 시에 있어서의 내적갈등과 현실인식> <매월당 시에 나타난 현실인식의 추이> 외

김영죽(金玲竹)
성균관대 문학박사(한문학), 성균관대 한문학과 강사, <추재 조수삼의 연행시와 외이죽지사>, <추재 조수삼의 외이죽지사 소고> 외

최영옥(崔煐玉)
성균관대 국문학 박사과정 수료,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연구원, <백곡 김득신 문학론의 성격>, <김택영과 증국번의 문장론 비교> 외

목차

090 經鄒魯 祭孔子而嘆之(鄒魯를 지나며 孔子에게 제사 드리고 탄식하다) / 唐 玄宗
091 望月懷遠(달을 보며 멀리 있는 사람을 그리워하다) / 張九齡
092 送杜少府之任蜀州(蜀州로 부임해 가는 杜少府를 보내며) / 王勃
093 在獄詠蟬 幷序(감옥에서 매미를 읊다 병서) / 駱賓王
094 和晉陵陸丞早春遊望(晉陵 陸丞의 <早春遊望>에 화답하다) / 杜審言
095 雜詩(잡시) / 沈佺期
096 題大庾嶺北驛(大庾嶺 北驛에 쓰다) / 宋之問
097 次北固山下(北固山 아래 머물다) / 王灣
098 題破山寺後禪院(破山寺 뒤에 있는 禪院을 읊다) / 常建
099 寄左省杜拾遺(門下省 杜拾遺에게 부치다) / 岑參
100 贈孟浩然(孟浩然에게 주다) / 李白
101 渡荊門送別(荊門을 건너 송별하며) / 李白
102 送友人(벗을 보내며) / 李白
103 聽蜀僧濬彈琴(蜀 땅 승려 濬의 거문고 소리를 듣고) / 李白
104 夜泊牛渚懷古(밤에 牛渚에서 정박하며 옛일을 회고하다) / 李白
105 月夜(달밤) / 杜甫
106 春望(봄날 바라보며) / 杜甫
107 春宿左省(봄에 門下省에 숙직하며) / 杜甫
108 至德二載 甫自京金光門出 間道歸鳳翔 乾元初 從左拾遺移華州掾 與親故別 因出此門 有悲往事(至德 2년(757)에 나는 서울의 金光門을 나와 샛길로 鳳翔에 돌아갔다. 乾元 元年(758)에 左拾遺에서 華州掾으로 폄직되어 친구들과 이별하였는데, 이로 인해 이 문을 나오니 지난 일에 대한 슬픔이 있었다) / 杜甫
109 月夜憶舍弟(달밤에 동생을 생각하다) / 杜甫
110 天末懷李白(하늘 끝에서 李白을 그리워하다) / 杜甫
111 奉濟驛重送嚴公四韻(奉濟驛에서 嚴公을 거듭 전송하는 四韻) / 杜甫
112 別房太尉墓(房太尉의 墓를 떠나며) / 杜甫
113 旅夜書懷(나그네가 밤에 회포를 쓰다) / 杜甫
114 登岳陽樓(岳陽樓에 올라서) / 杜甫
115 輞川閑居 贈裴秀才迪(輞川에서 한가롭게 지내며 裴迪 秀才에게 주다) / 王維
116 山居秋暝(산속의 가을밤) / 王維
117 歸嵩山作(嵩山으로 돌아가며 짓다) / 王維
118 終南山(종남산) / 王維
119 酬張少府(張少府에게 답하다) / 王維
120 過香積寺(香積寺를 지나며) / 王維
121 送梓州李使君(梓州로 李使君을 보내며) / 王維
122 漢江臨汎(漢江에 배를 타고 가다) / 王維
123 終南別業(終南山 別莊) / 王維
124 臨洞庭湖 上張丞相(洞庭湖를 보며 張丞相께 올리다) / 孟浩然
125 與諸子 登峴山(여러 벗들과 峴山에 올라) / 孟浩然
126 淸明日 宴梅道士房(淸明日에 梅道士의 방에서 연회를 열다) / 孟浩然
127 歲暮歸南山(歲暮에 南山으로 돌아가다) / 孟浩然
128 過故人莊(벗의 田莊에 들르다) / 孟浩然
129 秦中寄遠上人(秦中에서 遠上人에게 부치다) / 孟浩然
130 宿桐廬江 寄廣陵舊游(桐廬江에서 머물며 廣陵의 옛 친구에게 부치다) / 孟浩然
131 留別王維(王維와 이별하며) / 孟浩然
132 早寒 江上有懷(새벽 추위에 강가에서 감회가 생겨) / 孟浩然
133 秋日登吳公臺上寺遠眺(가을날 吳公臺 근처 절에 올라 멀리 바라보다) / 劉長卿
134 送李中丞歸漢陽別業(漢陽의 別莊으로 돌아가는 李中丞을 전송하며) / 劉長卿
135 餞別王十一南游(王十一을 南方으로 떠나보내며) / 劉長卿
136 尋南溪常山道人隱居(南溪 常山道人의 隱居를 찾다) / 劉長卿
137 新年作(새해에 짓다) / 劉長卿
138 送僧歸日本(日本으로 돌아가는 승려를 전송하며) / 錢起
139 谷口書齋 寄楊補闕(谷口의 書齋에서 楊補闕에게 부치다) / 錢起
140 淮上喜會梁川故人(淮水가에서 梁川의 친구를 즐겁게 만나다) / 韋應物
141 賦得暮雨 送李冑(저녁비:李冑를 보내다) / 韋應物
142 酬程延秋夜卽事見贈(程延의 <秋夜卽事>를 받고 화답하다) / 韓翃
143 闕題(제목이 누락됨) / 劉眘虛
144 客舍 與故人偶集(客舍에서 친구와 우연히 만나다) / 戴叔倫
145 李端公(李端公에게) / 盧綸
146 喜見外弟 又言別(외사촌 동생을 반갑게 보고 다시 이별을 고하다) / 李益
147 雲陽館 與韓紳宿別(雲陽館에서 韓紳과 묵고 이별하다) / 司空曙
148 喜外弟盧綸見宿(외사촌 동생 盧綸이 찾아와 머문 것을 기뻐하며) / 司空曙
149 賊平後 送人北歸(적들이 평정된 뒤 북으로 돌아가는 사람을 전송하며) / 司空曙
150 蜀先主廟(蜀漢 先主의 사당) / 劉禹錫
151 沒蕃故人(吐蕃에서 죽은 친구) / 張籍
152 賦得古原草 送別(옛 언덕의 풀:이별노래) / 白居易
153 旅宿(여관에서 묵다) / 杜牧
154 秋日赴闕 題潼關驛樓(가을날 서울로 가면서 潼關 驛樓에 쓰다) / 許渾
155 早秋(이른 가을) / 許渾
156 蟬(매미) / 李商隱
157 風雨(비바람) / 李商隱
158 落花(낙화) / 李商隱
159 涼思(가을 생각) / 李商隱
160 北靑蘿(북청라) / 李商隱
161 送人東遊(동쪽으로 떠나는 사람을 전송하다) / 溫庭筠
162 灞上秋居(灞水 언덕의 가을) / 馬戴
163 楚江懷古(楚江에서 옛일을 생각하며) / 馬戴
164 書邊事(변방의 일을 쓰다) / 張喬
165 巴山道中 除夜有懷(巴山으로 가는 도중 그믐날 밤 감회가 있어) / 崔塗
166 孤雁(외로운 기러기) / 崔塗
167 春宮怨(春宮 안의 원망) / 杜荀鶴
168 章臺夜思(章臺에서 밤에 그리워하다) / 韋莊
169 尋陸鴻漸不遇(陸鴻漸을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하다) / 僧 皎然
170 黃鶴樓(황학루) / 崔顥
171 行經華陰(華陰을 지나며) / 崔顥
172 望薊門(薊門을 바라보며) / 祖詠
173 送魏萬之京(서울 가는 魏萬을 전송하며) / 李頎
174 九日登望仙臺 呈劉明府容(九日 望仙臺에 올라 明府 劉容에게 바치다) / 崔曙
175 登金陵鳳凰臺(金陵의 鳳凰臺에 올라) / 李白
176 送李少府貶峽中王少府貶長沙(峽中으로 폄적된 李少府와 長沙로 폄적된 王少府를 보내며) / 高適
177 奉和中書舍人賈至早朝大明宮(中書舍人 賈至의 <大明宮의 새벽 조회>를 받들어 和韻하다) / 岑參
178 和賈舍人早朝大明宮之作(賈舍人의 <大明宮의 새벽 조회>에 화답하다) / 王維
179 奉和聖製 從蓬萊向興慶閣道中留春雨中春望之作 應制(황제가 지으신 <蓬萊宮에서 興慶宮으로 가는 도중 봄비 가운데 머물며 봄 풍경을 바라본다>는 시를 받들어 和韻하여 應製하다) / 王維
180 積雨輞川莊作(장맛비 내리는 輞川의 別莊에서 짓다) / 王維
181 酬郭給事(郭給事와 酬唱하다) / 王維
182 蜀相(蜀漢의 승상) / 杜甫
183 客至(객이 오다) / 杜甫
184 野望(들녘을 바라보다) / 杜甫
185 聞官軍收河南河北(官軍이 河南 河北을 수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 杜甫
186 登高(등고) / 杜甫
187 登樓(누대에 오르다) / 杜甫
188 宿府(幕府에서 묵으며) / 杜甫
189 閣夜(西閣의 밤) / 杜甫
190 詠懷古跡 其一(옛 자취를 읊으며 심회를 적다 첫 번째 시) / 杜甫
191 詠懷古跡 其二(옛 자취를 읊으며 심회를 적다 두 번째 시) / 杜甫
192 詠懷古跡 其三(옛 자취를 읊으며 심회를 적다 세 번째 시) / 杜甫
193 詠懷古迹 其四(옛 자취를 읊으며 심회를 적다 네 번째 시) / 杜甫
194 詠懷古跡 其五(옛 자취를 읊으며 심회를 적다 다섯 번째 시) / 杜甫
195 江州重別薛六柳八二員外(江州에서 薛六 柳八 두 員外郞과 다시 이별하다) / 劉長卿
196 長沙過賈誼宅(長沙에서 賈誼의 옛 집을 지나며) / 劉長卿
197 自夏口至鸚鵡洲 夕望岳陽 寄源中丞(夏口에서 鸚鵡洲로 와서 저물녘 岳陽을 바라보며 源中丞에게 부치다) / 劉長卿
198 贈闕下裴舍人(宮廷의 裴舍人께) / 錢起
199 寄李儋元錫(李儋 元錫에게 부치다) / 韋應物
200 同題仙游觀(仙游觀에 함께 題하다) / 韓翃
201 春思(봄 그리움) / 皇甫冉
202 晩次鄂州(저물녘 鄂州에 머물며) / 盧綸
203 登柳州城樓 寄漳汀封連四州刺史(柳州城 樓閣에 올라 漳州, 汀州, 封州, 連州 네 刺史에게 부치다) / 柳宗元
204 西塞山懷古(西塞山에서 회고하다) / 劉禹錫
205 遣悲懷 其一(슬픈 마음을 풀어놓다 첫 번째 시) / 元稹
206 遣悲懷 其二(슬픈 마음을 풀어놓다 두 번째 시) / 元稹
207 遣悲懷 其三(슬픈 마음을 풀어놓다 세 번째 시) / 元稹
208 自河南經亂 關內阻飢 兄弟離散 各在一處 因望月有感 聊書所懷 寄上浮梁大兄 於潛七兄 烏江十五兄 兼示符離及下邽弟妹(河南 지방이 난리를 겪고서부터 關內 지방은 굶주림에 시달리는데 형제마저 이산가족이 되어 각자 다른 지방에 살게 되었다. 달을 보자니 느낀 바가 있어 이에 애오라지 품은 생각을 써서 浮梁에 있는 大兄, 於潛에 있는 七兄, 烏江에 있는 十五兄에게 부치고 아울러 符離와 下邽에 있는 아우와 누이에게 보이다) / 白居易
209 錦瑟(금슬) / 李商隱
210 無題(무제) / 李商隱
211 隋宮(隋나라 궁전) / 李商隱
212 無題 二首之一(무제 두 수 중 첫 번째 시) / 李商隱
213 無題 四首其二(무제 네 수 가운데 두 번째 시) / 李商隱
214 籌筆驛(籌筆驛에서) / 李商隱
215 無題(무제) / 李商隱
216 春雨(봄비) / 李商隱
217 無題 二首之二(무제 두 수 중 두 번째 시) / 李商隱
218 無題 二首其二(무제 두 수 가운데 두 번째 시) / 李商隱
219 利州南渡(利州에서 남으로 건너가며) / 溫庭筠
220 蘇武廟(蘇武의 사당에서) / 溫庭筠
221 宮詞(궁사) / 薛逢
222 貧女(가난한 여인) / 秦韜玉
223 古意 呈補闕喬知之(古意:補闕 喬知之에게 드린다) / 沈佺期

作家 略傳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